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게임해설, 아나운서 등 총 5개 부문
MBC게임이 개국 4주년을 맞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방송진행을 위해 게임방송 사상 최초로 전문 MC 발굴 프로젝트 <전문 MC선발대회>를 개최 방영한다.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삼성동 세중 게임월드 MBC게임 오픈스튜디오에서 녹화로 진행되며 4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방영되는 <전문 MC선발대회>에는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본선 무대에 진출한 10명 중 캐스터, 게임해설, 게임자키, 아나운서, 리포터 등 5개 부문에서 '전문 MC 최우수상'외 4개 부문 최종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출연료를 포함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게임 전문 방송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희망자에 한해서 1년간 MBC게임 전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본선에는 지난 2월 지원한 800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35명이 지난 12, 13일 서바이벌 형식의 치열한 예선을 거쳤고 그 중 10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망의 본선에서는 '전원일기 수남이' 강현종을 비롯해 신인 연기자 '김민주', 미스코리아 경기 진 '박혜영', 69년생 지원자 '이우민'등 게임을 사랑하는 다양한 지원자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
본선 진출자들이 꾸미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본선에서는 MBC게임을 대표하는 기존 진행자들과 함께하는 진행 능력평가 무대와 끼와 재치가 넘치는 장기자랑등 지원자들의 다양한 개인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문 진행자로써의 끼를 볼 수 있는 무대 프리스타일 능력을 검증하고 각계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기상천외한 미션들도 제시된다.
이번 <전문 MC선발대회> 본선은 전문 PD심사, 시청자 심사, 네티즌 심사, 전문기자단 심사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정한 ‘끼’를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의 개그맨, 슈퍼모델 선발대회 등에서 보여준 일회적인 선발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적인 시청자 참여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있다.
MBC게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전문MC선발대회>는 톱스타들이 무작위로 출연하는 기존의 오락프로그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프로그램에 맞는 다양한 MC의 선발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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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sports.uzoo.net/Es/Star/News/detail.do?categoryStep=040101&newsSeq=278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