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21/02/18 14:01:32
Name 캬옹쉬바나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51750
Subject [기타] 이상헌 의원 "협회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두려운가?"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51750


.
.
.

"
의원실은 협회의 주장대로 자율규제 준수율이 80~90%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면 법제화를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강원랜드 슬롯머신조차 당첨 확률과 환급율을 공개하고 있는데 협회가 왜 반대하는 것인지 반문했다
"

제대로 뼈 때리는 말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개비
21/02/18 14:13
수정 아이콘
의원님 쓰신 말씀은 겜게에서 써져서 토의되도 좋을정도로 정말 핵심적이고 뼈때리는말들만 가득하네요.
21/02/18 18:17
수정 아이콘
근데 맞말밖에 없어서 토의가 안될 거 같은...
DownTeamisDown
21/02/18 14:15
수정 아이콘
확률 오픈해야하는게 맞아요.
도박장에서도 모든 확률이 오픈됩니다.
사실 사냥시 몬스터 아이템 드롭 확률도 공개되야한다고 보는 생각이 있어서(물론 이건 별도의 방법으로 해야하지만)
21/02/18 14:19
수정 아이콘
확률 완전 투명하게 해도 지를 사람은 계속 지를 것 같아서 근본적으로 이런 가챠류 시스템을 금지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게 게임인지 도박인지
딱총새우
21/02/18 14:20
수정 아이콘
맘껏 즐깁시다. 현재까지는 국가가 허락한 마약수준 이니까요.
사고라스
21/02/18 15:13
수정 아이콘
도박장보다 못한 시스템..크크
21/02/18 15:16
수정 아이콘
일단 컴플리트 가챠는 날리고 시작했으면..
21/02/18 21:14
수정 아이콘
요즘은 대놓고 확률 낮아도 잘 사주는데 이러다가 셧다운제처럼 쓸데없이 강한 규제를 만들 명분만 주는거죠.
2021반드시합격
21/02/19 0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링크 원문 중 일부입니다.

우리나라 확률형 아이템 모델의 사행성이 지나치게 높고 획득 확률이 낮은 데 반해,
[그 정보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고 꼽았다.]

1. 확률의 높고 낮음이 핵심적인 문제가 아니고
2. 소비자의 수요 여부가 규제의 당위성의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1. 무엇보다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 공개가 안 되어 있다, 가 핵심인 거죠.
음식으로 따지면 원산지 공개가 안 되어 있다거나, 캔음료에 영양 정보를 제대로 명시 안 한 거랄까요.

2. 아무도 안 사는 물건이 있더라도 법적으로 잘못된 물건이면 규제해야 하는 거고
다들 사고 싶어하는데 물건이 없어 안달이더라도 당연히 마찬가지고요.
법제정이든 해석이든 집행이든
특정한 상황에 근간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게 법적 안정성의 기본이라 알고 있습니다.

[이미 자율규제로 공개하고 있는 아이템 획득 확률을 법에 명문화하자는 것뿐이다.
하물며 확률 공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최소한의 알 권리이다.
하다못해 강원랜드 슬롯머신도 당첨 확률과 환급율을 공개하고 있다.]
에린의음유시인
21/02/18 22:11
수정 아이콘
최소한 확률 공개는 지르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 .
그 정도 예의도 없는 게임사는 망하는 게 답인데.
미카엘
21/02/18 23:01
수정 아이콘
틀린 말 하나 없죠..
장만월
21/02/19 11:10
수정 아이콘
여기계신 보좌진 중 한분이 정말 껨잘알이라...
와우에서 검투사도 다셨고,
예전에 다른 의원실 계실때도 꾸준히 게임 관련 정책에 관심 많이 주셨어서..
진짜 필요한 팩트로만 잘 후드러 패시네요
나선꽃
21/02/19 15:16
수정 아이콘
게산협은 사실상 업계편... 여기 협회장이 3년째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예전 간담회때 기자가 유저들이 궁금할만한 나름 민감한 질문을 하자 장황하게 딴소리만 잔뜩하고 뭉개는거보고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21/02/19 16:34
수정 아이콘
부회장사에 3N 있는거 생각하면 사실상 업계편이 아니라 업계 그 자체라고 봐야.. 크크
케이는케이쁨
21/02/19 16:28
수정 아이콘
G식백과 보셨나?? 성회형이랑 똑같은 말씀하시네...크크
가챠확률 공개하면 게임업계가 망하는 것도 아닌데 진짜 뒤에서 조작하던 바다이야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진샤인스파크
21/02/22 13:47
수정 아이콘
논쟁의 여지 그런것도 없네요 너무 맞는말뿐인지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26 [기타] 이상헌 의원 "협회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가 두려운가" [16] 캬옹쉬바나10114 21/02/18 10114
17521 [기타] [모바일] '이유있는 역주행' 넥슨 카운터사이드 [7] 캬옹쉬바나9458 21/02/15 9458
17519 [기타] OGN, 지난해 12월부터 e스포츠 경기장 폐쇄 수순 [5] telracScarlet10489 21/02/10 10489
17518 [기타] 스팀 차이나 출시 [16] 추천10635 21/02/09 10635
17511 [기타] 3시간 넘게 진행된 '페이트/그랜드 오더 고객 간담회' 어떤 말들이 오갔나? [14] 하늘깃8791 21/02/06 8791
17509 [기타]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 도입 논의를 위한 토론회’ 오는 8일(월) 온라인 개최 manymaster6298 21/02/06 6298
17506 [기타] 트럭 시위비용까지 보상하겠습니다. [14] Lelouch11178 21/02/05 11178
17505 [LOL] 힐링식당 백여사의 '힐링' 인터뷰 [10] ELESIS7956 21/02/05 7956
17504 [기타] e스포츠 토토 제도화 시동 걸린다. [35] 아지매10502 21/02/04 10502
17500 [기타] 제 1회 GS25 포트리스 챔피언십, 2일 개막 [2] manymaster7273 21/02/02 7273
17497 [기타] 위정현 게임학회장 “이대로면 10년 후 K-게임 미래 없다” [41] 깃털달린뱀11025 21/01/29 11025
17495 [기타] SKT “야구단 대신 e스포츠 키운다…신세계가 더 잘할 것” [21] 아롱이다롱이11791 21/01/26 11791
17493 [기타]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 인터뷰 [4] 혈관8130 21/01/26 8130
17489 [기타] 하태경 의원 "도쿄 올림픽, e스포츠 중심 비대면으로 전환하자" [25] 스위치 메이커9605 21/01/24 9605
17488 [기타] 스마트조이 '라스트오리진' 2부 스토리 2분기 출시 목표, 차기 컬래버레이션 준비 중 [3] 캬옹쉬바나7715 21/01/23 7715
17486 [워크3] 2021 WSB 시즌1 안내 [8] JunioR9308 21/01/21 9308
17482 [기타] '방준혁 매직' 끝난 넷마블, 유저들의 타도 대상 '최종보스' 됐다 [10] manymaster9730 21/01/20 9730
17471 [기타] [단독 인터뷰] "넷마블 다시 사과하라" 게임 유저들, 트럭 몰고 시위 나선 이유는 [9] manymaster10100 21/01/13 10100
17463 [기타] 넷마블 ‘페그오 유저’는 왜 트럭을 부르는가 [4] 캬옹쉬바나8925 21/01/09 8925
17458 [기타] 넥슨, ‘카운터사이드’ 1월 14일 ‘1주년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1] 캬옹쉬바나8860 21/01/07 8860
17455 [기타] 소속사 있는 개인방송 진행자, 캡콤 게임 영상 게재 못한다 [13] 모쿠카카8198 21/01/07 8198
17430 [기타] 코로나19에도 e스포츠는 괜찮았다고? 롤 빼면 불황이었다 [19] 모쿠카카11606 21/01/01 11606
17428 [기타] 폐국 아니면 채널 합병 예정이었던 OGN, 채널 유지하기로 [33] 아롱이다롱이13174 20/12/31 131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