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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30 15:39
Q. 끝으로 질문 하나. 롤을 잘하는 비결은 뭘까.
A. 최대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 ...... '생각'만하면 되나요!!! 실천이 가능한 손이...
17/04/30 15:43
전에 클템이 꿀템티비에서 이야기했던 이야기가 기억나네요..
과거에는 중국이나 유럽으로 가는 이점이 많이 있었으나, 요즘은 잘하면 한국이 더 좋은 부분도 많다고 하더군요.
17/05/01 08:19
이번 정복자 카르마 스킨 사니, 25%가 상금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25%면 적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던데...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은 전액 우승 선수들에게 들어가는건가요? 연금처럼? 롤드컵 상금 배분이 어케 잡히나 궁금하긴 하네요.
17/04/30 23:14
전체적인 연봉 자체가 많이 높아지기도 한 것 같습니다. 롤에 대한 인기가 식을 것 같지 않아서인지.. (강력한 대항마로 예상되던 오버워치 프로리그 출범 이후에도 롤 인기가 여전한 것이 영향이 크겠죠.) 롤 프로팀에 대한 구단의 투자가 예전과 비교도 안 되는 것 같더군요. LCK에서 상위의 기량을 지녔다고 평가되는 선수들은 여지 없이 억대 연봉이거나 그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해외에서 리턴한 선수들보다 LCK에서 계속 뛴 선수들의 연봉이 구단 입장에서 더 부담스럽다는 얘기도 있는 만큼..
17/04/30 15:48
뭐 결국에 롤챔스가 더 흥미진진해질려면 페이커를 뛰어넘는 인재가 나와야죠.
또 그 미드와 함께하는 탑 정글 바텀 모두 후니 피넛 뱅울프를 뛰어넘어야 할테고
17/04/30 20:44
롤드컵 우승 상금은 올해 어떻게 되나요? 도타보다 수익은 몇배로 벌면서 상금차이는 천양지차던데....물론 도타상금수익에는 게이머들이 직접 기여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17/05/01 09:31
페이커를 뛰어넘는 인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슼팬이 아닌 입장에선 기운빠지는 상황이 되겠네요...
마치 임요환이 한빛부터 티빙까지 이최X니 택뱅리쌍이니 다때려부수고 거의 혼자 다해먹는 느낌?
17/05/01 12:09
작년에 챔피언쉽 제드와 챔피언쉽 와드 매출의 25%가 상금에 추가되어서 300만달러정도 총삼금이 추가되었는데,
챔피언쉽 스킨이 우승자 스킨에 비해 매출이 훨씬 높은편이아니면 우승자 스킨을 받은 선수들 수익이 생각보다 훨씬높은거아닌가요? 한사람당 150만달러씩만 추가로 받는다해도 150만달러 x 6명 하면 도타상금을 뛰어넘겠는데요..
17/05/01 17:31
페이커야 해외에 큰 매력을 느끼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국내에서도 연봉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받고 있어서 해외팀이 넘사벽으로 맞춰주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물론 그만한 가치가 있겠지만) 뭣보다 기량이 아직 짱짱해서 상금과 커리어 관리가 불투명한 해외로 나갈 이유가 없죠. 은퇴각을 보면서 마지막으로 땡기려는게 아니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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