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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8/25 10:54:15 |
Name |
언제나 |
Subject |
[스포츠조선]"스타리그 후원 브랜드 이미지 상승" |
KTFT 허인무 대표이사, "스타리그 후원 브랜드 이미지 상승"
2004-08-24 11:59
"스타리그 후원 브랜드이미지 상승 큰 도움"
지난해 열린 '에버 프로리그'는 팀 체제를 확고하게 뿌리내리며 수많은 신인들을 탄생시키는 등 국내 e스포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당시 프로리그 후원을 맡은 KTFT가 이번에는 스타리그 스폰서로 다시 등장했다. 허인무 대표이사는 "스타리그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아예 대회 후원은 꿈도 꾸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을 보였다.
출전선수들 역대 최고 '고무적'
e스포츠 발전위해 노력할 것
-지난해 첫 프로리그의 후원사였는데.
▶에버 프로리그 후원 이후 브랜드 이미지나 호감도가 부쩍 상승했다. 이후 1년간 매출도 100% 이상 늘어났다. 스타리그 후원을 단번에 결정한 것은 지난해 성공에 대한 경험과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회 성공을 자신하나.
▶나는 기업인이다. 이번 대회가 에버의 마케팅과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에버 스타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호화 멤버인 것도 고무적이다. 기업에는 물론 e스포츠 발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들이 게임리그에 집중하고 있는데.
▶게임 팬들이 주 고객층과 딱 맞아 떨어진데다 e스포츠의 인기가 다른 스포츠를 뛰어넘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지난해 프로리그의 성공도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이 이처럼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게임리그가 이미 트렌드를 넘어서 문화로 정착했다는 말이다.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과 경험은.
▶게임과는 친숙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 2001년 KTF의 중국 무선통신 전시회에서 게임대회로 엄청난 관심을 끌은 적이 있어 그 위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내 아들은 WCG국가대표 선발전에 나가서 4강에 들 정도로 마니아지만 학업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나 자신도 공부 때문에 게임을 하지 말라고 말려본 일도 없다. 기성들도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벗어던지고 디지털과 게임을 통해 세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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