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⑤
[우주뉴스 04.01 21:22]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신인 돌풍 기대하라
▶Plus - KTF EVER - 5승 8패
Neowiz Pimang - 3승 3패
SKY 2004 - 2승 8패
프로리그 세트별 총 전적 : 23승 37패 (승률 38.3%)
프로리그 개인전 총 전적 : 14승 24패 (승률 36.8%)
프로리그 팀플전 총 전적 : 09승 13패 (승률 40.9%)
사실 Plus에게 이번 프로리그 예선은 높은 산과 같다. 에이스였던 박지호와 박성준이 각각 이고시스와 삼성칸으로 이적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Plus는 이번 드래프트로 뽑은 신예 선수들과 오영종, 이학주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Plus는 SKY 2004 프로리그에서 1Round 이후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팀리그에서는 험난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반면 프로리그에서는 이렇다할 활약도 하지 못하고 리그를 마감해야했기 때문에 Plus에게 프로리그는 한이 맺힌 대회다.
하지만 이번에 넘어야할 프로리그 예선이라는 산은 만만치 않다. 게다가 예선 첫 상대 G.O이고 세번째 상대가 SK텔레콤이기 때문에 대진운도 좋지 않다.
프로리그에서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한 까닭에 선수들의 전적도 많이 남아있지 않다. Plus입장에서는 팀 창단의 시기와 다름없는 상황.
그렇지만 주로 신인 선수들로 구성된 엔트리이기 때문에 다른 팀들에게 전력이 누출되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시에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라는 약점도 지적된다.
Plus에는 프로리그에서 이렇다할 전적을 자랑하는 선수는 없다. 에이스급 선수라고 해봐야 오영종과 이학주가 전부.
지난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신인 선수들로 앞으로의 일정을 꾸려가야하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신인 선수들로 구성된 엔트리는 Plus의 예선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게한다.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신인 선수들이 엔트리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규모의 신인 돌풍이 불어닥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냉정하게 현재 Plus는 예선을 치를 7개팀 중에 가장 약팀으로 평가받고 있고 예선 통과 가능성도 가장 낮다.
하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주요 선수 개인전 전적
이학주 1승 1패 50.0%
*주요 선수 팀플전 전적
김정환/오영종 2승 1패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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