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7/19 22:21:52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SKY프로리그, SK텔레콤 vs GO PO서 맞대결 외


오는 30일 부산 광안리행 막차에 오를 프로게임단은 어디일까?

18일 준플레이오프에서 기적의 팀 한빛스타즈를 4:1로 격파한 프로게임단 GO팀과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SK텔레콤T1이 1라운드 결승 진출을 놓고 20일 한판
승부를 펼친다.

KTF매직엔스가 전승으로 결승에 직행한 가운데 남은 한 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이
하 PO)는 20일 오후 6시 온미디어 메가스튜디오에서 7전 4선승제로 펼쳐질 예정이며,
온게임넷이 생중계한다.

PO 맞상대인 SK텔레콤 T1과 GO는 역대 프로리그 상대전적에서 2승으로 SK텔레콤이
앞서고 있다. 특히 GO는 두 번의 맞대결 동안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 하고 완패를 당
한 바 있어 심리적으로는 SK텔레콤이 다소 우세한 상황.

예선 성적으로 보면 두팀 모두 팀플보다는 개인전에 강점이 있는 팀으로 SK텔레콤은 1
8승6패, GO는 15승 9패의 개인전 성적을 거뒀다. 전문가들은 양 팀의 에이스인 임요환
(SK텔레콤T1)과 서지훈(GO)의 활약여부 및 팀플에서의 예상치 못한 전략 등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GO와 한빛의 준PO는 팽팽한 승부가 되리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팀플에서 2승을 거둔 GO가 4:1의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
프로토스의 희망 박정석, 부활할까?



우주배 MBC게임 스타리그(이하 우주MSL) 패자조 결승전이 오는 21일 목요일 펼쳐진
다.

이날 패자조 결승에는 유일한 프로토스의 희망 박정석(KTF) 선수가 같은 팀 동료 조용
호(저그) 선수와 최종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최종 결승전에 선착한 마재윤(GO, 저그) 선수에게 설욕해야 할 입장으로
박정석 선수는 승자조 4강전에서, 조용호 선수는 승자조 결승에서 마재윤 선수에게 패
배의 아픔을 겪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조용호 선수가 12승2패로 월등히 앞선 상황. 지상맵에서는 조
용호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단 한번 패배했었다.

하지만 박정석 선수가 최근 방송사 10경기에서 8승 2패, 7연승을 기록중으로 충분히 승
산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상대 전적의 우위를 보이고 있는 조용호냐,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박정석이
냐. 해운대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은 오는 21일 6시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가려
진다.

[김종민 기자misty@chosun.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ss the tears
05/07/19 22:25
수정 아이콘
T1 이번엔 꼭 우승합시다!!!
그 우승으로 가기 위한 길목에 만나는 팀들은 다 아웃시켜버리자구요...
아자아자!!!
(GO팬분들 죄송...워낙이 T1광팬이라...)
05/07/20 00:17
수정 아이콘
GO 우승해서 밥먹읍시다...ㅜ_ㅜ;
라면은 그만~-_ㅜ;;
05/07/20 02:02
수정 아이콘
GO 우승해서 스폰 땁시다!!!T_T
kiss the tears님//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원래 다 그런거죠. 뭐; 저희는 T1팬분께 죄송한걸요.
악플러X
05/07/20 10:39
수정 아이콘
T1 아빠곰한테만 지고 우승하세요 ㅠ_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252 [게임조선] 블리자드, PSP·NDS용 ‘스타크’ ‘디아블로’ 제작? [5] steady_go!4527 05/07/20 4527
2251 [SERI경제포커스]e-스포츠의 부상과 향후과제 [2] 시내3023 05/07/20 3023
2250 [게임조선] SKY프로리그, SK텔레콤 vs GO PO서 맞대결 외 [4] steady_go!4211 05/07/19 4211
2249 [게임대회]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입니다. [1] WireTap2868 05/07/19 2868
2248 [게임조선] CKCG, 韓 대표 온라인 예선전 개최 [1] steady_go!3080 05/07/19 3080
2247 [전자신문] 한국, 게임종주국 위상은 어디로… [24] hoho9na3528 05/07/19 3528
2245 [지데일리] e스포츠 전문 주간지 '포스' 나온다  [7] steady_go!4397 05/07/18 4397
2244 [스포츠조선] 온세통신,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로 결정 외 [9] steady_go!6226 05/07/17 6226
2243 [스포츠조선] 스니커즈배 올스타리그 홍진호, 이윤열에 역전승 외 steady_go!4325 05/07/17 4325
2242 [게임조선] 임요환-홍진호, "스타리그 역사의 산증인" [10] steady_go!7249 05/07/16 7249
2241 [게임조선] WCG 韓대표선발전, 안방서 본다 외 [4] steady_go!3362 05/07/16 3362
2240 [게임조선] 홍진호-강민, 게임올림피아드 홍보대사 외 [3] steady_go!4398 05/07/15 4398
2239 [게임조선] KTF, 프로리그 10연승으로 1R 마감 [1] steady_go!3226 05/07/14 3226
2238 [아이뉴스24] "e스포츠,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으로"...韓中 한 목소리 외 steady_go!3073 05/07/14 3073
2237 [게임메카] 스카이 프로리그 2005, 1라운드 포스트시즌 돌입 [3] steady_go!3003 05/07/14 3003
2235 [게임조선] 홍진호 vs 이윤열, 올스타리그 결승 격돌 [3] steady_go!4740 05/07/13 4740
2234 [게임존21] e스포츠팬, e네이쳐를 참가시켜라! [3] XIII3341 05/07/13 3341
2233 [게임대회] 한.중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1] WireTap2786 05/07/13 2786
2232 [게임샷] 프로리그 데뷔 서지수, 끝내 눈물 [8] steady_go!10219 05/07/12 10219
2231 [게임조선] '게임올림피아드 수원 2005' 9월 개최 steady_go!3494 05/07/11 3494
2230 [게임조선] 이윤열, 투신 꺾고 올스타리그 결승 [3] steady_go!3243 05/07/11 3243
2229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2005 'PO 직행' 2위전쟁 뜨겁다 [6] steady_go!4097 05/07/10 4097
2228 [게임조선] 박정석, 괴물 꺾고 패자조 결승 [7] steady_go!5453 05/07/08 54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