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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8 14:13
뭔가 말못할 속사정이 있었다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 긍정적인 면,부정적인면이 다 있겠죠. 잠시 부정적인 안좋은면으로 이슈화되었었지만 긍정적인면은 쉽게 눈에 잘 보이죠.일반인에 쉽게 보이지 않는 그분의 긍정적인 면이 휠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수영 감독 화이팅!!!
04/09/08 15:09
정수영 감독님 파이팅!! KTF가 스타리그 스폰서도 되고 투자를 많이하는것도 정수영감독님이 많이 앞장을 서시는것 같아요.. 스타뿐이 아니라 피파나 카스라든지 워3스타리그 프로리그 모든곳에서 많이 스폰서도 많이 생길수 있게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정수영 최고~
04/09/08 15:42
이제는 정수영 감독님에게 화이팅을 외쳐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엔 정말 안좋게 봤지만.. 이젠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버린것 같네요~ 기존 이미지 씻어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04/09/08 15:56
저도 처음에는 안좋게 봤지만 이제는 힘내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군요. 빠따사건도 분명히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이유없이 성적안나온다고 그냥 팬건 아닐겁니다...
04/09/08 16:01
정수영감독님은 다른팀감독님 보다 더욱더 어려운 감독생활을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팀에 한명있을까말까한 고액연봉선수들을 KTF팀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액연봉선수들이기때문에 감독의 입장으로서는 분명이 선수들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는 다른팀감독님들이 선수들을 관리하는것보다 몇배 몇십배 힘이 들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정수영 감독에 노력의 결과가 표면적으로 이제야 들어난것이라 생각하구요.
04/09/08 16:35
지금까지 들어온 정감독님에 관한 이야기들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억대연봉의 감독님답게 좋은 모습으로 게임팬들과 만날 거라고 믿습니다. 정수영감독님, 그동안 게임계를 키우는데 안보이는 곳에서 많이 애쓰신 분이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주세요.
04/09/08 16:57
빠따로말하자믄 학생때 안맞아본 사람 있나 프로게임단 감독들 많이 고생하는거 같은데 금전 적으로나 보상받게되 그나마 다행 다른 감독들도 합당한 대울 받앗으면 ..........................
04/09/08 17:14
음 하하하 로버트 태권브이에서 달려라 태권브리로 바꿨군요
바꾸면 누가 모를줄 아시남? 태권브이님의 pgr 귀환을 환영합니다. 열심히 달리십시요 성원해 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달리다 보면 좋은일 있지 않겠습니까? 무쇠팔 무쇠주먹 ~~태권브이님 화이팅!!!! 이재균 화이팅!!!
04/09/08 17:21
1.전에 김창선해설께서
"스타급선수는 한명만있어도 말도못할정도로 선수관리하기 힘들다. 자기는 죽어도 못할일이다 정수영감독님은 대단한사람이다" 라는 말을했을정도로 스타급선수관리는 어렵다고봄... 연봉 5000천,1억넘는선수들이 수두룩한 레알마드리드라고 불리는 KTF를 이정도까지 이끌어 온것도 감독으로서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함. 2.빠따사건은 선수와감독사이에 합의가있었던 팀내부사건으로 알고있음 3.사실상 지금게임계의 판을 이렇게 키워놓은것은 정감독님의 영향도 매우크다고 볼수있음. 또한 예전 게임계가 어려웠던 시절부터 계속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이자리까지 오신분임. 3줄요약: 스타급선수는 말도 잘안듣고 관리가힘들다. 빠따사건은 선수와감독사이에 합의된것이였다. 지금게임계의발전은 정감독님의 영향도매우크다.
04/09/08 18:30
미래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리고 ㅃㄸ정 사건 게시물의 200여개가 넘던 리플을 달던 PGR용사들은 다 어디 간겁니까?
분명.잘못된것은 잘못된겁니다.
04/09/08 18:55
KTF관계자들이 적어도 이곳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유저분들보다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수뇌부들이 미쳤다고 폭력감독에게 저런 거액의 연봉을 줍니까?
04/09/08 19:17
1인당 GDP가 삼만불이 넘어도 빠따를 휘두르는 지도자들이 설 자리가 있는한 우리는 후진국입니다. 외국에선 폭력을 쓰지 않아도 경제,문화, 학문, 체육, 모든 분야가 잘 굴러갑니다. 우수한 우리민족도 못할리 없습니다.
GO가 스폰서 잡아서 강민이나 다시 데려갔으면 좋겠다. 1줄요약 : 프로선수가 자기 자식이라고? 웬 식민지시절 논리?
04/09/08 20:10
춤추는꿀벌 // 저도 폭력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외국에서 폭력을쓰지 않는다는 건 잘못 알고 계신듯 하네요. 외국에서도 스포츠분야는 폭력을 쓰는 감독들이 있습니다. 이름만 대면 아실 모 축구클럽 감독도 그런쪽으로 자자하구요.
1줄 요약 : 일부 감독들이 빠따를 휘두른다고 후진국은 아니다
04/09/08 21:53
역시 프로는 연봉으로 말하는군요. 최고의 감독 대우 받게 된 것 축하드립니다. 팬의 입장이라 내부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수영 감독님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KTF측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겠죠. 물론 다른 팀 감독 및 선수들도 모두 한국 e스포츠를 성장시킨 산 증인으로 그에 합당하는 대우를 받아야할텐데.. 일견 아쉽기도 하네요. 그리고 "KTF는 모든 기업들이 e스포츠에서 발을 뺄 무렵에도 꾸준한 투자로 결국 판을 이만큼 키웠다"라는 멘트 인상적이네요. 98년부터 016 썼어도 광고에 나오는 KTF적인 생각이 뭔지 몰랐는데 조금 이해되는듯 하네요.
04/09/08 22:43
어딜가나 부정적인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것만 아직도 이리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난이나 비판을 할 때엔 하더라도 축하 해줘야 할 일은 해줘야 한다고 보았는데 축하의 말은 없고 또다시 불거지는 않좋은 사건들로 눈이 괴롭군요.
04/09/08 22:58
그냥 스갤 가시죠...축하의 말이 있어야 할 리플이 논쟁으로 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욕은 스갤에서 하시면 되고 축하는 pgr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는 없겠죠?
04/09/08 23:11
그 말이 좀 적용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플라이투더스카이 님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물론 님의 말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남을 그런 식으로 비난하기 전에 자신을 되돌아 보시죠.
04/09/09 01:46
플라이투더스카이/ 美2..
정감독님 프로게임계에 공로도 많고 애쓰시고 있다는 것 잘 압니다. 그래서 앞으론 더이상 안 좋은 소문들에 감독님 이름을 만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어쨌든 돈 많이 받으시니 좋으시겠당, 사모님께 맛난건 사드렸나요?^^*
04/09/09 02:36
빠따 사건은 둘째치고서라도 작년 프리미어 리그에서 장진수 장진남 형제가 받았던 그 폭언들을 생각해보면 참 자질이 의심스러운 분이죠. 뭐 그 분 말씀대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결국 드림팀 선수들이 못 나오게 되었긴 했습니다만...
04/09/09 04:22
저는 요근래 정수영 감독에게 호의적인 기사들이 많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꼭 밝혀야할 것들 마저 흐지부지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좋아서 맞는 선수가 어디있겠습니까, 선수가 몽둥이 들고 찾아가서 때려달라고 하지 않는 한.
04/09/09 11:03
송호창 감독님이나 정수영 감독님이 저정도의 금액을 받는다면,
이재균 감독님이나 주 훈 감독님, 조규남 감독님은 얼마정도 받아야 할까요? 오히려 성적은 윗 두분 보다도 아래에 계신 분들이 더 성적이 좋은데 말이죠.
04/09/09 13:38
이래저래 한번 안좋아진 이미지가 복구 되기란 참 어렵군요. 그야 말로 진실은 저 너머에 라고는 하지만.. 결국 현재로만 보면 자기 이미지 관리에는 실패한 듯보이네요. 제게도 여전히 부정적 이미지입니다. (부인이 스튜어디스인것도 단단히 한몫..;;) 글고 저 '맹장'이란 표현은 이전에도 그랬지만 제가 가진 선입견에 의해서 인지 '거슬'리는 표현이군요. 앞으로 또 정수영 감독을 둘러싼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지켜보는 수 밖에요. 실제로 나쁜 사람은 아닐테지만..
딴 애기지만 스타급 선수들 관리하는 건 정말 정말 힘들겠습니다.
04/09/10 08:47
댓글들 정말 어이없네요. 자신도 맞은건 뭔상관이며, 선수가 나가면 그만은 또 뭐며, 때릴 이유있으면 된다는건 또 뭔지... 뭘 안다고 응원을 하며, 뭘 안다고 축하를 합니까?
04/09/10 09:51
프로니까 싫어도 못 나가는 겁니다. 하기 싫으면 때려치우고 나가고 하는게 아마추어지 프로입니까? 연봉을 받고 계약이 되어 있는한 힘들어도 참고 견뎌야 하는게 프로죠. 대체 무슨 이유로 자신이 감독이라도 폭력을 휘둘렀을거란 말을 쉽게 하시는지요? 고액 연봉의 선수들이라 감당하기 힘들면 폭력을 휘둘러도 정당화 되나요? 각 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이었고 고액의 연봉을 받는 선수들 관리하는게 물론 까다롭긴 하겠죠. 그렇다고 해서 고액연봉 아닌 선수들 관리하는건 뭐 쉽나요? 다른 팀 감독님들은 화날 때 폭언 할 줄 모르고 때릴 줄 몰라서 안 때리나요? 장진남,장진수 선수에게 폭언을 퍼부은 사건만 봐도 자기 팀 선수도 아닌 사람들에게 그것도 진남,진수선수의 잘못도 아닌 일로 그만한 폭언을 했다면 평소 자기 팀 선수들에게는 어떻게 할 지 걱정되는군요.
04/09/12 10:11
정수영감독이 그 위치에서 생각없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폭언, 폭력은 절대 잘못된 것입니다. 이유가 있었겠지만 반성해야하고 앞으로는 절대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야 합니다. 정수영감독도 마니 반성하고 선수들도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일들을 거울삼아 앞으로 멋진 모습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실수는 큰 파장을 불러올테니까요.
누구도 부인 못하는 사실은 정수영감독은 우리나라 게임리그에 엄청나게 큰 공헌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04/09/12 16:19
아니 도대체 프로게이머의 감독의 입장으로서 자신의 선수들을
때릴수도 있다고 보는건 아니지만 학교에 선생이 있고 집에 아버지가 있으면 프로게임단에는 감독이 있는건데 그리고 e 스포츠가 스포츠가 되어야 한다느니 하는 사람들이 그런거 가지고 트집잡아서 참 잘돼겟네요, 그리고 당신네들이 생각하는 스포츠라면 거기서 설령 빠따를 또 때렷다고 칩시다. 야구선수 축구 선수 우리나라 선수들은 훈련받을때 살인 당하는거겟네요? 그리고 모든 스포츠 선수들은 그걸 폭력이라고 생각하지않고 기합이라고 생각 하거던요? 또 거기서 선수들이 반발하지 않고 거기에 수긍하는데 왜 네티즌들이 고함치시고 오바 하시죠 ? 별꼴이네요 그리고 빠따를 떄렷건 어쨋건 한팀의 정수영 식의 선수 육성 방법인데 왜 당신네들이 소리치시고 날리피우죠? 사람 한 순간에 악당만들기는 쉬운거람니다. 오해의 소지를 만드는건 쉽지만 오해의 이미지를 지우는건 참으로 힘들다는걸 알아두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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