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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9/14 16:50:02 |
Name |
진곰이 |
Subject |
[일간스포츠]KTF매직엔스 '게임명가' 우뚝 |
이틀 연속 KTF의 '매직데이'였다.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가 지난 8, 9일, 부산 BEXCO 야외광장에서 인터리그로 치러진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특히 KTF 소속 출전선수 7명이 약속이나 한 듯 전원 승리해 본사 주최 리그의 개막전에서 빛을 발했다.
KTF매직엔스는 첫날 변길섭(테란)이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중인 박성준(저그.POS)을 완벽하게 잡아낸 뒤 조용호(저그)가 이병민(테란.큐리어스)을, 김정민(테란)이 박용욱(프로토스.SK T1)을, '부산 사나이' 박정석(프로토스)이 차재욱(테란.KOR)을 잡아내며 'KTF 데이'의 첫 날을 열었다.
둘째날 경기에서도 KTF매직엔스는 강민(프로토스)이 이윤열(테란.큐리어스)을, 한웅렬(테란)이 김성제(프로토스.SK T1)를, 홍진호(저그)가 영원한 맞수 임요환(테란.SK T1)을 줄줄이 꺾는 기염을 토했다. 개막전 이틀간 빚어낸 파죽의 7연승은 KTF(매직엔스), SK텔레콤(T1), 펜택앤큐리텔(큐리어스)이 펼친 이통통신 관계사 3파전에서 KTF의 압승을 이끌어내 관계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총상금 1억2000만원 규모의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는 정상급 프로게이머 20명이 참가해 'KT 리그'(10명)와 'KTF 리그'(10명)로 나눠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KTF 리그'는 MBC게임이,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KT 리그'는 온게임넷이 각각 생중계를 맡았다.
메가패스(kpl.megapass.net)와 비기(www.bigi.co.kr), KTF모바일 서비스 핌(fim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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