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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3/26 14:17:03 |
Name |
Munne |
Subject |
[게임메카] WEG 2005, 2차 시즌 준비에 한창 |
e-스포츠의 메이져리그를 표방하는 WEG 2005의 1차 시즌이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면서 4월 중순 개최할 2차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아이스타존은 18일 중국 북경에서 WEG 2005 컨퍼런스를 마련하고 4월 개최예정인 2차 시즌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일변도의 대회진행에서 탈피해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연중 4개 시즌을 운영할 예정인 WEG는 2차 시즌부터 1차 시즌과 비교해 규모와 운영방식에서 많은 변화를 갖게 된다.
먼저 초청전 성격을 갖던 1차 시즌과 달리 2차 시즌부터 대륙별 예선전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특히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경우 많은 게이머들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또 이번 1차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다음 시즌의 시드권을 배정받게 되면서 선수들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워3와 카스 중심이던 정식종목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2차 시즌을 준비하면서 정식종목으로 추가할 타이틀을 4개정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중에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 및 비디오게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플랫폼의 다변화도 이뤄지게 된다.
이외에도 올 한해동안 모든 시즌의 결승리그를 중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강력하게 WEG 유치를 희망하는 동남아, 유럽쪽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아이스타존 정일훈 공동대표는 "중국이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가장 높아 중국을 중심으로 올 시즌을 진행할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현지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도 상당수 있어 결승전 유치를 제안한 유럽과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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