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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10 21:15:38
Name 태연이
Subject [LOL] '셉티드' 박위림-'말랑' 김근성, 터키 로얄 밴디츠로 이적(종합)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66179

어제 기사가 떳던거 같은데 PGR에는 없는 듯해서 올립니다
에버8위너스의 핵심중의 핵심인 두 선수가 모두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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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역슨
17/12/10 21:20
수정 아이콘
위너스 페이스북에 따르면.. 최병철 코치만 남고 나머지 선수단/코칭스태프는 모두 FA 전환 내지는 타팀으로 이적할 것 같네요. 이미 들, 스틸 선수는 행선지가 정해진 듯 하고 기인 선수도 최종 결정만 남은 것 같고요. 그나마 이지스 선수가 팀에 남을 수도 있다라는 것 같고...
태연이
17/12/10 21:22
수정 아이콘
아 이미 그렇게 되었군요
Naked Star
17/12/10 21:36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마지막 불꽃이었나보군요..

기인은 다른나라로 보내기 조금 아쉬운데...
다크템플러
17/12/10 22:2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기인 찔러보려나요. 10인스쿼드를 지향했던 최연성감독이고, 실제로 저번시즌에도 연습생으로라도 꾸렸던것같은데..
17/12/10 22:29
수정 아이콘
프로즌이 진짜 터키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느낌이...

근데 본인들이야 잘 하겠지만 노하우를 다른 팀원들한테 퍼트리기에는 신인급이라 생각보다 별 효과를 못볼수도
빨간당근
17/12/10 23:12
수정 아이콘
결국 못지켜내고 이적하는군요;
기인도 조만간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17/12/10 23:13
수정 아이콘
기인 / 셉티드 / 말랑 이렇게는 다른 LCK 팀으로 가도 충분히 활약할 만한데......
사실 운타라 / 블랭크보다 못한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아이유좋아
17/12/10 23:30
수정 아이콘
기인이랑 셉빠이가?
다레니안
17/12/10 23:31
수정 아이콘
말랑은 LCK에서 1년정도만 더 다듬으면 포스트 피넛이 될 수 있다고 봤는데 아쉽네요.
17/12/11 00:36
수정 아이콘
기인의 행선지가 막판 오프시즌 화제거리가 되겠네요. 해외 이적이나 SKT냐 아프리카냐 다른 팀이냐 등...
태연이
17/12/11 00:40
수정 아이콘
확실히 현재 LCK에서 기대 받는 탑이나 정글은 어느 팀을 가든 매리트가 확실해서..
(미드의 경우 자리가 쉽게 나질 않고 있으니 흐)
코우사카 호노카
17/12/11 01:12
수정 아이콘
갑자기 터키에 LCK 선수 붐이 오네요. 프로즌의 영향이...
17/12/11 01:19
수정 아이콘
기인아 skt오지 않을래?
17/12/11 08:29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건지 가물가물한데 터키리그가 생각보다 페이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아요.. 5대 지역은 아니지만 페이는 유럽이랑 비슷하댔나?;;; 소스가
기억안나니 확신을 못하겠네요 ㅡㅡ;;
언뜻 유재석
17/12/11 09:52
수정 아이콘
심장갓 일자리 창출 덜덜덜
스트레이트
17/12/11 09: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첼린저스에서는 그리핀을 막을 팀이 없겠네요
YanJiShuKa
17/12/11 10:07
수정 아이콘
skt에서 기인 안데려가려나.. 저만한 탑솔도 없는 것 같은데..
도도갓
17/12/11 11:11
수정 아이콘
skt 기인이면 조금만 다듬는다면 진짜 무서울 것 같은데..
17/12/11 11:42
수정 아이콘
기인 선수는 SK, 아프리카, 락스 등이 탐내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7/12/11 12:53
수정 아이콘
기인 본인은 현재까지 보여준 스타일과 슼의 방향성이 자신과 맞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요?
'슼'이라는 거대한 팬덤에 대한 압박감. 페이커 중심으로 돌아가는 팀 구성상 탑은 조력자 역할(15마린 제외)
물론 세체팀이고 부동의 인기1위팀이라 이적시에 부와 명예를 쥘 수 있긴하지만,
뭐랄까...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색깔이 죽을수도 있으니까요.
(17피넛이 2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이라는 커리어 정점을 찍긴했지만, 캐리형 정글러 피넛으로 보여준 기존의 컬러는 희석되어버린 느낌이 강했으니까요.+ 더불어 후니도.)
러블세가족
17/12/11 22:36
수정 아이콘
기인 선수 본인이 그런걸 신경 쓸 여력이 있나 싶네요. 뭐 본인이 이미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라있다면 고민하겠지만 지금은 일단 몸값을 올려야되는 상황이니..
레몬커피
17/12/12 0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런 이야기도 나오지않아 그냥 상상속의 주젯거리긴 하지만 지금 기인이 그런걸 따질 급은 아니죠
skt급에서 불러주면 들어가서 1년 준주전정도로 버틸정도로만 해도 후에 갈수있는 선택지와 대우가 하늘과 땅차이급으로 달라질텐데...
더불어 개인적으로 후니는 그냥 북미 유럽에서나 캐리형이였지 애초에 한국 정상급 탑솔하고는 실력차이가 한참 났을뿐이라고 생각하고
(냉정하게봐서 lck랑 북미 유럽은 비교하기도 민망하죠 그동네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 면면보면)
피넛도 마찬가지로 그냥 자기가 바뀐 메타 적응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skt가서 처음부터 못했으면 그런가?라고 생각하겠는데
스프링이랑 정글메타대격변후 서머~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극과극이라서
17/12/12 02:07
수정 아이콘
냉정히 말하자면...기인의 가능성과는 별개로,
현시점에서 기인이 무슨 본인 스타일이나 팀 방향성 따질 급은 아니죠
롤챔스 한시즌도 아니고 달랑 반시즌 뛴 초짜 중의 생초짜 신인입니다
17/12/11 14:07
수정 아이콘
이걸 skt가 기인을?
도토루
17/12/11 17:16
수정 아이콘
갑자기 기인선수가 핫해지네요....

봇 1차 타워에서 보여준 카밀 퍼포먼스가 정말 핫하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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