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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8 22:13:45
Name 及時雨
Link #1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74954
Subject [스타2] 4년만의 16강 원이삭 "나에게 남은 건 스타2 뿐이었다"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74954

엊그제 정명훈에 이어, 4년만에 16강 고지를 밟은 원이삭 선수 인터뷰 기사입니다.
생각해보면 두 선수 모두 T1 출신에 현재는 Player 1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묘한 인연이네요.
오랜 방황 끝에 스타크래프트 2로 돌아온 절박한 심정이 잘 느껴지는데, 그만큼 소중하게 한경기 한경기 치뤄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 믿습니다.
지난 슈퍼토너먼트에서도 4강까지 올라왔었던만큼, 특유의 전략성을 잘 살린 멋진 플레이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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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없음
19/05/09 11:00
수정 아이콘
예전 원이삭 이영호 스토리라인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오랜만에 16강 올라왔으니 기대되네요
19/05/10 03:51
수정 아이콘
아니 장민철이 결혼한다고?!!!
及時雨
19/05/10 12:33
수정 아이콘
왜냐맨 시즌 2를 보시며는 전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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