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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5/27 11:51:12 |
Name |
Munne |
Subject |
[디지털 타임즈] 제1회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 내달 개막 (WEG 결승전 개최) |
[디지털타임스 2005-05-25 11:53]
올 여름, 부산이 세계적인 디지털 문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을 지역구로 갖고 있는 국회 박형준 의원을 중심으로 이동통신 분야 대기업과 CJ엔터테인먼트, SK커뮤니케이션즈, 한빛소프트 등 인터넷ㆍ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체들이 뜻을 모아 부산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화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DICAF) 조직위원회는 25일 국회 본회의장 귀빈식당에서 조직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출범식에 앞서 이미경 국회 문광위원장과 이해봉 과기정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을 공동 명예 조직위원장에 위촉했고, 조직위원장으로 부산 수영구 출신의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을 추대했다.
조직위는 또 본지 조명식 사장을 비롯해 박성득 전자신문 사장과 김신배 SK텔레콤 사장(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TU미디어 서영길 사장, CJ엔터테인먼트와 CGV의 박동호 사장, 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 박성훈 벅스뮤직 사장 등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외 국회 김희정 의원과 김영춘 의원, 유재중 부산 수영구청장,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 등도 조직위원으로 추대됐다.
조직위에 다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될 제 1회 축제는 내달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며,△디지털스테이지 △디지털스크린 △디지털플라자 △디지털 스트리트 등 4개 섹션으로 나뒤어 총 22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조직위는 디지털 음악, 디지털 애니메이션, 디지털 영상 및 e스포츠 등 각각의 프로그램들로 디지털 문화축제의 모습을 갖출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이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외 디지털 강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조직위원장은 "한국은 디지털 강국으로 인식돼 왔으나 한국의 디지털 상품과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적인 마케팅 툴은 없었다"며 "천편일률적인 전시회로는 앞서 있는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릴 수 없다고 판단해 전 세계인이 주목할 만한 이벤트를 기획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월드이스포츠게임즈(WEG) 정일훈 대표는 "행사 기간 동안 부산 광안리 일대에는 초대형 디지털 테마파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조직위원회와 부산시는 향후 DICAF를 부산 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택수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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