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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4/01 14:50:38 |
Name |
축복해줄께 |
Subject |
삼성전자칸, 변은종-박성준-이창훈 영입 '막강 피' 수혈 |
<스포츠 조선> 4월 1일자
사상 첫 스토브리그를 마감하는 3월31일, 대형 선수 이적이 발생했다.
삼성전자칸은 SouL 에이스 변은종과 플러스의 저그 신예 박성준, SK텔레콤 출신 팀플 전문 이창훈 등 3명을 영입했다.
또 SK텔레콤 유니폼을 벗은 박정길은 KOR로, 플러스의 에이스 박지호는 이고시스POS로 옮겨 갔다.
고액 연봉자를 영입하는 대신 신인육성 위주의 팀 운영 원칙만을 내세웠던 삼성전자칸의 변신이 가장 파격적이다.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변은종에게는 기존 대기업 팀에 못지않은 거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변은종은 통산 스타리그 5회진출에 빛나는 베테랑. 이로써 삼성전자는 기존 최수범, 김근백과 더불어 확실한 에이스 카드를 확보하게 됐다.
또 이창훈의 영입으로 최하위권에서 맴돌던 팀플에 상당한 무게가 실리게 됐다.
게다가 장래성이 돋보이는 박성준까지 영입, EVER 스타리그에 진출한 송병구와 더불어 신예 면에서도 다른 팀에 밀릴 것이 없다.
이번 보강으로 삼성전자칸은 프로리그에서 그 어떤 팀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칸의 김가을 감독은 "아낌없는 지원으로 선수층을 강화해준 회사에 감사한다"며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OR과 이고시스POS도 그동안 취약점이었던 프로토스를 각각 영입함에 따라 종족 균형을 맞추고 전력 안정화를 꾀하게 됐다.
그동안 KOR에는 전태규 하나, 이고시스POS는 문준희와 선택 랜덤 도진광 등 소수의 프로토스만을 보유해 프로리그 등에서 곤란을 겪어왔다.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실시됐던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박태민, 나도현 등의 이적과 김현진의 드래프트 참가 등 굵직한 10여건의 이적 사례를 남기게 됐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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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대박 이적이네요...
김근백 선수에다가 변은종, 박성준...
비록 저그뿐이지만 저 정도 라인이면 어떤 팀도 만만하게 보진 못하겠네요
팀플에 이창훈 선수가 가세해서 약점인 팀플까지 보강하고...
이번 프로리그에서 삼성의 선전이 기대가 됩니다
늘 보면서 맘이 아팠는데...
그래도.........................
한빛을 늘 응원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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