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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26 20:36:09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서지훈, WCG2005 2연패 도전한다. WCG2005 그랜드 파이널, 한국 대표 선수 26명 확정
'월드사이버게임즈(WCG)2005'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확정
됐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사이버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WCG 한국대표 선발전에
서 총 26명의 대표 선수들이 확정된 것.

이번 선발전에서는 예상대로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III' 종목이 많은 관중을 동원
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스타크래프트' 4강 경기에서는 지난해 WCG 금메달리스트인 서지훈(GO)이 나도현
(팬택앤큐리텔)을 2대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 WCG 2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이재훈
(GO) 역시 4강 경기에서 예상을 뒤엎고 박성준(POS)을 2대0으로 제압, 결승전에 진출
하면서 일찌감치 WCG 한국대표의 자리에 안착했다.

마지막 남은 한국대표의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3, 4위전에서는 나도현(팬택앤큐리텔)이 박성준을 2대1로 제압, 3위에 오르면서 스타크래프트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워크래프트III'에서는 조대회(1위), 이성덕(2위), 봉석호(3위)가 한국대표의 영예를 안
았으며 '피파2005'에서는 박윤서(1위), 김성재(2위), 올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워
해머40000'에서는 세계 래더 1위인 류경현(1위), 권형중(2위)이 선발됐다.

팀 경기인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는 프로젝트 케이알(project-kr), '헤일로2'에서는 Zar
d팀(조한성, 안정인)이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26명의 한국대표 선수들은 오는 11월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에서 열리는 WCG2005 그랜드 파이널에서 전세계 70여 개국의 800여명의 각국 대표 선
수들과 세계 최고 게이머의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WCG2005는 월드 와이드 스폰서 삼성전자와 프리미어 스폰서 인텔 및 레이저가 후원한
다.

WCG 2005 한국대표 선수 종목별 리스트 (총 26명)

- 정식종목 (총 20명) -

 스타크래프트 (3명)

1위: 서지훈 ( GO),
2위: 이재훈 (GO),
3위: 나도현 (팬택앤큐리텔)

워크래프트III (3명)

1위: 조대희(4Kings),
2위: 이성덕
3위: 봉석호

 FIFA 2005 (2명)

1위: 박윤서(삼성전자 칸),
2위: 김성재

 워해머 40000: 던오브워 (2명)

1위: 류경현
2위: 김광준

 카운터 스트라이크 (1팀-5명)

1위: Project_kr (강근철, 류영환, 성명석, 유승규, 편선호)

 니드포스피드 (1명)

1위: 유명춘

 DOAU (2명)

1위:한동헌
2위:이두희

 헤일로2 (1팀-2명)

1위:zard (조한성, 안정인)

- 국산게임 시범종목 (2팀-6명) -

1위:사마사마 (정용, 장주역, 송형권)
2위:박스아웃!(송상엽, 김충희, 윤빈)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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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WCG2005 서지훈 2년 연속 태극마크, 이재훈, 나도현도 싱가포르 행



지난 23일부터 3일간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WCG2005 한국
대표 선발전의 모든 일정이 종료됐다.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치러진 3, 4위전과 결승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부문 WCG200
5 한국대표는 지난해 스타크래프트 우승자인 서지훈을 비롯해 이재훈, 나도현이 선발
됐다.

특히 이번 스타크래프트 부문 WCG2005 한국대표는 모두 WCG 출전경험이 있는 선수
들로 구성돼 여느 해보다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대회 둘째 날 치러진 12강 조별 풀리그를 통해 기대를 모았던 안기효와 박지호는 박강
근, 이재억에게 패배를 맛보며 4강이 좌절된 반면 서지훈, 이재훈, 나도현, 박성준 등은
안기효와 박지호를 누르고 8강에 오른 박강근, 이재억 등을 물리치며 4강을 결정지었
다.

4강에 서지훈과 이재훈 등 두 명의 선수를 모두 올리는데 성공한 G.O는 나도현과 박성
준을 나란히 제압하며 팀 내 본선진출자 두 명 모두 일찌감치 WCG2005 국가대표 선발
을 결정짓는 쾌거를 달성했다.

뒤이어 치러진 3, 4위전을 통해 나도현은 치열한 접전 끝에 투신 박성준을 누르고 마지
막 남은 WCG2005 싱가포르 행 티켓을 확보하며 WCG2003에 이어 다시 한 번 태극마크
를 가슴에 달았다.

같은 팀 동료끼리 벌인 결승에서는 WCG2004 금메달리스트인 서지훈이 2:1로 이재훈을
어렵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400만원을 획득했다.

스타크래프트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된 서지훈, 이재훈, 나도현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
지 5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WCG2005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해 전 세계 70여개 국 80
여명의 각국 대표선수들과 메달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용인=게임메카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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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2005 워크3, 조대희 태극마크 획득-“장재호 8강 탈락 이변”



‘안드로 장’ 장재호와 ‘슈로엣 코만도’ 황태민이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된 WCG2005 워크
래프트 3 부문 대표선발전에서는 조대희, 이성덕, 봉석호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회 이틀 째 벌어진 워크래프트 3 부문 8강전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빅매치로 기
록된 팬택앤큐리텔 장재호와 ESWC2005 우승자 조대희의 경기는 2:1로 완성형 언데드
조대희가 승리를 거두며 강호 장재호를 8강에서 하차시켰다.

당초 장재호의 승리가 예상됐던 조대희와 장재호의 8강전 3경기 마지막 3세트에서 두
선수는 엘리트전까지 펼치며 접전을 벌였지만 2영웅 활약을 벌인 조대희가 장기전 끝
에 승리를 거뒀다.

조대희 외에 봉석호, 이성덕, 임동룡은 각각 이형주, 박세룡, 황태민을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이어 벌어진 4강전에서는 이성덕이 봉석호를 2:0으로, 조대희가 임동룡을 2:1로 누르며
태극마크를 확보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스타크래프트 부문 3, 4위전과 결승전 전에 치러진 워크래프트 3 3, 4위전에서는 봉석
호가 나이트엘프와 오크를 번갈아가며 사용한 임동룡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
며 휴먼종족 플레이어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대희와 이성덕이 벌인 결승전에서는 완성형 언데드 답게 앞선 영웅레벨을 바탕으로
영웅스킬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조대희가 연이어 2세트를 따내며 오랜만에 왕좌를 차지
했다.

각각 상금 300만원, 150만원, 80만원을 획득하며 위크래프트 3 부문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대희, 이성덕, 봉석호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WCG200
5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해 전 세계 70여개 국 80여명의 각국 대표선수들과 메달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용인=게임메카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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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7 00:51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가는 김에 또 1 등~!!!
그리고 이번엔 대진표가 나빠도 1 2 3 등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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