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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3 10:5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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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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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F 매직엔스 홍보효과 5년간 470여억원 |
프로게임단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KTF 매직엔스’의 홍보효과가 지난 5년간 총 47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2월30일로 창단 5주년을 맞이한 KTF는 게임단 창단 5주년을 맞아 그 간의 홍보효과를 추산한 결과 총 470여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신문과 방송 기사 등을 통해 게임단이 노출된 횟수와 게임단이 참가한 마케팅 행사 등의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 5년간 매직엔스 활동에 투입된 예산이 총 45억원으로 투자대비 10배의 효과를 얻은 셈이다. 매직엔스는 지난 99년12월30일 최초의 대기업 게임단으로 ‘ⓝ016’팀으로 창단돼 2000년 1월 당시 16개 IT업체들이 세계 최초로 16개팀이 참가하는 한국인터넷게임리그(KIGL·Korea Internet Game League)를 출범시키면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FIFA의 이지훈이 2000년 WCGC와 2001년 WCG 등 세계대회를 비롯해 국내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금은 억대 연봉의 홍진호 강민 박정석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를 영입하면서 게임계 ‘레알마드리드’로 불리고 있다. 또 게임단중 처음으로 전용숙소와 밴 차량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선수관리 등 e스포츠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린 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KTF 매직엔스 신임 단장 강종학 상무는 “최근 대기업의 참여가 늘고 있고 팬층이 점차 확대되는 것을 감안할 때 야구, 축구, 농구에 버금가는 장르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 e스포츠에 상당한 지원이 따르고 있어 프로게임단의 홍보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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