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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5 19:15
플레이 스타일을 비유하기는 좀 뭐하고 지금 현 상황에서는 어울리는 선수 매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이윤열 선수가 이창호 기사였겠지만.. ^_^; 임요환 선수는 말 그대로 조훈현 기사가 되는건가요.
05/01/05 19:33
흠...이런 글보다는 kimera님의 소고나 추게에 있는 프로게이머의 게임
스타일을 기풍으로 나타난 글이 훨씬 감동적이라고 생각됨... 오랜만에 읽으러 갑시다 !
05/01/05 19:57
秀SOO수 님/ 개인 칼럼이 아닌 기사형식의 글에 그렇게 심도 있게 들어가기란 어렵습니다;;
이창호 사범님과 최철한 국수님의 관계가 최연성, 박성준 선수와 묘하게 비슷하서 작성해봤는데 감동을 못 들여서 죄송합니다;; 이런글도 오랬동안 열심히 생각해서 쓴 거란건 알아주세요-.-a
05/01/05 20:29
낭만드랍쉽님// 헉...그런 의도로 해석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당연히 기사글이니까 사실전달 쪽에 비중을 두는 게 당연하지요. 감동쪽 과는 거리가 먼것도 사실이구요. 다만 추게 쪽에 있던 그 글들을 모르시는 분들이 몇몇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말씀드린거에요. 아이구.. 정말 죄송합니다.
05/01/05 21:48
언젠가 바둑을 좀 아는 친구에서게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조훈현기사와 이창호기사는 스승과 제자이지만 바둑스타일 확연히 다르다구요. 조훈현기사는 상당히 공격적인 바둑을 두고 이창호기사는 수비형 바둑이라고 하더군요.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도 좀 그런 면이 있죠. 둘의 스타일이 어찌 그럼 다른지 오늘 신정민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또 한번 스타일의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05/01/05 23:06
서정호님의 말씀대로라면 임요환 선수는 조훈현 기사, 이윤열 선수(이윤열도 IS시절 임요환과 같은 팀에서 생활했으므로...)은 이창호 기사 인가요? 이윤열 선수는 끝내기도 좋죠.
SK T1에 새둥지를 트면서 새로운 제자로 받아들인 최연성 선수는... 이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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