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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27 12:25:28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조선]KTF 매직엔스, 31일 '창단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외
열정 다 바쳐 청소년에 '굿타임' 제공
창단 5주년 KTF 김태호 전무


2001년 e스포츠위기때 팀 해체요청 물리쳐
국제게임챔피언십-비기 4대천왕전 등 주최


골프-농구단에도 영향… 스포츠계 강자 발돋움




프로게임단 KTF 매직엔스는 오는 31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T-KTF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십 결정전에 앞서 '창
단 5주년 기념행사'를 벌인다.
 게임단으로는 처음으로 기획된 이 날 행사는 팬 사인회와
특별 영상물 상영, 대형 케이크 자르기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내년 군입대를 앞둔 '원조 FIFA 스타' 이지훈과 '프로토스 맏형'
송병석의 은퇴식도 함께 치를 예정이다.
 이처럼 매직엔스는 이제 KTF 내부에서도 프로골퍼 김미현이
나 농구팀 매직윙스 못지않게 인정받는 대표 분야 중 하나다. 이
같은 기반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 사람 중 하나는 바로 KTF
홍보실장 김태호 전무다.
 지난 1999년 12월30일 매직엔스의 전신인 'ⓝ016프로게임단'을
탄생시킨 주인공. KTF 매직엔스가 현존 최장수 팀이 된 것은 물론
다른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가장 앞서가게 된 것도 김
전무의 역할이 크다.
 지난 2001년 상당수의 기업들이 게임팀을 해체하며 e스포츠가
위기를 맞은 것은 잘 알려진 일. 그러나 김 전무는 e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으로 내부의 팀 해체 요청을 모두 물리쳤다.
 한술 더떠 같은 해 10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PT/와이어리스 네
트워크 콤 차이나 2001' 전시회에서는 최초로 프로게임단을 활용한
초고속 무선인터넷(HDR)을 선보여 국내외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후부터 내부의 시선이 크게 달라진 것은
두말할 필요없다.
 KTF가 '2001년 국제게임챔피언십'을 비롯하여 'KTF 비기 4대
천왕전', 'KT-KTF프리미어리그' 등을 주최한 것은 물론 선수단에
숙소와 차량 지원을 결정해준 것도 김 전무가 없었으면 불가능했다.
 이같은 김 전무의 소신은 추후 다른 스포츠에도 영향을 미쳐, KT
F는 프로골퍼 김미현을 세계적인 스타로 키워냈고 프로농구팀 매직
윙스를 현재 선두권으로 끌어올렸다.
 김 전무는 "창단할 때 e스포츠가 성공할 확률은 반반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청소년들에게 굿타임을 제공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TF 매직엔스 송병석은 "선수들을 정말 자식처럼 아껴주신 분"이
라며 "e스포츠를 떠나서도 이런 분들의 도움을 잊지않고 열심히 생
활하겠다"고 말했다. < 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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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정보통신부, '친선 게임대회' 개최 화제

문화부 vs 정통부 '화합 한게임'
주무부처 논란 갈등 해소-협력 강화 친선대회


스타크래프트-팡야 등 대결
내년 'G-스타 2005' 공동개최 성공 다짐



◇ 팡야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친선 게임대회'를 열기로 해 화제다.
 문화부와 정통부 관계자들은 그동안 게임 주무 부처를 두고 빚어
진 갈등을 씻고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친선 대회를 치르는
방안을 최근 논의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내년 3월쯤 '스타크래프트'나
'팡야' 등 3∼4개의 e스포츠 종목을 두고 두 부처의 대표가 친선 경
기를 갖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난 몇 년 동안 게임을 두고 중복 심의 등 갈등을 벌여온 두 부
처가 이같이 화합의 무대를 갖는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
로 평가된다. 실제로 두 부처는 올 하반기 극적으로 타협, 내년 11
월 세계적인 게임쇼인 'G-스타 2005'를 공동 개최키로 결정했다.


◇ 스타크래프트
 
문화부 한 관계자는 "게임을 국가적인 대표 콘텐츠로 키
우기 위해 손을 잡았으니 '체육대회'가 아닌 '게임대회'가
어울리지 않겠느냐"며 "이처럼 협력 체제가 갖춰진 만큼
공동 주최하는 G-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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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대상] 12월 넷째주 MVP - SK텔레콤 박용욱

프로토스 새강자, 박용욱
한국e스포츠대상 주간MVP


스카이프로리그 3라운드 박경락 꺾고 팀 PS진출 희망 살려




SK텔레콤 박용욱이 12월 넷째주 '한국e스포츠대상 주간
MVP'로 선정됐다.
 박용욱은 지난 22일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에 출전,
한빛스타즈 박경락을 잡아내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
망을 되살렸다.
 특히 박용욱은 최근 경기에서 갖가지 마법을 선보이며
프로토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는 점이 크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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