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5/02/14 14:13:24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조선] 송병구, '스타탄생'...데뷔 2개월만에 스타리그 진출 대기록 외
싸이언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이재훈 3대1 제압



 스타 탄생이다. 삼성전자칸 송병구(17)가 '데뷔 최단기간 스타리그 진출'의 대기
록을 달성했다.
 송병구는 지난주 열린 싸이언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에서 GO의 베테랑 이재훈을
3대1로 꺾고, 차기 스타리그 시드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11월21일 커리지매치를 통
해 준프로자격을 딴 지 2개월18일만. 제대로 된 프로게이머 개념이 생긴 이후 이같
이 빠른 시일내에 스타리그에 오른 선수는 없다.
 며칠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름조차 낯설던 새파란 신인. 지난해 7월 공고 모집을
보고 삼성전자칸의 연습생으로 입단했으며, 현재 대구 한남미용정보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러나 실력만큼은 신인급을 뛰어넘었다. 챌린지리그 예선에서는 KOR 한동욱을
잡아냈으며 첫 방송경기에서는 GO 서지훈까지 무너뜨린 것.
 무엇보다도 신인답지 않은 유연한 모습이 장점이다.
 과감한 공격과 탄탄한 수비, 전략과 물량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인다. 게다가 송병
구는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프로토스 신인'이라는 큰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 이
달초에는 급기야 팬카페까지 개설(http://cafe.daum.net/songbyunggu), 순식간
에 300여명의 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말 방학을 이용해 서울 숙소에 합류한 뒤 페이스가 급상승세를 그리
고 있다. 숙소에서 최수범이나 김근백, 박성훈 등 팀 선배들의 지도를 받은 지 딱
한달만이다.
 송병구는 "스타리그 진출은 옆에서 도와준 팀 선배들과 감독님, 회사의 지원 때
문"이라며 "스타리그 본선에서는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와 한번 붙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과연 김동수와 박정석의 뒤를 잇는 '빅 토스'가 탄생할지 큰 관심
이 모인다. < 전동희 기자>

----------------------------------------------------------------------------
'8연승' 서지수, 게임TV 여성부 스타리그 결승 진출



SouL 서지수(사진)가 여성부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서지수는 지난 12일 서
울 신촌 아트레온 야외무대에서 열린 '게임TV 여성부 스타리그' 10주차에서 삼성
전자칸 김영미를 누르고 8연승으로 1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서지수는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다음달 5일 열리는 결승에 올랐다. 한편 한미경은 이날 SouL 김가노
에게 승리, 8승1패로 2위를 굳혔다. 한미경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
[싸이언 듀얼토너먼트] 24일부터 24명 불꽃 경쟁

차기 스타리그 가자!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를 가리는 '싸이언 듀얼토너먼트'가 15일부터 시작된다.
 전체 24명 중 스타리그 경력자가 19명, 스타리그 우승자가 6명이나 포함되는
등 이번 듀얼토너먼트는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6명의 프
로토스 유저 가운데 몇 명이나 스타리그에 진출할 지가 큰 관심이다.
 듀얼토너먼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와 목요일 낮 12시30분 메가스튜디오에
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싸이언 듀얼토너먼트 대진

▶ A조 <15일>

변 은 종(저) <레퀴엠> 안 기 효(프)
최 연 성(테) <레퀴엠> 변 길 섭(테)

▶ B조 <17일>

홍 진 호(저) <레퀴엠> 이 주 영(저)
임 요 환(테) <레퀴엠> 이 재 훈(프)

▶ C조 <22일>

전 상 욱(테) <레퀴엠> 조 용 성(저)
박 정 석(프) <레퀴엠> 김 정 민(테)

▶ D조 <24일>

김 근 백(저) <레퀴엠> 서 지 훈(테)
조 형 근(저) <레퀴엠> 손 영 훈(프)

▶ E조 <3월1일>

최 수 범(테) <레퀴엠> 박 용 욱(프)
신 정 민(저) <레퀴엠> 김 준 영(저)

▶ F조 <3월4일>

스타리그4위 <레퀴엠> 박 지 호(프)
조 용 호(저) <레퀴엠> 변 형 태(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irstwheel
05/02/14 14:56
수정 아이콘
alllllll 레퀴엠이군요
05/02/14 16:47
수정 아이콘
흠.. CYON 이 듀얼토너먼트까지;; 흠.. 차기 스타리그 스폰 결정됐나요?
흠.. CYON 이 다음 스타리그 스폰까지 맡게 된다면 호.. 꿈에 그리던 LG 프로게임단도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
05/02/14 17:00
수정 아이콘
싸이언이 스타리그,프로리그후원하면 싸이클링히트군요 ^^;;
올시즌 스타리그만후원해도 트리플더블!!
이동희
05/02/14 17:3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스타리그 스폰이면 프로게임단 창단을 안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별개로 판단할수는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 예단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내요.
05/02/14 18:11
수정 아이콘
cyon 창단 않하면 않되죠;;; cyon싸이언이 후원하는거보고 폰삿는데 ㅡ,.ㅡ;;
말다했죠~
05/02/14 20:43
수정 아이콘
프로 게임단 꼬!!!
후루꾸
05/02/15 03:18
수정 아이콘
LGO 그들이 온다..
천재여우
05/02/15 13:09
수정 아이콘
LEGO가 더 맞겠죠?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86 [스포츠조선] 이윤열-박태민, 18일 아이옵스 스타리그서 또 격돌 외 [4] steady_go!5338 05/02/18 5338
1785 [게임조선] "홍진호 웃고 임요환 울고" 외 [1] steady_go!5850 05/02/18 5850
1784 [스포츠한국]WOW 유럽서도 약관문제 항의 빗발쳐 [4] Crazy Viper3305 05/02/17 3305
1783 [UZOO][Dual]홍진호 11번째 스타리그 진출 [1] 테리아3278 05/02/17 3278
1782 [UZOO] 스타크래프트, 1.12 패치 업데이트 [7] Forgotten_5961 05/02/17 5961
1780 영화 '제니,주노' 나도현,심은진,김기수 등 깜짝출연 [2] 문무대왕5809 05/02/17 5809
1779 [UZOO] [여성부]서지수, 최종 결승 직행 [2] 테리아3491 05/02/16 3491
1778 [UZOO][OPL]KOR, 플레이오프 진출. 한빛, 기다려라! [1] 인형2731 05/02/16 2731
1777 [게임조선] 이윤열 vs 박태민, 테란 대 저그 한판 승부 [2] steady_go!4915 05/02/16 4915
1776 [미디어 다음] 스타크래프트 기발한 전략전술 [2] 악플러X3282 05/02/16 3282
1775 [UZOO][MTL]김상우, MBC게임 화려한 신고식 인형3393 05/02/15 3393
1774 [UZOO][Dual]최연성 부활 - 4시즌 연속 스타리그행 [6] 인형3478 05/02/15 3478
1773 [게임동아] WEG, '카스' 중국과, '워3' 한국끼리 격돌 외 [4] steady_go!3247 05/02/15 3247
1772 [아이뉴스24] 여성부 스타리그 다시 불붙는다 [3] steady_go!8129 05/02/15 8129
1771 [UZOO][LMSL]우리들의 싸움은 이제 부터다 [12] kimera3111 05/02/15 3111
1770 [UZOO][MML]이건준, 첫 출전에 본선까지 kimera3697 05/02/14 3697
1769 [UZOO][OPL]그랜드파이널, 누가 누가 잘할까? [6] kimera3604 05/02/14 3604
1768 [스포츠조선] 송병구, '스타탄생'...데뷔 2개월만에 스타리그 진출 대기록 외 [8] steady_go!3683 05/02/14 3683
1767 [스포츠조선] 스카이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16일 'KTF-KOR' 준PO '빅뱅' 외 [3] steady_go!4818 05/02/14 4818
1766 [게임조선] GO, KTF 잡고 MBC게임 팀리그 선두 외 [5] steady_go!2871 05/02/14 2871
1765 [아이뉴스24] e스포츠 활용 외화벌이 본격화되나 [2] hoho9na2652 05/02/14 2652
1764 [UZOO][LMSL]이은경, 2년만에 여성부 본선 진출 [9] kimera4194 05/02/13 4194
1763 [UZOO] LMSL, 2월 13일 오프라인 예선전 실시 [9] 사토무라4280 05/02/11 42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