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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2 20:50
뭐 세상에 뒤가 구린일이 한번도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AMD팀 관련 사건과 최근의 선수에 대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장본인 에게 '맹장'이라는 칭호라니, 웃기지도 않는군요.
04/08/22 23:03
신문이...티비나 라디오보다...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이유...
정확히 보여주는 기사네요...~~ 맹장 나오면...저는 그냥 잠시 채널 돌립니다...~~
04/08/22 23:22
프로게임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게임을 보고, 그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참 한심해 보일겁니다.
그리고 가끔은 그걸 폄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깊이 알지 못하고, 몇가지 주어들은 얘기들로만 평가하기 때문이겠죠. 혹시 우리들도 정수영 감독을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우린 정수영 감독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04/08/23 01:08
정수영감독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는 어떤 계기가 필요할 것 같군요. 그런데.. 아내가.. 스튜어디스라.. -_-;
... ... 당분간 인식의 전환은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04/08/23 02:01
그래도 지금의 프로게임계가 있게 한데 많은 공을 세운 사람 중 한분이란건 인정해야죠. 전 정수영 감독에 대한 평가는 잠시 유보하겠습니다.
04/08/23 02:03
프로리그 우승쯤 한다면 사람들의 인식이 좀 더 좋아질지도.
여튼 전, 몇몇 선수들(KTF) 쓴 글도 그렇고, 질레트배 결승날 운영자 분과 얘기하며 정수영 감독께서 듀라셀토끼를 머리에 대시고 토끼 흉내내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인식이 약간 바뀌었습니다만-_-;
04/08/23 09:24
뒤가 어떻든 제가 보기엔 최소한 '최고의 감독' 임에는 부정할 수 없을듯 하네요. 거물급 선수들을 관리하는것은 대단히 힘든일입니다. 이재균감독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죠.
04/08/23 09:40
솔직히 저두 예전에 선수를 폭행했다는 등의 글만을 기억하고 정수영감독에 대해선 좋지 못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계의 레알이라고 불릴 정도의 대형 선수들은 많이 보유하고 있는 팀의 감독이라는 입장이 어떨지는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웬만한 사람으로썬 도저히 팀을 이끌어 나갈 수가 없을 듯 하네요.. 비록 게이머들이 어리긴 해도 그들도 연봉을 받고 일하는 프로들 입니다. 좋지 못한 대우에 대해 그들이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정수영 감독.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개인적으론 KTF의 팬은 아니지만 e-sport를 위해선 꼭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하네요.. 아.. 스포츠 신문 1면에 언제 게임 뉴스가 나올까요.. 스포츠 신문 1면에 '스타리그 우승 ~~~' 이런 기사가 나오길 바라면서 오늘도 키보드를 만지작 거립니다..
04/08/23 13:56
푸하하~다른 게시판에서 저런 표현을 보면 익숙하면서도 짜증나고 눈살이 찌푸려지는데, 이곳에서 보니 흥미진진한데요. 이후에 달릴 수많은 댓글들~그 강도는? 과연 삭제 타이밍은? 2달뒤 Sopp의 복귀여부는? 세계최고의 압박관리의 대명사 pgr운영진의 이 외진 뉴스게시판에서의 대응속도는? 호호 흥미진진 +o+
04/08/23 16:05
여전히 정수영감독은 안좋은이미지로 남아있군요. 뭐, 몇몇 사건들의 파장이 워낙 컸기때문에 당연한것이겠죠. 그치만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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