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3/27 16:15:20
Name 태상노군
Subject [스포츠조선]드림팀, '독기'로 무장...본선 진출위해 훈련 올인 핵사트론과 결별

◇ 지난 24일 '2005 프로게이머 드래프트'에서 드림팀에 합류하게 된 나경보(오른쪽부터) 김현진 오영종 등이 이대니어 감독(왼쪽 두번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석열 이적과 김현진 영입 등으로 지난주 화제의 중심에 섰던 드림팀이 새 시즌을 앞두고 비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드림팀의 멤버는 주장 김갑용(저그)을 비롯해 김동진 김현진 브라이언(이상 테란) 나경보(저그) 박동욱 오영종 피터(이상 프로토스) 등 8명. 지난주 안석열이 빠져나가고 장진수 역시 형 장진남과 같이 방송과 이벤트에 전념키로 하는 등 당장 전력은 좋아진 게 없다.

그러나 선수들의 정신력이 확 달라졌다. 스토브리그를 맞아 다른 팀들이 휴식에 들어갈 때쯤, 드림팀은 숙소에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휴식 기간은 이달 초 딱 1주일간. 목표는 프로리그 본선 진출이다.

게다가 드래프트로 마지막 기회를 잡은 김현진의 각오가 비상하다. "SK텔레콤에서 방출되며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올해 좋은 성적을 못 내면 은퇴하겠다"라며 바로 숙소에 합류했다.

주변 환경도 많이 변했다. 기존 후원사였던 헥사트론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2주 전에는 서울 잠실에 기존보다 훨씬 넓어진 54평형짜리 숙소를 마련했다. 훈련을 위해 올인을 선언한 셈이다.

이대니어 감독은 "프로리그 본선 진출과 기업팀 창단, 이 두 가지에 모두 실패하면 더 이상 팀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말할 정도다.
독기로 무장한 드림팀이 과연 '색깔 있는 팀'의 이미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 다음달 초면 그 답이 나오게 된다.

출처 : http://www.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entertainment/200503/20050328/53815004.ht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깜밥두개
05/03/27 16:20
수정 아이콘
좋은 결과 있으시길...드림팀 화이팅
콧물테란
05/03/27 16:24
수정 아이콘
오영종이 아니고 조용성 아닌가요 -_-
난감하군
피플스_스터너
05/03/27 16:25
수정 아이콘
오영종이라니...낚시기사인가요? 조용성 선수죠.
아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가요? 설마 오영종 선수가 헥사로? 말도 안되...
Jeff_Hardy
05/03/27 16:28
수정 아이콘
이기사가 파포에 났으면 이 글로 도배가 되었겠네요,... "장진수 역시 형 장진남과 같이 방송과 이벤트에 전념키로 "
태상노군
05/03/27 16:29
수정 아이콘
조용성인듯 싶군요;; 기사 자체가 오타인듯..ㅠㅠ
지수냥~♬
05/03/27 16:42
수정 아이콘
김갑용 선수였나 박동욱 선수 입대 문제로 게이머 그만 둔다 들은거 같은데..

이런 오타쟁이 기사..
...AndJusticeForAll
05/03/27 16:45
수정 아이콘
흠. 역시 헥사트론은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뛰는 것이 문제였음...

이번엔 제발 이벤트 안뛰어도 되는 스폰 잡길...
GGoMaTerran
05/03/27 16:46
수정 아이콘
휴 .. 드림팀 , 힘내세요 .. 헥사트론과 헤어졌다면 워3 팀도 헥사트론과 스폰서 체결을 못 하는 것은 아닌지 ..
05/03/27 23:02
수정 아이콘
엥?? 멤버를 보니 외국선수는 이제 딱 2명인가요??? 옛날엔 장브라더스, 조정현선수말고는 전부 외국인이었던거같은뎅..... 드림팀도 많이 물갈이되었네요
yonghwans
05/03/28 00:54
수정 아이콘
진수선수 나가면 제일처음 드림팀 5명이 전부 떠나네요ㅠ.ㅠ 그때 5명 진짜 좋아했는데......
05/03/28 01:07
수정 아이콘
헥사트론은 이벤트 뛰는 것이 문제 였어요... 이벤트 뛰는것 때문에 결별 했나봐요... 더 좋은스폰 생기면 좋겟군요....
초록별의 전설
05/03/28 12:44
수정 아이콘
외국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헥사트론의 Rekrul[pG] 덴슈레이버 선수 결국 프로생활 포기하고 고국으로 돌아갔죠... 그런 과정에서 WGTour 홈페이지에다가 한국에서의 프로게이머 생활의 허와 실에 관해 장문을 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신의 실패를 환경탓 하는거 같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60 [UZOO][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② [4] 그대만쳐다볼3269 05/03/31 3269
1959 [UZOO]e-스포츠 판도 변화, 선수들 대거 이적 [7] 그대만쳐다볼3467 05/03/31 3467
1958 [게임조선] "에게~상금이 요것밖에 안돼요" [5] hoho9na4339 05/03/31 4339
1957 드디어 삼성칸도 영입을 시작했군요....(경향게임즈 기사) [26] GrandSlammer4011 05/03/31 4011
1956 [동아일보] 아역 탤런트 출신 강현종 게임전문 MC 뽑혀" 외 [6] steady_go!5934 05/03/31 5934
1955 [UZOO] [프로리그]본선을 향해, 예선전 전력 탐색 - ① [6] 테리아5148 05/03/30 5148
1954 배용준 보다 더 많이 사랑받는 남자" [5] Entity4662 05/03/30 4662
1953 [UZOO][스타리그]별들의 전쟁, EVER 2005 스타리거 전력탐색 [16] 그대만쳐다볼4857 05/03/30 4857
1950 [스포츠서울][e스포츠]'괴물테란' 최연성 이적설 [31] 대보름5710 05/03/30 5710
1949 [[경향게임즈]] '워3’맵 조작 사건 폭로한 이중헌-“악몽 같은 5일이 내게 큰 교훈을 남겨 주었다!” [16] hoho9na6882 05/03/29 6882
1948 [경향신문] [클릭e스포츠]게임계 이사철 ‘빈익빈 부익부’ hoho9na4181 05/03/29 4181
1947 [전자신문]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공식 출범 [1] forever2657 05/03/29 2657
1946 [게임조선] "스타리그 16번째 주인공을 가린다" 외 [4] steady_go!3323 05/03/29 3323
1945 [UZOO] 2005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 소양교육 실시 [2] 테리아3601 05/03/28 3601
1944 [파이낸셜뉴스 ] 한·중 e스포츠대회 출범한다 [5] forever3033 05/03/28 3033
1943 [게임동아] 2005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 실시 외 [8] steady_go!3200 05/03/28 3200
1942 [서울경제]"스타크래프트 10년 천하 끝낸다" 외 [11] steady_go!4214 05/03/28 4214
1941 맵이 정말 통합되는군요.. [13] 피바다저그4785 05/03/28 4785
1940 [UZOO][기획특집]정상급 프로게이머 데뷔 후 100전 분석③ - 프로토스 [5] 그대만쳐다볼3588 05/03/28 3588
1939 [UZOO] [APEC 특별전]아시아가 태평양을 누르다 테리아3198 05/03/27 3198
1938 [게임동아] 'e스포츠 과연 중흥기인가?' [25] steady_go!6156 05/03/27 6156
1937 [스포츠조선]드림팀, '독기'로 무장...본선 진출위해 훈련 올인 핵사트론과 결별 [12] 태상노군6793 05/03/27 6793
1936 [스포츠조선]한빛스타즈 명문팀 부상...선수단에 연간 7억원투자 [8] 태상노군5272 05/03/27 52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