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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3 13:01:05
Name steady_go!
Subject [게임조선] KTF매직엔스, 창단 5주년 새 로고 공개 외
프로게임단 KTF매직엔스가 창단 5주년을 맞아 3일 새로
운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로고는 전통적인 방패 문양의 의미와 함께
마우스를 상징하는 문양과 함께 지난 5년동안 우승 횟수
20번을 나타내는 2개의 별이 상단에 배치됐다.

KTF매직엔스 측은 향후 우승 횟수 10회를 더할 때 마다 별
을 하나씩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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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아] 한국 e스포츠협회 2004년 1월 공식랭킹 발표

조학동 게임동아 기자 (igelau@gamedonga.co.kr)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 www.e-sp
orts.or.kr)는 2004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의 공인
프로게이머 성적을 집계해 2005년 1월 공식랭킹을 발
표했다.

닭의 해인 을유년 처음으로 발표되는 1월 랭킹에서는 지
난해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초특급 테란'으로 거듭난 S
K텔레콤 T1의 최연성이 6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키며 기
분 좋게 한해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최연성이 최근 양대리그에서 겪으며 주춤하는 모
습을 보이는 등 '우승자 징크스'에 시달린다는 점을 생각
할 때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KT-KTF 프리미어리그'와
'MBC게임 스타리그'의 결과에 따라 격차가 현격하게 좁
혀질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달 '1포인트의 싸움'을 벌였던 2위권 다툼에서는 이
윤열(Pantech&Curitel Curriors)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복귀한 가운데 '투신' 박성준(이고시스 POS)이 'KTF Fim
m 프리미어리그'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 이윤열을 꺾고
‘600점 대열’로 4위에 자신의 이름을 등록하며 더욱 치열한
양상이 되었다.

그 밖에 TOP10에서는 작년 'KBK 제주대회''1차 프리미어
리그'의 포인트 소멸과 나머지 선수들의 포인트 상승이 맞
물려 임요환(SK Telecom T1)이 세 계단 내려간 9위에 자
리한 것이 눈에 띈다.

10위권 밖에서는 2004년의 마지막을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장식한 박태민(G.O)이 가장 돋보이는 선수.박태민은 12월
30일 자신의 팀동료 “퍼펙트 테란”서지훈(G.O)에게 16연
승을 저지당했지만 결과에서는 완벽한 운영으로 '퍼펙트
저그'의 모습을 보이며 역전승함으로써  '승자 결승'에 진출
한 것은 물론, 12월 31일에는 자신의 우상 '폭풍저그' 홍진
호(KTF Magicⓝs)를 잡아내며 통합결승에 진출함으로써
네 계단 뛰어오른 14등에 자리했는데, 리그가 마무리 되는
다음달에는 10위권 입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중, 하위권에서는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김성
제(SK Telecom T1)가 무려 7계단이나 하락한 24위에
머무르면서 '꽃미남의 부활'을 기다리는 여성팬들을 안
타깝게 한 것과 김민구와 박정길의 첫 진입 등을 눈여겨
볼만하다.

TOP10의 팀별 현황을 보면 SK Telecom T1과 KTF Ma
gicⓝs가 3명으로 경쟁하는 가운데, G.O가 2명 Pantech
&Curitel Curriors와 이고시스POS가 1명으로 그 뒤를 따
르고 있다.

협회의 장현영 팀장은 “현재 가장 치열한 2위권 다툼은 1
위와의 격차가 좁아짐에 따라서 1위 싸움으로 번져갈 가능
성이 매우 크며, 전반적인 포인트 격차가 줄어들음에 따라
서 TOP 10 진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순 위
이 름 / 구분 / 소 속
포인트 / 등락  


1
최연성 / 프로 / SK Telecom T1
916.0  /  -

2
이윤열 / 프로 /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670.5  /  ▲ 1

3
서지훈 / 프로 / GO
661.0 / ▼ 1

4
박성준 / 프로 / 이고시스 POS
616.0  /   -

5
강민 / 프로 / KTF Magicⓝs
501.0  /  -

6
박용욱 / 프로 / SK Telecom T1
424.0  /  ▲ 1

7
박정석 / 프로 / KTF Magicⓝs
412.0  / ▲ 1

8
전상욱 / 프로 / Go

365.5  / ▲ 1

9
임요환 / 프로 / SK Telecom T1
365.0  /  ▼ 3

10
홍진호 / 프로 / KTF Magicⓝs
324.0  / ▲ 2

11
김정민 / 프로 / KTF Magicⓝs
322.5  /  -

12
이병민 / 프로 / 팬택&큐리텔 큐리어스
315.5  /  ▼ 2

13
조용호 / 프로 / KTF Magicⓝs
295.0  /   -

14
박태민 / 프로 / GO
289.0  /  ▲ 4

14
전태규 / 프로 / KOR
289.0  / ▲ 1

16
나도현 / 프로 / 한빛 stars
252.0  /   -

17
변은종 / 프로 / SOUL
235.0  / ▲ 2

18
변길섭 / 프로 / KTF Magicⓝs
218.0  /  ▼ 4

19
이재훈 / 프로 / GO
205.5  /  ▲ 1

20
최수범 / 프로 / 삼성전자 칸
160.0  /  ▲ 2

21
김환중 / 프로 / GO
144.0  / ▲ 2

22
박경락 / 프로 / 한빛 stars
130.5  /  ▼ 1

23
성학승 / 프로 / SK Telecom T1
126.0  /  ▲ 3

24
김성제 / 프로 / SK Telecom T1
123.0  /  ▼ 7

24
차재욱 / 프로 / KOR
123.0  /  ▲ 3

26
주진철 / 프로 / KOR
116.5  /  ▼ 2

27
이주영 / 프로 /GO
105.5  /  ▼ 2

28
김근백 / 프로 / 삼성전자 칸
101.0  /  ▲ 1

29
김민구 / 프로 / KTF Magicⓝs
100.0  /  진입

30
박정길 / 프로 / SK Telecom T1
99.0   /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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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3 13:21
수정 아이콘
KTF의 새 로고, 워낙 예전 마크가 눈에 익어서 좀 낯설어 보이기는 하지만 심플한게 멋져보이네요. 근데 KTF가 그렇게 많이 우승을 했었나요? 20회라, 음......
거룩한황제
05/01/03 14:0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스타크와 관련된 우승은 적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과 홍진호 선수의 위너스 우승이 끝이지요.
아마도 피파와 카스를 포함해서 20번이 되겠지요.
실제로 이지훈 선수 피파에서의 우승경력은 화려합니다.
아마도 75%가 이지훈 선수의 피파 우승으로 일군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김환영
05/01/03 14:12
수정 아이콘
kpga4차리그(이윤열),파나소닉배온게임넷스타리그(이윤열),gametv3차리그(이윤열)핫브레이크마스터즈(이윤열),kpga위너스챔피언쉽(홍진호),벼룩시장배(홍진호),itv5차리그(홍진호)mbc여수4대천왕전(홍진호),챌린지리그우승(조용호),gametv1차리그(한웅렬) 이거 말고는 못찾겠네요.. 아마도 20번 채울려면 이지훈선수의 피파성적까지 넣어야 할듯 -_-;
정태영
05/01/03 14:17
수정 아이콘
Juventus...를 벤치마킹 했네요
FreeComet
05/01/03 15:32
수정 아이콘
전부 이윤열홍진호네요=_=;;
피바다저그
05/01/03 15:42
수정 아이콘
아마 피파 이지훈 선수가 반이상일 꺼 같군요..
이지훈선수 플레이를 보면 저걸 어떻게 이겨 했던 기억이..
05/01/03 16:24
수정 아이콘
KIGL, PKO당시 이지훈 선수의 뽀-_-쓰는 지금의 최연성, 박성준 선수등의 포스와는 비교가 안되죠 -_-;
紫雨林
05/01/03 22:1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만 유심히 보다가 문득 박성준선수를 보았는데 박성준/프로/ 라고 되있는 곳에서 순간적으로 오타인줄 착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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