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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13:01
매라가 예전보다 말주변이 많이 늘긴 했는데.. 팬 입장에서는 재미있겠지만 걱정이 되긴 하네요 크크
그나저나 김동준 해설은 이 두 게임 투잡은 최대한 빨리 한쪽으로 매듭짓는게 맞는것 같네요. 둘 다 공부하고 볼 것이 많은 게임들인데 아무리 김동준 해설이라도 한 게임에만 집중해도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봐서..
18/01/31 13:05
그런데 김동준 해설은 두 종목 모두 포기하기가 쉽지 않은것이 LCK 해설 제일 오래한 상황이라 빠지기가 어렵고 아프리카와 계약된 상황이라 배그 중계 빠지는 것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18/01/31 13:12
개인적으로는 김동준 해설이 롤 해설에서 플레이어 입장의 해설보다는 관전자 입장의 해설에 치중한 것이 꽤 되었는데
지난 섬머부터 이번 시즌 들어오면서 너무 극단적으로 후자쪽에 치우친 느낌이 들어서 게임의 디테일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감상이 들더라고요. 여전히 타 해설자들과 비교해 봤을때 좋은 퀄리티의 해설이고 클템과의 궁합까지 감안하면 문제가 안 되지만, 해설이 너무 고착화되고 실제 플레이어 경험에서 멀어지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18/01/31 13:07
어차피 19년 라이엇 체제가 오기 전에 결정을 하긴 할 겁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마 라이엇 체제에서 전클동을 보긴 힘들 것 같긴 하지만요.
18/01/31 13:46
어차피 1회성이니 화제가 될만한 카드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해설' 대체라면 포니가 낫겠죠. ogn에서 해설에 투입된 적도 있고 프로그램도 많이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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