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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24 20:48:19
Name steady_go!
Subject [디지털타임스] 삼성전자 칸 팀리그 복귀 .....외
MBC게임 공식사과로 기존방침 철회

MBC게임은 지난달 30일 MBC게임 팀리그 몰수패 이후 리그 불참을 선언했던 삼성전자 칸이 팀리그에 복귀한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전자칸은 그동안 "몰수패 결정을 번복하지 않으면 팀리그에 참가하지 않겠다"며 몰수패 판정에 강한 불만을 제기해 왔다. 또 "이전 시즌 규정에 따라 선수를 출전시켜도 된다는 대답을 받고 내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MBC게임은 이에 대해 각 프로게임팀에 "리그운영에 대해 규정 미비 및 공지가 없었던 잘못을 인정하고, 삼성전자 칸이 불이익을 당한 부분에 대한 깊이 사과한다"며 한발 물러섰으며, 생방송을 통해 삼성전자 칸과 팬들에게 리그 운영에 대한 사과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삼성전자 칸은 MBC게임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함에 따라 기존 방침을 철회하고 다시 팀리그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로 예정돼있는 SK텔레콤과의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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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ㆍKTF "맡겨만 주세요"

1기 회장사 한빛소프트 사퇴 공식화



올들어 10만관중 동원 저마다 '군침'
통신맞수 압축…내년 1월중 선임키로


대기업이 이사진으로 참여하는 차기 한국e스포츠협회(Ke
SPA) 회장사 자리를 놓고 이동통신 업계 맞수인 SK텔레콤
과 KTF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같은 조짐은 지난 15일 문화관광부 주최로 열린 한
국e스포츠 정책 간담회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양측 관계자들은 공공연히 "맡겨만 준다면 열심히 해
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차기 협회는 KTF, SK텔레콤,
팬택앤큐리텔, 한빛소프트,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온게임넷,
MBC게임, e스포츠선수협의회 등 모두 8개 기관과 회사의 관
계자들을 중심으로 이사진이 구성될 예정이다.

1기 회장사였던 한빛소프트가 e스포츠 발전을 위해 회장직 사
퇴를 공식화함에 따라 나머지 이사진 가운데 차기 회장사가 선
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진 가운데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온게
임넷, MBC게임, 선수협의회 등은 회장사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
된 상태다.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앤큐리텔이 통신사업자인 KTF와 SK텔
레콤과 회장사를 놓고 경합을 벌이는 것 또한 부담스러운 상태여
서 차기 회장사 경합은 통신 맞수인 KTF와 SK텔레콤으로 압축되
고 있다.

그동안 차기 협회 회장사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던 KTF는 e스포
츠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노하우도 갖췄다는 점에서 적임자임을 주
장하고 있다. 지난 98년 12월 KTF 게임팀을 창단한 KTF는 대기업 중
에서는 최초로 게임팀을 창단했으며 연봉체계, 팀 구성, 프론트 등 프
로게임팀 운영 시스템을 체계화했다는 평가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e
스포츠 리그인 KT-KTF 프리미어 리그를 주최하는 등 e스포츠 활성화
에도 적극 나서왔다.

SK텔레콤은 KTF보다 다소 늦게 팀을 창단했으나, 올해 각종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면서 e스포츠 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프로게임팀을 운영하면서 "향후 e스포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
다"고 공언해 왔으며, 풍부한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어 회장사로서의 지
원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주요 통신 업체들이 차기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은 올 들어 e스포츠 대회가 단일 경기 사상 최대인 10만여명
의 관중을 동원,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프로축구를 넘어서는 폭발적
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부
터는 e스포츠가 도약의 해를 맞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F는 최근 협회 측에
회장사을 할 용의가 있음을 구두로 밝혀온 상태이며, 공식적인
서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협회는 가급적 이사진 모두의 합의를 통해 회장사를 선출한다는
계획 아래 내년 1월중 회장사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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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이모저모]

○…서지수 팬사인회

프로게임팀 소울(SouL)의 얼짱 프로게이머 서지수는 내달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5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입학원서 공동접수 및 정보박람회에서 팬 사인회를 갖
는다. 이번 팬 사인회는 서울종합에술전문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마누엘 쉔카이젠 고국행

네덜란드 출신 워크래프트3 게이머 마누엘 쉔카이젠이 예고
없이 고국으로 떠나버려 한동안 국내 리그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크리스마스를 고향에서 보내겠다는 것.

대회 주관사 온게임넷은 사전 협의 없이 리그를 이탈한 것에
대한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서지훈,퀴즈쇼 골든벨 도전

프로게임팀 GO 서지훈 KBS-2TV 퀴즈쇼
`골든벨`에 재도전한다.

서지훈은 최근 `스타 골든벨'에 참여했으
나 중도 탈락했다. 그러나 서지훈의 인기를 실감한 방송사 요
청에 의해 신년특집 스타골든벨에 다시 참여하게 된 것.
이 프로그램은 26일 오전 10시50분에 방영된다.

○…서기수ㆍ이창훈 최장경기 기록

팬택앤큐리텔 서기수와 SK텔레콤 이창훈이 온게임넷 리
그 사상 최장 경기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싸이언 챌린지리그에서 무려 1
시간(1시간6분1초)이 넘는 공방을 벌였다. 승리를 따낸
것은 서기수. 지금까지의 최장경기 기록은 59분 27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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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5 13:23
수정 아이콘
삼성팀 일이 잘풀려서 다행이네요
04/12/25 15:14
수정 아이콘
최장경기는 59분59초아닌가?-_-);;
찌글링
04/12/25 18:48
수정 아이콘
59분 59초는 이윤열선수와 한승엽선수의 프로리그에서의 기록이엿죠. 프로리그는 비공식경기로 처리하더군요.
김준철
04/12/26 07:06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할수록 59분59초 참 뭔가 아스트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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