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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22 11:28:10
Name steady_go!
Subject [아이뉴스24]고등학교에 게임구단 생긴다 외
국내에 프로 게임구단 11개가 생길 만큼 e스포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에도 게임구단이 만들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해 2월 개교한 한국게임과학고는 22일 오후 2시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에서 'KG-리더스' e스포츠팀 창단식을 개최한다.

KG는 한국게임과학고와 한국 게이머의 영문 이니셜 중 앞에 두글자만 딴 것으로
세계 게임 무대를 이끌자는 뜻으로 붙여진 구단이름이다.

이 구단은 정광호 교장이 단장을, 가준호 교사가 코치를 맡는다. 또 스타크래프트
종목 5명, 워크래프트3 종목 3명 등 총 8명의 팀원으로 구성된다.

정광호 교장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e-스포츠 분야에서 효과적인 교육
을 통해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문화의 중재자로서 게
이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또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을 정립시키는 데 이바
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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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스페셜포스, FPS 공인 리그 개막

넘버링 제도 도입…2, 3차 시즌도 예정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가 e스포츠 공인 리그를 개막하고 3개월간의 대장정에 나
선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오리온 예감 스페셜포스 리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
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3000만원이라는 초대형 규모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
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리그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의 박진감 극대화를 위해 도입된 새로운 기술. 축
구나 농구의 등넘버와 같이 선수별로 '넘버링 제도'를 통해 FPS 방송도 실제 스포츠
중계처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팀의 전략과 개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니맵을 지원한다.

온게임넷 간판 해설자 김창선, 아나운서 출신의 임동석 캐스터, FPS전문 해설자
온상민 등이 이번 리그의 진행을 맡았다.

이번 리그의 총괄을 담당하는 온게임넷 이학평 PD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책임감을
갖고 한국 FPS의 e스포츠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단추를 오리온 예감
스페셜포스 리그로 시작하는 만큼 포부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일 오후 6시부터 12주간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며 2005년 한해동
안 2, 3차 시즌을 가질 예정이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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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스타리그 개막부터 비끗  

조용호-이재훈, PC다운으로 경기 취소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MBC게임 스타리그(MSL)'가 개
막전부터 비끗거렸다.

이재훈(GO)과 조용호(KTF)의 경기가 두 번 연속 PC다운으로 인해 취소된 것.
이에 조용호가 서로의 전략을 알아버린 상태에서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하는 것
은 의미가 없다며 항의, 차후 일정을 조정해 다시 경기를 갖기로 정하고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이에 22일 MBC게임측은 "다음주 목요일(28일) 본경기에 앞서 이재훈, 조용호 선
수가 재경기를 갖게 될 것"이라며 "28일에는 총 5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MBC게임에 일정의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이스포츠협회 관계자는 "물론 돌발적인 기계 이상이긴 하지만 일단 책임을 밝혀
야 할 것"이라며 "논의한 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요환은 박성준을 물리치면서 박성준 4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임
요환은 40분이란 긴 시간 혈투 끝에 박성준을 꺾었다. 이로써 임요환은 승자조로
올라갔으며 추후 조용호와 이재훈 재경기의 승자와 맞붙는다.

변은종(삼성전자)은 개막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태민(SKT)을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으며 최연성(SKT)은 팀 동료 박용욱(SKT)에게서 GG를 받아내면서 승
자조에 올랐다.

이로써 변은종은 승자조에서 최연성과 맞붙게 됐으며 박태민은 패자조에서 박용
욱을 상대하게 됐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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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esTER
05/04/22 13:2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가 프로게임단을 창단하는군요.그럼 프로리그나 팀리그에 출전하나요? 내년에는 참여할지도 모르겠군요. 기대함 해봅시다
ComeAgain
05/04/22 13:31
수정 아이콘
게임대잔치라도 하는 것인가…
05/04/22 14:3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어제 임요환vs박성준 선수의 경기는 한마디로..Good.
05/04/22 16:26
수정 아이콘
학교 행사 떈 편하겠지만 ...........
조금은 난감한...
초보유저
05/04/22 16:49
수정 아이콘
게임과학고 라는 곳도 있었군요..
DynamicToss
05/04/22 17:24
수정 아이콘
참가하면 머합니까? 하루에 10시간 이상 연습하는 프로게이머 절대 못이깁니다..아무리 게임과학고라고 해도 공부는시키겠죠 하루에 많이 연습해봤자5시간
All_GGyo
05/04/22 18:52
수정 아이콘
DynamicToss 5시부터 새벽2시까지 연습합니다........
ChoboToss
05/04/22 20:31
수정 아이콘
연습하는사람에 레벨이 다르겠죠^^
coolasice
05/04/22 22: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 인데..
초 고교급 선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솔직히 배넷에 날고기는 선수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루에 6시간이상씩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김경송
05/04/23 02:35
수정 아이콘
결과는 나와봐야알겠죠.
어쨌든 신생팀이 많이생기고해서 더 활성화 된다면야 좋겠습니다.
CrystalTrEE
05/04/23 02:45
수정 아이콘
흠... 운동하는 학생처럼 수업은 모두 공결처리에 학교에서도 게임 집에서도 겜임하지 않을까요??
05/04/23 11:10
수정 아이콘
MBC 게임 '조용호 선수 VS 이재훈 선수' 재경기의 최대 피해자는 임요환선수 일듯 합니다. -_-;
05/04/23 18:52
수정 아이콘
으음! 온상민씨! 기대하고 있어요~
05/04/23 22:01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사람이 게임고등학교 게임단인데 실력은 별로 잘하지는 않습니다 아마고수급도 안되고 pg B도 안될정도의 실력 인데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그사람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RoyalHero
05/04/23 22:53
수정 아이콘
일단 고등학교 게임팀의 소속된 선수들이 프로게이머 자격이 아직 없을것 같군요... 그러므로 프로리그 출전은 불가능 합니다.
RoyalHero
05/04/23 22:55
수정 아이콘
게임과학고를 필두로 고교 게임팀이 여럿 생겨 다른 스포츠처럼 고교대회형식으로 치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휘발유
05/04/24 10:1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게임단은 무엇보다 게임을 잘해야할텐데
과연 그럴지 의문이네요
레몬빛유혹
05/04/24 11:18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저기 게임과학고는 중학교내신성적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들어갈 수 있는걸로 아는데... 게임단을 만드려면 진짜 제대로 했으면하네요...
진짜 운동부처럼 내신성적에는 상관없이 온리 실력으로 말이죠...
그리고 고등학생중에 유인봉선수처럼 프로게이머 혹은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얻은선수들을 모으는것도 좋은방편일텐데 말이죠..
지인이
05/04/24 17:33
수정 아이콘
게임과학고라고 해서 특별한거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인문계와 비슷한 과목과수업(시간분배를 어떤식으로하는지는모르겠지만)에 단지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고만 들었습니다.중학교3학년때같은반이었던남자애가저학교에재학중이고,들은건이것뿐;;
지인이
05/04/24 17:34
수정 아이콘
중학교내신성적 어느정도 안받춰져도 들어갈수있습니다.
저도 한때 저 학교지망을 고려해 본적도 있기때문에;;결국엔 인문계로 왔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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