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2017 (이하 ‘ATL’)’ 시즌 3의 참가 접수가 오는 12월 2일 (토)에 마감된다.
‘ATL’은 국내 최상위 실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참가해 진정한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무릎’ 배재민을 비롯해 2위를 차지했던 ‘LowHigh’ 윤선웅, 3위 ‘Begin’ 최영광, 4위 ‘말구’ 박건호 등 4명의 선수들에게 시즌3 본선 진출 시드권을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12월 3일 (일) 오후 1시부터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경기는 스팀 버전으로 진행된다.
예선 참가자 모집 기간은 11월 29일 (수)부터 12월 2일 (토) 자정까지이며, 참가 제한 없이 철권을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배틀독’ 홈페이지 내 ‘ATL Season3 예선전 참가신청’ 페이지(
https://battle.dog/c/atls3/content)를 통해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진출자들은 오는 12월 9일 (토)부터 시작되는 ‘ATL’ 시즌3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조별 듀얼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상위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게 되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이변과 치열한 명승부가 등장할지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예선 참가 신청 및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프리카TV 내 ‘ATL’ 홈페이지(
http://afreecatv.com/at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