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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0 22:54
저희 누나 학교 제작년인가 그쯤에 골든벨 해서 한 학생이 골든벨울렸었는데 (학교이름은 말씀못드립니다만..) 선생님이 답 몇번알려주고 고비넘겨서 골든벨 울렸죠..대놓고 짜고친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대략 컨닝들과 봐주기는 만연하다고 합니다.
.항상 그러는지 지금도 그러는지는 알수없지만..
04/11/10 23:17
흐음.. 왜곡된게 조금 있네요.. 저희 학교 얼마전에 골든벨 했는데..
컨닝은 있지만 예상 문제집 같은건 없죠.. 문제 푸는데 힌트를 많이 주고.시간을 더 주죠... 그리고 7시간 촬영해서 1시간 나간다는.. 그리고 서지훈 선수가 나온다면 봐야죠!
04/11/11 00:24
제친구의 친구는 정말 공부 안하고 쳤는데 가까이에 최후의 4인에 남은 사람이 있어서 그거만 잘보고 최후의 4인이 되었다는...(최후의 4인이 되면 컨닝 불가능이죠 너무 떨어져 있어서...) 그리고 예상 문제집은 다 준다든데요...많은 문제중에서 50개 정도 출여서 내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결국은 많이 노력한 학생이 골든벨 울리겠죠... 예상문제도 공부해야하니깐...학교마다 양심상 선생님이 답을 안가르쳐 주는데도 있고 양심없는 몰지각한 선생님들은 답 좀 갈켜 주고 그랬겠지요... 머... 그건 양심의 문제인듯...
04/11/11 00:29
옆에 학우들이 말하는 거 다 들리긴 들립니다. PD께서 그러지 말라고 부탁할 정도니... 근데 예상 문제라는건 처음 들어봅니다.
04/11/11 01:23
저 골든벨 나간적 있는데
무슨 예상문제집? 웃기지 마십시오-_-컨닝은 있어도 예상문제집은 학생들이 만들어서 하는겁니다;; 한 1번부터 30번까지는 진짜 일반 상식이고 30번부터 50번까지는 학교 선생님들이 내신 문제 위주로 나왔습니다
04/11/11 06:24
김빠순// 얼굴 안보이는 인터넷 상이라고 정확하지도 않는 사실을 그렇게 막말로 말하면 안되죠. 그런 나쁜소문 쉽게 알리는것을 보니 무룡고 주변 학교 학생이신가요?
골든벨 못치는 학교는 뭘까 라니요 제 친한 친구중에 골든벨 최후의 4인에 남은 사람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같은 학교는 아니였찌만요. 42번쯤에서 자기도 아는문제를 잠시 실수로 잘못써서 틀리는거보고 매우 안타까워하더군요. 과연 짜고 치는게 가능 할까요. 짜고친다면 누구를 최후의 1인으로 남길것이며 장학금은 왜줍니까? 참, 예상문제는 가지고 있더라구요. 어느학교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예상문제는 주던데요... 물론 예상문제만으로 50번까지 내는일은 없겠죠
04/11/11 08:00
짜고치진않죠실력우선..저희도역시...하지만 소리열심히지르면힌트주더군요.ㅋ 예상문제집같은거 학교에서 주던대 너무두꺼워서 보지도않더군요..ㅋ..근대 녹화정말재미없음..보다도망친다고힘들었죠..그나저나 서지훈선수 성격상(사실잘모름..)저런대 않나갈거같아보이는대..신기..
04/11/11 10:22
짜고친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어디서는 아니라고 하고...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나죠! 일단 저런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비리가 있긴 있다는 얘기죠...그렇지 않다고 말하시는분들은 그학교에선 비리가 없었던 거겠구요...제가 그 프로를 볼때도 좀 이상하다 싶긴합니다...골든벨문제까진 꼭 한명만 진출하죠...그리고 45번 이상까지는 꼭 한명씩은 남아있고..그전에 다 떨어질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전에 떨어진 학교가 있다고 말한다면 그학교가 비리없이 했다거나 머 그런식의 이유일거 같군요... 암튼 화면에서 보여지는게 다는 아닐거라고 생각되네요...
04/11/11 11:16
일정 타이밍에 인원수가 너무 적거나 많으면 임의로 조정합니다. 게다가 예상문제 모든학교에서 활용했다고 확언할수는 없지만 일부 이상의 학교에서는 사용했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같은 지역의 실업계 학교도 골든벨을 했었는데 장난아니었죠. 난이도를 낮추고 정정당당하게 할수는 없는지.. 그런 프로그램까지 각본에 따라 움직이는 드라마가 되어 씁쓸합니다. 예전에 골든벨 게시판에 꽤 공든인 글을 올렸는데 5분도 안되어 삭제되더군요. -_-
04/11/11 11:19
뭐, 아직 문제가 30번대인데 학생들이 다섯명도 안남았다..이러면 문제가 많이 쉬워지더군요. 다른 경우로 문제 45번이 넘어갔는데 다섯명이 남았다..이러면 심각하게 어려워지고요..꼭 한문과 연관된 문제가 나오던 느낌이 있었습니다 (제가 못해서 어렵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_-;;)
04/11/11 16:47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하던 골든벨 녹화때 경험을 본다면.. (프로그램 초창기때라 아직 어수선할때입니다.. 아마 2회로 기억됨?)
문제가 생기면 다시푸는 경우도 있지요.. 당시 학교도서실 대출기간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독서실 담당자가 일주일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출제진 측은 6일이라고 우기는 일이있었는데.. 82명중 4명만이 남게되는 사태가 되니 문제 취소하더군요.. 그리고 패자부활전도 정답이 잘못되는바람에 80여명중 단 한명만이 살아나기도하고요(그부분은 그냥 편집됨) 1회때 학교가 30번대에 끝난걸로 알고있었는데.. 암튼 49번에서 피아노건반갯수 몰라서 틀린 제 친구의 경우 아쉽죠..(생전 피아노앞에 앉아본 적이 없는넘인데..)
04/11/11 16:53
초대 골든벨 울린 학교에서 녹화현장까지 구경했었습니다만..(초창기)
그때는 학생들이 옆에서 정답 외쳐주고 하면 그 라운드 취소하고 문제를 다시 냈었습니다.컨닝까지는 어떻게 막지 못했지만(대략 20%가 실력으로 풀고 30%가 찍고 50%는 컨닝의 구성)... 예상문제집등의 일들은,골든벨이 인기 프로그램으로 커지면서부터입니다.중반 넘어서 상금규모도 커지고 문제 난이도는 쉬워지고 했을때죠. 그러고보면 초창기때는 상금도 1분기 학비(35만원이던가?)랑 CDP하나 떨렁 쥐어주는 정도였는데...:D
04/11/11 23:08
김빠순님//무룡고에 관한 소문(?)은 몇 번 들었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건 처음 듣네요... -_-;; (무룡고에 중딩때 친구들 많아서요.....) 그거 진짜입니까? -_-
04/11/12 05:40
맨 위에 댓글 단분.. 참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네요.. 요즘 아이들은 속고만 살았는지.. 왜 그렇게 못믿는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제작진들이 문제 유출안되게 할라고 얼마나 노력하는데... 참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보면.. 속상합니다..
04/11/12 13:09
21gram// 위의 댓글에서 참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말한 부분이 어디있습니까? '요즘 아이들은 속고만 살았는지 못믿는게 많다?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한다?' 누가 아이고 무엇이 남일인지 생각없이 뱉은듯한 단어의 선별도 불쾌하군요. 제작진들이 문제 유출 안되게 어떻게 노력을 하는지 막연한 추론이 아닌 fact를 말씀해 주실수 있습니까? 제 댓글이 알지못하고 함부로 한 소리라면 저를 위시한 주위에서 골든벨에 참여한 학교의 학생이나 여기에 댓글을 단 분들이 작정하고 거짓말을 했거나 속았다는 것이겠군요. 그 말에 책임질 수 있는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고 감정따라 흔히 하기 쉬운 표현으로 비난하시는군요. 그쪽이 함부로 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것이 아닌가요.
04/11/12 14:51
짜고치는거 맞습니다 중3때 우리는 부속중이라서 부속고등학교랑 붙어있거든요 담임선생님이 짜고치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선생님이 그렇게 말했는데 말 다했죠..몇몇구경하는애들도 그런소리했고요 머 4년전이니까 요새는 안그럴수도 있겠지만요
04/11/14 11:24
帝釋天 /저희 학교(제가 근무하는)에도 왔었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짜고 치는 고스톱? 그런거 없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문제 레벨이 어려워진다 빼고 제작진에서 알려주는 거 전혀 없습니다..
팩트? 합당한근거? 먼저 헛소리하시분이 누군데.. 왜 저에게 요구하시는 겁니까? 님께서 먼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증거를 대시면.. 저도 그에 합당하는 근거를대지요.. 기가차서원.
04/11/14 17:06
21gram// 위에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시죠? 요즘 아이들이 어쩌니 속고사느니, 헛소리한다느니 참 가관입니다. 근무하실정도의 연세에 한다는 말투나 논리하며... 최초로 예의를 어기게 만드는 분이군요. 짜고치는 고스톱 증거요? 위에 증인들이 한,두명입니까? 각 학교들에서 제작진이 문제 유출 어떻게 안되게 하던가요? 분명히 언급했지만 모든학교에서 예상문제 활용을 했는지는 증명 할 수없다고 했습니다. 일부이상의 학교에서 공정하지 못함이 있다고 했었죠. 그런거 없다고요? 골든벨 촬용곳곳마다 따라가며 감독하셨습니까? 지나가는 사람 잡고 글 읽게 해보시죠, 누가 기가막히다 할지~
04/11/15 02:50
21gram 님 학교에서는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겠지만 帝釋天 말씀 처럼 위에 선생님한테 직접 들었다는 분도 있고, 골든벨 참가한 친구들한테 들었다는분도 있고, 직접 나간분들도 컨닝 같은건 있다고 하구요 -_-
04/11/15 10:16
3년전쯤에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골든벨 했었거든요.
예상문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만 그런게 있다는 소리가 들렸구요. 문제난이도를 조정하더군요.. 중간에 사람이 너무 많이 떨어지니 문제난이도를 쉬운거로 조정하고 40번정도에서 전원 탈락하니까 마지막 4인을 남기기 위해 다시 촬영하더군요... 골든벨 울리는 학생 영리한 학생은 맞지만... 시험자체가 공정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4/11/15 12:28
일단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학생이 줄어들면 조금 조정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시절에 여상에서 전근오신 분이 계셨는데....30번까지 딱 한명 남으니깐 방송국에서 다시 찍자고 제의했답니다. 물론 잘 넘기는 학교는 그럴 필요가 없겠지요. 아무래도 너무 일찍들 탈락하면 학교 명예도 있고 방송하는 입장에서도 난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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