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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 12:40
승강전 나오고 부터 계속 주장했던건데 드디어 바꿔주네요
패자전 승자팀이 승자전 패자팀보다 준비일이 많다는거 부터가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18/09/10 13:46
(수정됨) 준비일이 많다는게 어드벤티지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연습은 실전만 못하니까요.
어차피 상대가 결정되는건 승자전이 끝나는 시점이고 이스포츠가 며칠 더 쉬는게 체력에 영향이 가는 스포츠도 아니구요. 저는 오히려 5전 3선승제를 경험하고 내려오는 점에서 승자전 패자쪽에 더 어드벤티지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로 데이터가 그걸 증명해주고요. 그래서 저는 형평성을 위해 패자전도 5전3선승제를 하는것이 맞지 않는가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진행되네요.
18/09/11 07:49
첫날에 한 팀 떨구는거 정말 싫었는데..(몰아서 하는 것두 그렇고)
그거에 대해서 말도 많았는데, 이제서야 바꾸네요. 바꿔준게 고맙긴한데... 프랜차이즈화에 대한 부분이 타리그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차기시즌부터는 lck 또한 라이엇이 직접 관여를 하는데 어찌보면 마지막에 되어서야 이런것이 피드백 된다는게 좀 아쉽기는 하네요. 여튼 4팀 중 2팀은 또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군요. 더불어 해당팀의 멤버 중 일부는 아마 차기시즌 lck에선 다른팀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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