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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3/26 14:10:13 |
Name |
Munne |
Subject |
[경향신문] 세계게임대전 워3 ‘한국천하’ |
[경향신문 2005-03-25 19:47:47]
e스포츠의 메이저리그인 WEG 2005의 1차 시즌이 지난 19~20일 양일 간 중국 북경의 광안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첫날에는 장재호 VS 황태민의 ‘워3’ 결승전과 마우스스포츠(오스트리아&독일 연합) VS 게이머컴퍼니(미국)의 ‘카스’ 3, 4위전이 펼쳐졌다. 둘째날에는 중국의 리샤오펑 VS 조우천의 ‘워3’ 3, 4위전과 NoA(노르웨이&미국 연합) VS 4kings(영국&스웨덴 연합)의 대망의 ‘카스’ 결승전이 치러졌다.
결승전 결과, ‘워3’ 부문에서는 한국의 장재호가 황태민을 상대로 3:0 압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안았으며 황태민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의 리샤오펑과 조우천이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카스’ 부문에서는 NoA가 1차 세트를 내준 후 분전, 결국 4Kings를 세트 스코어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우스스포츠(오스트리아&독일 연합)와 게이머컴퍼니(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워3’와 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가, 카스 우승팀에게는 5만 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됐으며, ‘워3’ 4강 진출자와 ‘카스’의 상위 두 팀에게는 4월말에 열릴 2차 시즌 시드권이 주어졌다.
‘워3’와 ‘카스’ 종목에서 전 세계 4개 권역(미국·유럽·중국·한국)의 게이머가 참가한 이번 1차 시즌은 e스포츠 사상 최초 ‘정규시즌 방식의 국제리그’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차 시즌은 오는 4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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