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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5 20:58
감독도 바뀌고 사람도 바뀌니 달라지겠지만 서브가 될 선수들의 팀 내 행적이 바를거라는 생각이 안드니..
괜히 가서 멀쩡히 성장해야할 선수들이 멘탈 피해 받지 않을까 걱정부터 드네요. 한상용 감독만 믿습니다.
19/12/05 20:58
바이퍼 타잔만 중심 잘 잡으면 호락호락한 로스터는 아닌 것 같네요. 한상용 감독님이 없는 와중에도 팀 다잡는 능력은 충분히 검증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멘탈 잘 잡아주면서 또 예전만큼 없는 살림은 아니라 기둥 2개는 있고 나머지 로스터도 의외로 밀리지는 않아 보이네요. 그레이스 천고 보다가 내현 보면 선녀급일듯.
매우 아쉽지만(?) 내년에도 플옵권 경쟁은 충분해 보입니다. 뭣보다 아직 로스터 확정도 안된 몇몇 팀들은 확실히 깔고 갈듯.
19/12/05 21:15
걍 깝치면 안 내보내면 그만이죠.
운타라 선발전 때 오른으로 버티는 수준만 해줘도 멘탈나간 소드보다 못할 건 없고 솔랭은 애초에 비교불가니
19/12/05 21:25
이 팀 나름 경쟁력있어요 그리핀의 핵심 중 핵심이였던 타잔 남아있고 바이퍼도 s~a급 귀중한 원딜이고.. 그 칼도 폼좋을땐 칸한테도 안밀린 자원에 롤컵때처럼 기복심해지면 운타라가 나오면 되고 내현도 작년 킹존에서 폰의 공백 잘 메워줬죠. 서폿은 정보가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바이퍼랑 꽤 오랜시간 호흡 맞췄다고도 하니깐. drx랑 경기가 꿀잼일텐데 한쪽의 힘이 너무쎄면 재미가 없으니 좋은 승부가 될 듯 합니다. 얼른 예전 그리핀관계자들은 빨리 나가시구요.
19/12/05 21:26
전 외부인이라 그런가?
전 옹호성 발언이 이해가 안가네요. 이렇게 되면 그 인간들 어떻게든 수익 뽑아가기 좋게 되는거자나요. 진짜 이판을 생각한다면 그 인간들이 매각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야할텐데... 모르겠네요.
19/12/05 21:35
진지하게 말하면 부모가 시켜둔 인성교육에 고작 계약관계인 사람이 말해봤자 앞에서만 잠깐 얌전하겠죠.
또 시즌 다 끝나고 고소니 뭐니 할까봐 겁나는데 어떻게든 자르고 갔으면 좋겠어요.
19/12/05 21:36
한상용감독이 진에어시절 워낙 고생하고 의리로 남아줘서 훈훈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평범한 감독이었으면 바로 적폐소리 들을만한 행보라서 좀 아쉽네요.
19/12/05 22:29
거의 천점 차이나더군요. 아니 애초에 그 칼은 마딱이..
숨겨진 부캐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씨맥이 8백점 내걸었던 거 보면 없을 확률이..
19/12/06 01:12
영입을 했다는건 누군가 팀 운영을 하는 주체가 있다는건데...
징계사항에 그리핀 운영 주체들은 사퇴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지 않았나요?? 조규남만 사퇴하고, 조규남 바로 밑에서 그리핀을 악덕으로 운영하던 조규남 주변 간부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면 사실상 달라진게 뭐가 있나 싶네요
19/12/06 09:58
아니 이 팀이 지금 이렇게 팀 팔기도 전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도 되는 건가요?
팔고 난 다음이라면야 뭐 원더 캡스를 영입하건 김군 도인비를 영입하건 알아서 하려니 하겠는데...
19/12/06 11:37
결국 매각을 한거 같은데 역겹네요... 이걸 그대로 두는 라코. 라이엇 본사도 역겹구요.
이 팀이 팀을 팔 수 있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격을 박탈했어야죠
19/12/06 16:03
소드같은 경우 오히려 이렇게 감독과 선수의 선을 명확히 긋는 사람과 잘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상용감독의 경우 오히려 체제가 갖춰진 팀보다 현재의 그리핀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장착시키려는 욕심이 생길 수도 있겠죠. 진에어를 강등시켰지만 감독에 대해서는 LOL 판에서 나름 인정받고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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