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 리그 아마추어 대회 최종 예선전이 7월 3일 치러지면서
결선진출자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아마추어 대회 최종 결승 진출자는 노준동, 조민준 선수로 결정됐다.본선은 4차 예선전
이 모두 끝난 오후 6시부터 시작해 늦은 저녁까지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더욱
치열하게 진행됐다.
아마추어 대회 최종 결승전은 7월 16일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의 최종 결승
전에 앞서 펼쳐질 예정으로 아마추어 리그 우승자는 상금 300만원과 팬택&큐리텔 프로
게임 구단에 연습생으로 스카우트된다.
한편 팬들이 선정한 프로게이머들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며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
는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 리그는 9일 토요일 6시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투
신’ 박성준과 ‘천재테란’ 이윤열이 마지막 결승티켓 1장을 사이에 두고 결전을 벌인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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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스니커즈 아마추어 리그 결승진출자 가려
스니커즈가 후원하는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 아마추어 대회'에서 노준동,
조민준 선수가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7월 3일 펼쳐진 예선전에서 256명의 예선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2명의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결승전에 진출한 두 선수는 7월 16일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 최종 결승전
에 앞서 결승을 펼치며 최종 우승자는 300만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팬택앤큐리텔 프로게
임단의 연습생으로 입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결승 진출자 중 한명인 노준동 선수는 "상금도 좋지만 아마추어 선수로서 프로게임구단
에 연습생으로 스카우트 된다는 점이 가장 흥분된다"면서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니커즈 스타크래프트 올스타리그는 7월 9일 토요일 6시 코엑스 세중게임월드
에서 투신 박성준과 천재테란 이윤열이 마지막 결승티켓 1장을 놓고 결전을 펼칠 예정
이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