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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1/30 17:08:19 |
Name |
steady_go! |
Subject |
[게임조선]임요환, MML 최종 선발전서 勝 .....외 |
테란황제 임요환(SKT)이 지난 29일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 'MBC게임 마
이너리그(MML)' 최종 선발전에서 박경수(이고시스POS)를 물리치고 MB
C게임 스타리그에 한발 다가섰다.
레이드 어설트에서 열린 1경기에서 임요환은 드롭십의 황제다운 면모를 보
이며 불리했던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2경기에서는 초반부터 2팩토리 다
수 벌처로 상대를 심하게 흔들었으나 박경수의 한방 러시에 무너졌다. 1대
1 상황에서 열린 3경기에서 임요환은 침착함으로 상대의 드롭십 견제를 막
아내며 박경수를 물리쳤다.
이 날 어렵게 박경수를 2대1로 물리친 임요환은 안기효와 마재윤의 패자와
경기를 갖게 된다.
한편, 이재훈(GO)과 박정길(SKT)이 맞붙은 최종 선발전에서는 이재훈이
박정길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이재훈은 홍진호(KTF)-이재항(팬택앤큐리텔)전의 승자와 경기를 갖
게 되고 박정길은 오프라인 예선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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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게임박스, X박스 유통 포기
재계약 안해…향후 한국MS가 직접 유통
세중게임박스가 X박스 사업에서 손을 뗀다.
MS의 가정용게임기 X박스의 국내 진출 이래 2년여간 유통을 맡아왔던 세중게
임박스는 이달 말로 끝나는 유통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X박스의 유통은 한국MS가 직접 맡게될 방침. 한국MS측은 "최근 '헤
일로2' '데드오어얼라이브 얼티메이트' 등 대작게임들 덕분에 X박스 국내 판매
량이 크게 늘어 직접 유통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중게임박스가 재계약을 하지 않은데 대해서는 한국MS와의 미흡한 협조관계
및 복사게임의 확산으로 인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큰 손해를 입은 것이 주 원인
으로 꼽히고 있다.
세중게임박스측은 이를 위해 로열티 문제를 놓고 MS측과 줄다리기를 벌여왔
으나 MS측이 조건을 수락하지 않아 결국 재계약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최근 X
박스 품귀현상이 빚어진 것도 이 같은 내부조율로 인해 공급이 원활치 못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현재 세중게임박스는 게임사업부 인원을 대폭 감축한 상태이며 현재 코엑스에
서 운영중인 세중게임월드의 축소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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