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이버 페스티발 2005'과 공동 개최 합의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일정이 확정됐다.
World Cyber Games(www.worldcybergames.com, 이하 WCG)의 주관사인 (주)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 ICM)은 7일 오후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용인 사이버 페스티벌 2005'와 연계, 용인시에서 오는 9월중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ICM은 7일 오후 3시 용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문 용인시장과 ICM의 정흥섭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과 '용인 사이버 페스티발 2005'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용인 사이버 페스티발 2005'와 연계될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2005 경기 방문의 해'를 맞아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개청 및 용인 흥덕지구의 유비쿼터스 디지털 도시 착공 등 용인시의 IT문화축제와 연계되어 지역주민 및 게이머들의 축제의 한마당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오는 7월 오픈예정인 용인시 문화복지 행정타운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외에 유비쿼터스를 주제로 한 전시회, 용인사이버게임대전, 용인IT컨텐츠 공모전 등의 시민참여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 '2005 경기 방문의 해' 기념 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국내 최대 규모의 IT 문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문 용인시장은 "그 간 경기도민의 정보화 마인드 고취와 IT 인재육성을 목표로 개최 되어온 용인 사이버 페스티발이 올해에는 WCG국가대표 선발전과 연계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IT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용인 사이버 페스티발이 U-Korea, IT 강국의 면모를 세계에 알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ICM의 정흥섭 사장은 "용인시에서 보여준 WCG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로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용인 사이버 페스티발과 연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동개최로 건전한 사이버 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일반관람객의 참여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청중이 즐길 수 있는 게임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생각이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WCG 2005의 그랜드 파이널은 전 세계 70여 개국, 800여명의 게이머 참가를 목표로 오는 11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 본선에 참가할 한국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온라인, 오프라인 예선 참가 접수 및 대회 일정, 대회 규칙 등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계획은 최종 검토 단계에 있으며, 곧 공식 발표되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행사개요
1)행사명 : WCG 2005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 용인 사이버 페스티벌 2005
2)주 최 : 용인시, WCG 조직위원회
3)주 관 : (주)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
4)후 원 : 경기도,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5)장 소 :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기사원문
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29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