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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04:55
트위치 기준으로는 치킨쿤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욕을 쓰지 않는 순한맛 컨셉에, 어쩔 때는 예상치 못한 매운 맛을 보여주는 실력파 스트리머죠.
17/05/04 07:43
딩셉션 방송 추천합니다.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솔로랭킹 1위 (부케 2위), 듀오 1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다른 방송은 못보겠더라구요 크크. 배울것도 제법 되고, 의도치 못한 웃음포인트도 가끔 터져서 재밌어요.
17/05/04 09:31
한국개발자들이 만들었다기엔... 하이즈 핵심개발자들 데려와서 만든거라.. 개발자들에게 하이즈때 구현해보고 싶었던것 마음대로 해보라는 자유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17/05/04 09:45
총괄 PD가 한국인이고, 판교에서 만들었고, 개발팀에 90% 이상이 한국개발자들인데 한국개발자가 안만들었다는 소리가 또 나오네요..
무슨 순도 100% 한국인들만 만들어야 한국게임도 아니고..
17/05/04 10:20
하이즈 개발진만 핵심개발진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몇년을 같이 고생해서 만들어도 한국개발자는 핵심이 아니라는 소리나 듣는거 보니..
초기에 브렌드 그린과 접촉해서 아이디어를 같이 나누면서 틀을 잡은 메인 PD인 김창한 피디부터 시작해서 한국 개발팀 비중이 얼마나 높은데 그런 헛소리를 하시는지...
17/05/04 12:24
우리나라 게임 유저들의 성향상 외국인 개발자들이 만들었다고 입소문 타는게 게임 평가에 더 유리하니까...
그냥 외국인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알려지는게 게임을 위해선 더 낫다고 봅니다. 한국인 개발자가 주축이라면 같은 게임도 저평가하기 시작할테고 하이지와 비교도 더 심해질테니까요.
17/05/05 13:40
블루홀 스튜디오가 한국법인이면 한국회사죠..하이즈니 외국개발진있다고 한국회사 아니라는 걸로 커트하면 대다수 산업들 다 따져야합니다
17/05/04 09:38
풍월량님이 어제 스쿼드 승률 35%정도 되는 고수 한분 끼고 시청자 4인팟 돌리는데
2연승을 되게 수월하게 하더군요. 고수 분이 오더 하셨는데 오더가 완벽.. 3번째판도 상위권은 쉽게 드는거 보니 에임도 교전에서 큰 부분이지만 어떻게 움직일지 순간순간 판단이 더 중요하구나 싶더라고요. 하기사 그러니까 에임 고자인 저도 1등을 해본거겠지만 -_-;;
17/05/04 10:02
저도 산지 5일정도 됬는데 진짜 집에 가면 이게임만 합니다. 평소에 퇴근하고 9시 10시쯤 게임 하면 롤 1-2판 하면 힘들어서 1시 안되서 잤는데 요즘엔 어 하다보면 1-2시는 훌쩍 넘어버립니다.
이제 돈좀 많이 벌었을테니 제발 최적화좀 ...ㅠㅠ
17/05/04 10:21
이거는 저만 해당할지도 모르는데
캠핑치거나 어디 숨어있을 때 발소리 들리면 쫄려서 자꾸 화장실 가서 안그래도 자주 가는데 더 자주감-_-;;
17/05/04 13:17
사놓고는 해보려고 시도만 해보다가
루팅하거나 차량 탑승 시에 딜레이 있는 것 때문에 답답해서 봉인중입니다. 최적화 좀 빨리 해주면 좋겠네요.
17/05/06 22:22
저는 오히려 딜레가 좋더군요. 딜레이 거의 없는 하이지는 영~ 보는 재미도 못 느껴서....
템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템 줍다가 저격 당하기도 하는 그림이 그려져서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템 딜레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냥 줍는 게 아니라 인벤토리 화면 나오게 해서 저격대비 요리저리 움직이며 아이템 줍는 기술도 몇몇 게임 고수들이 실현하던데... 계속해서 빠른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좋겠네요.
17/05/04 23:01
뭐 H1Z1 원조 제작자 영입했으니 사실상 외국겜이다 이런 말 많고 일정 부분은 사실이기도 하지만, 한국 제작진의 비중도 분명 적지 않을 것이고 한국 회사에서 이런 게임이 기획되고 성공적으로 발매되어 좋은 평을 듣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으로 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06 11:06
배그가 하이지 따라 했다고 하면 하이지는 아예 카피겜수준인데 이걸 이렇게 날조하시는 분들이 많네 정통성 지키려고 장르를 개척한 사람을 기획은 끝내놓고 영입한 게임인데 하이지랑 그렇게 비교는 말아야죠
17/05/06 17:42
전 사실 그거에 대해서 좀 비판적인 입장인데,
아무리 장르를 개척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다른 회사"에 가서 너무 똑같이 만들어 내는 건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얼리 억세스고 넣고 싶었지만 못 넣은 것들이 많았다고 하니 벌써부터 비난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5/06 19:16
게임 플레이 해본신지는 모르겠는데 보기에만 비슷하지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스타랑 레들얼럿 또는 다른 rts게임들을 같은겜이라고 하지는 안잖아요.
그리고 저 장르의 시작은 하이지가 아닙니다. 따라서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들으려면 하이지도 마찬가지구요. 마지막으로 하이지 같은 경우 애초에 생존모드가 정식모드도 아닙니다. 모드나 dlc같이 끼워 팔기류 제외하면 생존게임 장르에서 가장 정통성있는게 배틀 그라운드입니다.
17/05/06 20:31
글쎄요. 물론 저도 배그를 재미있게 하고 있으며 200위 언저리에 있습니다.
또한 이 이슈에 얽힌 내용과 브랜든 그린의 경력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게임의 재미와는 다른 부분이라고 봅니다.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차에서 바로 내리지 못한다던지, 차에 물건을 못 넣는다던지, 제작 등등)이 있긴 하지만 게임의 흐름을 이끄는 큰 시스템이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좁아지는 맵을 통해 유저의 행동 반경을 제약하고, 그 안에서 이동/수집/전투를 하는.. 경험적으로 봤을 때 후반부로 갈수록 차량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배그에 비해 하이지는 그렇지 않지만, 큰 차이는 아니라고 보구요. 예로 드신 스타와 레드얼럿은 생산방식이나 유닛의 특징,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 등이 많이 달랐죠. 하이지에 대한 평가는 댓글에 언급하지 않았으며, 정식모드가 아니라는 것은 이 논의에서 언급될만한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17/05/07 00:12
똑같이 만들어 냈다는 거에 반박건데 왜 의미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장르라고 다같은 겜은 아닌데 말이죠. 뭐 게임이 비슷하다 느끼는건 사람마다의 취향이니 더이상 왈가왈부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뒤에 제가 더 주저리주저리 적은건 마치 이런 장르가 하이지가 원조인것 처럼 느껴져서 글을 좀 더 보태봤습니다.
17/05/07 00:34
사람들이 말하는 것도 하이지의 "킹오브더킬" 과 같다고 하는 거니까요..
"저스트 서바이브"와는 당연히 다르죠.. 그리고 하이지는 브랜든 그린의 아이디어를 구매해서 만든 것이므로 당연히 카피게임입니다. 원조일수가 없죠.
17/05/07 04:14
글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접어 두더라도 커뮤니티 같은데 둘러보면 같다는 느낌보다는 다르다는 느낌의 글을 훨씬 많이 봐서 그다지 공감이 안가네요. 그래서 개인차로 두자고 한거구요.
그리고 카피겜 관련하여 언급한건 처음의 대댓글에서 마치 배틀그라운드가 하이지를 카피한것 처럼 보여서 거기에 반박하려고 쓴겁니다.
17/05/06 22:25
개인적으로 top 10위권 혹은 1위를 해본 유저들에게는 초청장 같은 걸 주고,
좋은 성적을 낸 유저들끼리 살벌하게 눈치보고 게임할 수 있는 전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17/05/08 15:12
저도 구매 했습니다만 특유의 렉 때문에 잠시 봉인중입니다.
1080으로 돌려도 버벅이는건 서버문제인지 개적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무튼 한 5명 정도 남으면 제 심장 박동이 들리다가 갑자기 죽으면 허무함과 동시에 현자타임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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