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4/01 22:25:34
Name Crazy Viper
Subject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③

[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③

[우주뉴스 04.01 09:25]


와신상담 SouL, 그래도 우리는 강팀이다



▶SouL - KTF EVER -  0승 2패
            Neowiz Pimang - 9승 7패
            SKY 2004 - 14승 15패


프로리그 세트별 총 전적 : 54승 54패(승률 50.0%)
프로리그 개인전 총 전적 : 34승 35패(승률 49.3%)
프로리그 팀플전 총 전적 : 20승 19패(승률 51.3%)

e스포츠팬들은 지난 시즌 2Round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SouL을 기억할 것이다. 그 이후 SouL은 각종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강팀의 이미지를 남겼다.
하지만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기 때문에 스토브리그 동안 와신상담하며 이번 시즌을 벼르고 있을 것이다.

SouL은 이번 스토브리그에 에이스 변은종을 이적시키며 많은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팀단위 리그에서 변은종이 보여줬던 활약을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이다.
게다가 팀원들중 개인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전력은 약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SouL은 원래 특출난 스타플레이어는 없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는 팀이다. 변은종이 팀을 떠났지만 신예와 고참이 적절히 조화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팀플전에 전념했던 박상익도 개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한승엽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프로리그 신인왕 박종수와 팀리그의 혜성 진영수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개인전 라인은 여전히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SouL의 가장 큰 강점은 팀플레이다. 여러 팀들이 선수 이적 및 전력 변화로 인해 새로운 팀플레이 조합을 구성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면 SouL은 박상익/곽동훈이라는 S급 조합이 여전히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팀플레이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 보다 두 선수의 호흡이 더 중요한데 현재 박상익/곽동훈 만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팀플레이 조합은 많지 않다. 팀플레이가 강한 팀은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변은종의 이적으로 얇았던 선수층이 더 얇아진 점이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한빛Stars가 그랬듯이 SouL도 강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저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래서 프로리그 예선에서 SouL이 탈락할 것이라고 쉽사리 예측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떠오르는 신예와 믿음직한 고참의 환상적인 조화와 최강 팀플 조합이 제 몫만 해낸다면 예선전 통과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요 선수 개인전 전적
박상익 6승 4패(승률 60.0%)
박종수 6승 6패(승률 50.0%)
한승엽 4승 9패(승률 30.8%)
진영수 3승 3패(승률 50.0%)
김승인 0승 2패(승률 00.0%)

*주요 선수 팀플전 전적
곽동훈/박상익 11승7패(승률 61.1%)

- 기사제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85 [UZOO] 한국e스포츠협회 제2기 출범식 열려 테리아2882 05/04/08 2882
1984 [연합뉴스] '프로게이머 상무팀' 창설 가능할까 [3] Dark..★2780 05/04/07 2780
1983 [머니투데이] 정 통일장관, 상무에 e스포츠단 추진 Dark..★2630 05/04/07 2630
1982 [연합뉴스] 정 통일 "국군 프로게이머 상무팀 창설 추진" 외 [2] steady_go!2857 05/04/07 2857
1981 [아이뉴스24] 한국e스포츠협회 제2기 출범 외 [6] steady_go!2895 05/04/07 2895
1980 [게임조선] 이윤열 vs 최연성…8일 자존심 대격돌 외 [14] steady_go!5392 05/04/06 5392
1979 [디지털타임스] 프로게이머 24시-KTF 매직엔스 홍진호 [9] steady_go!5436 05/04/06 5436
1978 [UZOO][LMSL]초대 여제(女帝)는 누구? [9] 그대만쳐다볼4738 05/04/04 4738
1977 [스포츠조선] '400대1' 뚫은 새내기 MBC게임 MC 박상현-강현종-신초연 외 [4] steady_go!11462 05/04/04 11462
1976 [스포츠조선] 팬택앤큐리텔 김종성, 은퇴...듀얼토너먼트 예선 마지막 무대 외 [5] steady_go!5767 05/04/04 5767
1975 [게임조선] 국산 게임 리그, "아쉬운 출발" 외 steady_go!3366 05/04/04 3366
1973 [게임조선]임요환, 뭘 해도 1위…각종 순위 최고 [6] [NC]...TesTER3985 05/04/04 3985
1972 [UZOO][LMSL]여자 임진록, 최종 결승은 서지수VS김영미 [7] Crazy Viper5239 05/04/01 5239
1971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⑤ [1] Crazy Viper4023 05/04/01 4023
1970 [UZOO][스타리그]EVER 2005 조지명 완료, 8일 개막 [1] Crazy Viper3660 05/04/01 3660
1969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④ Crazy Viper2855 05/04/01 2855
1968 [UZOO]온게임넷, 스타크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Crazy Viper3225 05/04/01 3225
1967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③ Crazy Viper2837 05/04/01 2837
1966 [UZOO]박성준, 저그 최초 프로게이머 랭킹 1위 등극 Crazy Viper3000 05/04/01 3000
1964 삼성전자칸, 변은종-박성준-이창훈 영입 '막강 피' 수혈 [5] 축복해줄께5177 05/04/01 5177
1963 [온게이트] '투신' 박성준, 저그 최초로 프로게이머 랭킹 1위 등극 [1] 초보랜덤3666 05/04/01 3666
1962 [UZOO]2005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 실시 그대만쳐다볼2993 05/03/31 2993
1961 [UZOO]e스포츠협회 프로게임단 선수 등록 완료 [3] 그대만쳐다볼3422 05/03/31 34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