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7/20 08:34:15
Name Rated
Link #1 http://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07096
Subject [LOL] [기자석] '뱅' 배준식의 말실수, 그리고 말실수
http://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07096

기사를 읽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양비론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데읍읍 납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선미 Faker
17/07/20 08:5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런 말 하면 안되죠.
그렇다고 해서 그 선수의 발언이 정당화 되는것도 아니죠.
누네띠네
17/07/20 11:09
수정 아이콘
글에서 지속적으로 선수의 문제와 프로의 덕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정당화 하고있는건지..
Agnus Dei
17/07/20 13:28
수정 아이콘
"걔가 잘못한거 맞어."

에서 끝나야지 "근데 걔가 괜히 그랬냐? 니들도 잘못했잖아. 니들이 먼저 때렸잖아." 이런 내용 덧붙이는데
글의 목적은 어딜보나 쉴드치자는거죠.
누네띠네
17/07/20 13:45
수정 아이콘
그거야 본인이 읽고 싶은대로 읽은거죠.

[프로이기에 아쉬웠던 배준식의 경솔한 행동. 이렇게 정리하고 글을 마무리해도 되지만 한가지 더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이게 "근데 걔가 괜히 그랬냐? 니들도 잘못했잖아. 니들이 먼저 때렸잖아."로 어떻게 읽힐 수 있는지?
Agnus Dei
17/07/20 15:4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읽고 싶은대로 읽는거 님 혼자 뿐이고요.

[다만 우리는 배준식의 잘못에 대해 지적하는 동시에 당연하게 여겼던 언어 폭력의 가해자들까지 수면 위로 끌어 올려야 한다.] 이따위 문구 덧붙이면서 교묘하게 배준식이 언어폭력과 어그로 때문에 그랬다는 것처럼 쌍방과실 만드려고 하는데

대체 100인분 발언할 당시에 뭐 얼마나 대단한 언어폭력과 어그로가 있었다고 그 난리죠? 도네 100만원 분발하라는게 뭔 패드립급 발언이라도 되나보죠?
Agnus Dei
17/07/20 15: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목부터가 [말실수]인데 한두번 했어야 실수죠. 뱅은 파도파도 인성 안좋은 사례 뿐인데 이게 무슨 실수입니까?
Grateful Days~
17/07/20 09:35
수정 아이콘
이제 실드타임인가.. SKT골수 팬이지만 저런기사가 과연 국면회복에 도움을 줄지.
아지다하카
17/07/20 09:40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내놓은게 고작 '잘못한건 맞는데 너네가 먼저 잘못했잖아.'라니.
그 수많은 팬을 다 통제할 수도 없고, 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합죽이가 되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나마 현실성 있는게 선수가 어느 정도는 감내하고 언행을 조심하는 것 아닌가요?
선수가 혼자서 감내하기 힘든건 구단과 코칭스태프가 같이 관리하구요.
팬들의 관심을 광고비삼아 나오는 연봉에 그런것도 포함된 것 아닌가요?

진짜 한심하네요.
사람들이 그토록 씹어대면서 정말 선수 먼지까지 다 털어먹을 때까지 침묵하다 내놓은게 고작 저런 기사라니.
저것도 구단하고 같이 심사숙고 끝에 내놓은 기사겠죠? 케스파의 주축인 skt의 사안이니.
정말로 실망입니다.
팬으로써 갑질이라고 해봐야 고작 이딴 댓글 쓰는게 다라는 사실이 분합니다.
혼멸자
17/07/20 10:05
수정 아이콘
데일리는 어디가서 언론이라고 안했으면
과거 스타1, 스타2, 연맹, 협회 논란때도 지극히 협회편만 들면서 편파적으로 이야기하더니
변한게 없네요 크크크크크크
하긴
협회랑 연맹 선수가 스타2 경기하면
연맹 선수가 이겼을때는 연맹 선수 이름이 아니라 협회 선수 OOO, OOO에게 패배. 라는 식으로 기사 작성하던 사람들이니
먄약 쉴드 기사 나오면 이 곳에서 나올줄 알았습니다 크크
아이오아이
17/07/20 10:53
수정 아이콘
그 선수를 감싸주는건 역시 그 언론 이죠
타임머신
17/07/20 10:5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제 방법이 얼마 없어요. 르브론처럼 이 악물고 결과로 보여주면서 '봤냐? 내가 이 정도다' 라고 하던가, 아니면 다시 사과하는 길 뿐인데 후자는 형태나 내용이야 어떻든 이미 했으니 다시 할 것 같진 않고. 뭐 어느 쪽이든 이미 돌아선 사람들은 쉽게 마음이 안 풀리겠지만요.
누네띠네
17/07/20 11:09
수정 아이콘
메세지를 공격 못하니 메신저를 공격하는거보니..
Agnus Dei
17/07/20 13:27
수정 아이콘
메세지도 잘못됐다고 잘만 까고 있는데요.

메세지를 공격 못하니 메신저를 공격하는건 뱅 선수 쉴드치는 쪽에 더 어울리는 소리죠.
기껏해야 한다는 말이 니들이 먼저 어그로 끌었잖아, 인벤 원래 문제 많았잖아, 까들이 원래 그렇지 등등 그런것밖에 없었죠.
D.레오
17/07/20 11:11
수정 아이콘
뱅이 어그로에 대한 대처에 대해서 실수를 했다고 보지만.
가끔 채팅창보면 타선수랑 비교글에 가끔식은 패드립저리가는 글도 있고 선수도 사람인 이상
한두번도 아니고 꾸준히 저런글 나오는 거 보면서 무조건 참으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그런데 이게 은퇴드립까지 나올만큼 크게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방송을 그만두라고 하기도 계약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꼬인 것도 많을테니

머 결론은 르브론처럼 자기 실력으로 극복해야죠.
17/07/20 11:31
수정 아이콘
어그로에 대한 대처에서 실수했는데 그 과정에서 프로가 하지 말아야 할 발언이 나온게 큰거죠.

무조건 참으라고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닙니다. 뱅이 저 어그로에게 욕했으면 어린 마음에 욱할수도 있지 이렇게 보는 사람이 더 많았을겁니다.

지금 포인트는 프로가 프로로서 하지 말아야 할 발언을 했다 라는게 문제인거죠.

또 르브론이 실력으로 극복했다 라뇨;;

스포츠 스타로서 선행 기부액수 탑5안에 들어가는 르브론+(실력도 탑1~2죠)임에도 저 발언 이후 꾸준히 까이고 있습니다.
D.레오
17/07/20 11:36
수정 아이콘
비난받는거야 영원할테죠.. 은퇴전까진 아니 은퇴후에도 흑역사가 될테니..
대신 지금 흔들리는것은 더더욱 비난을 초래할테니 실력으로 극복하란 얘기입니다.

그리고 전 뱅이나 페이커 방송보다가 하도 쓰레기댓글이나 경기도중에 이상한 채팅같은거 계속올라와서
시청을 그만둔 입장이라서요.
타선수들 방송도 매한가지이고.
17/07/20 11:51
수정 아이콘
사실 뱅이 단순히 그런 애들과 싸운거였으면 지금과 다른 분위기겠죠.

지금 포인트는 뱅이 싸우는 와중에 한 발언이 프로로서는 생각해서도 안되는 발언인지라 크게 논란이 되는거죠.


또 르브론이 그 발언 이후 맘을 고쳐먹었으면 모르겠지만, 르브론의 이후 발언들을 보면 팬심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더군요.

세상에... 나 잘할땐 코빼기도 안 비치더니 못하니까 나타나네 라는 발언을 리월월드 이후에도 할 줄이야
혼멸자
17/07/20 12:41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극복했다 보기 어려운게..
저 사건 이후 지금도 까입니다..
AirQuick
17/07/20 11:21
수정 아이콘
프로의식이 1/100도 없는게 문제인데 '그 팬'들마냥 어그로 타령을 하고 있네요.
연의하늘
17/07/20 12:23
수정 아이콘
이따구 쉴드가 무개념 팬덤과 기레기 쪽에서 계속 오냐오냐해주니 메지엔과 슼 프런트 및 선수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죠
게다가 팬탓만 오지게 하고 있는걸 보니 진심 역겹습니다
17/07/20 14:08
수정 아이콘
친절히 장작 넣어주시네
카발리에로
17/07/20 15:09
수정 아이콘
진짜 팬질하고 싶은 맘 자꾸 날아가게 만드네......
17/07/20 16:43
수정 아이콘
댄등감때는 극딜하더니... 참 말도 안 나옵니다...
네~ 다음
17/07/24 10:33
수정 아이콘
[프로] 때고 하던가 그럼 트위치 애들이 엌 크크크 일침봨크크 할텐데 저건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35 [LOL] SKT T1의 부진은 어디에서 오는가? [16] VKRKO5651 17/07/20 5651
14334 [디아3] 디아블로 III, 강령술사 출시 후 첫 시즌인 11시즌 오늘 시작 [1] 보도자료3568 17/07/20 3568
14333 [스타2] 스타크래프트II 신규 콘텐츠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7 오늘 출시 [3] 보도자료3591 17/07/20 3591
14332 [스타1] 리마스터 런칭 기념 올나잇 PC방 랜파티 ‘GG투게더 at Seoul’ 참가 접수 시작 보도자료4222 17/07/20 4222
14331 [하스스톤] 하스스톤, 시원한 서리축제 7월 20일 시작 보도자료3717 17/07/20 3717
14330 [스타2] 김준호-박령우-변현우, 스타2 종족별 한국 대표로 선정 VKRKO2682 17/07/20 2682
14329 [오버워치] 오버워치, 둠피스트 디지털 단편 만화 ‘가면’ 공개 [3] 보도자료2880 17/07/20 2880
14328 [스타2] GSL 시즌3 32강, 중국의 신예 'TIME' GSL 16강 도전! [1] 보도자료2586 17/07/20 2586
14327 [스타1]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 ‘GG 투게더’ 30일 저녁 8시 광안리에서 막 올라 [5] 보도자료3596 17/07/20 3596
14326 [LOL] [기자석] '뱅' 배준식의 말실수, 그리고 말실수 [24] Rated3962 17/07/20 3962
14325 [기타] 핫한 PC게임 '배틀그라운드'…잇단 러브콜 거절, 왜? [3] 자전거도둑3894 17/07/19 3894
14324 [LOL] 새로워진 LoL 아마추어 클럽 대회 ‘클럽 시리즈’, 7월 23일부터 참가 접수 보도자료1894 17/07/19 1894
14323 [오버워치] 오버워치 썸머 히트, 인기가수 에이프릴과 SUV 축하공연 [2] 보도자료2840 17/07/19 2840
14322 [LOL] 한 층 진화하여 돌아온 ‘LoL 레이디스 배틀’, 7월 19일부터 참가 접수 보도자료2013 17/07/19 2013
14321 [기타] 아이덴티티, e스포츠에 '500억 원' 규모의 투자. WEGL 출범 [11] VKRKO3474 17/07/19 3474
14320 [오버워치] 오버워치, 신규 영웅 둠피스트 7월 28일 온다 [3] 보도자료3047 17/07/19 3047
14319 [LOL] '극심한 부진 빠진 세체팀'...SK텔레콤, 창단 첫 충격의 3연패 [4] VKRKO4450 17/07/18 4450
14318 [오버워치]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평가전 발표 [4] 보도자료3039 17/07/18 3039
14317 [LOL] ‘bbq 올리버스’ , BBQ가 응원한다! [4] 보도자료2684 17/07/18 2684
14316 [스타2] 박상현 캐스터 아나운서 팩 출시 [26] 보도자료6354 17/07/18 6354
14315 [LOL]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차, 중상위권의 순위 경쟁전 보도자료1921 17/07/18 1921
14314 [스타2] GSL 시즌3 32강, 16강 진출자 모두 가려진다 [1] 보도자료2493 17/07/18 2493
14313 [오버워치] 오버워치 썸머 히트 세부 프로그램 오늘 공개 보도자료2958 17/07/17 29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