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9/12/10 17:10:47
Name BitSae
Link #1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11&aid=0001085302
Subject [LOL] 이동섭 의원, “라코-케스파, 재발대책은 긍정적이나 의혹 설명 부실”
어제 저들의 피드백 때문에 불타올랐는데... 으흠...

아무튼 본인이 입안한 표준계약서 강제적용부터 잘 처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정재
19/12/10 19:10
수정 아이콘
케스파 권한 커지는걸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요?
게임비서관 타이틀이 아깝네요
하심군
19/12/10 21:52
수정 아이콘
케스파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게 문제지 저 개인적인 구상은 회사-단체-선수-스폰서의 협의체로(최악의 경우 여기서 선수는 단체에 통합된다 치고) FIFA같은 식의 국제 관리 단체같은 게 생기면 좋다고 예전부터 말해왔는데...대부분 사람들은 회사가 모든 것을 가지는 게 맞다고 하더군요.
이정재
19/12/10 22:11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축구의경우는 국제관리단체가 없으니 피파가 있어야하지만
게임의경우는 게임사라는 관리자가 이미 있는데 협회 추가해봐야 꿔다놓은 보릿자루죠
하심군
19/12/10 22:19
수정 아이콘
근데 라코사태나 배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게 게임사가 온전히 맡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피파라고 눈치를 보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회장이 바뀌어서 어느정도의 견제가 되는데 게임사가 마음만 먹으면 모든 걸 무시할 수 있다는 게 드러나고 있으니까요. 게임회사가 너무 작으면 이스포츠화에 신경쓰느라 다리가 찢어지는 경우가 생기고요. 게임회사가 모든걸 다 하겠다고 하겠다면 어쩔수야 없겠지만 게임회사가 이 단체에 들어가면 본인들은 개발에만 신경 쓰고 합리적으로 배당과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걸 어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정재
19/12/10 22:36
수정 아이콘
그런것들이 장점으로 언급되고 또 새 게임이 e스포츠화를 할때 빠르게 정착할수있는게 협회라고 장점으로 말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게 드러나버렸죠
게임사가 한계가 있으면 뭐합니까 협회는 더한족속들인데...

초기에 도움을 줄수는 있으나 롤처럼 덩치가 이미 엄청 큰데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만 있는것보단 서양처럼 대회단위로 뭉치는게 낫다고생각하구요(기성스포츠에선 IOC겠네요)
하심군
19/12/10 22:50
수정 아이콘
게임사는 사유재산이라서 어떻게 하기 힘들지만 단체는 여러 세력이 있으니까 견제가 가능한 게 제일 크죠. 케스파 같은 경우에는 다른 스포츠 협회들처럼 아무도 관심이 없으니까 멋대로 해먹은 케이스고요.
이정재
19/12/10 22: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견제 안되는건 매한가지라서 빨대 숫자라도 줄이는게 낫다봅니다
하심군
19/12/10 22:56
수정 아이콘
이 경우는 빨대가 많은 게 나아요. 빙상연맹 보세요. 혼자서 빨아먹으려고 별의 별 수단을 다 쓰는데
이정재
19/12/10 22:58
수정 아이콘
게임사는 빨아먹을 동기부여가 좀 덜하죠 리그에서 수익을 남기는게 주목적이 아니라 게임홍보가 주목적이니까요

케스파 보면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자기 권한 키우고 더빨아먹을 안 들고오는데 이게 정상입니까?
하심군
19/12/10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재 님// 라코사태 보면서 리그에서 수익을 남기는 게 주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뭐...더 할 말 없죠.

그리고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케스파와 제가 말한 연합체를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이정재
19/12/10 23: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심군 님// 돈을 버는게 LCK주목적 아니죠 돈이 주목적이었으면 지금 돈많이받으면서 중계권독점시켜주고 롤파크 400석따리 결승전 3천석따리 아니죠

연합체는 이때까지 수많은 협회들을 보면 케스파랑 다르게 갈건덕지도 별로 없어보이고요
니나노나
19/12/10 20:40
수정 아이콘
팬 없이는 이스포츠도 없다는 말 동감합니다.

정체되었던 상황이 이제 좀 해결되어야 할텐데요.
블리츠크랭크
19/12/10 23:17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제 역할을 못해서 아예 도려내고 재건립해야 할 수준이라서 문제지, 견제할만한 세력은 있는게 났죠.
티모대위
19/12/10 23:49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은 라코 케스파 LCK위원회 죄다 병크를 터트려서 누구 하나 곱게 안보이는게 사실인데
어쨌든 라코를 견제할 세력은 있는게 맞습니다. 그걸 똑바로 해야하는게 문제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743 [기타] 아스텔리아 서비스 종료 [6] 묻고 더블로 가!6543 19/12/13 6543
16741 [LOL] [단독] VSG LoL팀, 해체 수순 밟는다 [5] 타케우치 미유6017 19/12/13 6017
1674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예선 대진표 [14] 묻고 더블로 가!5736 19/12/13 5736
16739 [LOL] Hajinsun 박현선, T1 팀 매니저로 합류 [3] 及時雨7030 19/12/13 7030
16738 [LOL] '블랭크' 강선구, 센고쿠 게이밍과 재계약...'피레안'도 합류 [16] ELESIS6201 19/12/12 6201
16737 [LOL] 인벤발 에이전트 에 대한 기사 [13] 꼬마산적6604 19/12/12 6604
16736 [LOL] 이번엔 울산이다! 2019 LoL KeSPA컵 23일(월) 개막 [12] 반니스텔루이5193 19/12/12 5193
16735 [LOL] APK 프린스, 새 정글러 티저 공개…"각도기 발차기의 주인공" [23] telracScarlet6145 19/12/12 6145
16734 [오버워치] 서울다이너스티 2020 OWL 홈스탠드 경기장 공개. [7] telracScarlet6492 19/12/12 6492
16733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5회 - 철따컵 : 기부 팀배틀 [7] JunioR6706 19/12/11 6706
16732 [LOL] 한국e스포츠협회 "계약서 전수조사 결과, 2월 중 일반인 공개" [42] 레이오네5911 19/12/11 5911
16731 [LOL] [오피셜] 팀 다이나믹스, 미드 아닌 탑 라이너로 '리치' 이재원 영입   [4] 카바라스4679 19/12/11 4679
16730 [LOL] 이동섭 의원, “라코-케스파, 재발대책은 긍정적이나 의혹 설명 부실” [14] BitSae6630 19/12/10 6630
16729 [LOL] 김대호 감독이 도란의 문제 영상을 구합니다 [5] 꼬마산적5879 19/12/10 5879
16728 [LOL] '스타 전설' 정명훈, LoL '국본 코치' 꿈꾼다 [5] 及時雨5100 19/12/10 5100
16727 [LOL] 켈린 Gen.G 합류 [5] 스위치 메이커5205 19/12/10 5205
16726 [스타2] Creator 장현우, 진에어 그린윙스 복귀 [1] 及時雨6772 19/12/10 6772
16725 [LOL] 박준규 라이엇 대표 '꼬리 자르기'보다 '원칙'으로 돌파 [52] 모토모토7080 19/12/10 7080
16724 [LOL] [단독] e스포츠 노리는 '검은 손' 블록체인 업계... 임금 체불 등 피해자도 속출 [18] 타케우치 미유7160 19/12/09 7160
16723 [LOL] [오피셜] kt 떠난 '킹겐' 황성훈, 중국 BLG로 이적 [2] 반니스텔루이5516 19/12/09 5516
16722 [기타] [인터뷰] 리코 스포츠 이예랑 대표 "선수가 보호받지 못하는 리그는 성공할 수 없다" [21] 비오는풍경7662 19/12/09 7662
16721 [스타2] NationWars 2019, 핀란드 우승! [2] 及時雨5045 19/12/09 5045
16719 [LOL] [인터뷰] 가장 거대했던 ‘꼬마’ - SKT T1을 떠나는 김정균의 메시지 [18] 기껏6887 19/12/09 688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