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8/04 14:04:59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조선] 임요환 팬카페 회원 50만명 돌파,염선희, 큐리어스 입단


SK텔레콤 '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마침내 '50만 팬클럽 회원'을 기록했다.

팬카페 '임요환님의 드랍쉽이닷'(cafe.daum.net/yohwanfan)에는 지난 3일 오후 9시40분쯤 50만번째 회원이 가입했다. 지난 2000년 8월26일 오픈 이후 만 4년만.

여전히 단일 인물로는 최대 규모다. 보아의 '가요계신세대보아'(45만여명)와 5만명 차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는 40만명 돌파(1월16일) 이후 203일만이다.

올해에만 하루 평균 500여명이 팬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임요환은 "내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100만명까지 돌파해 e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

염선희, 큐리어스 입단-프로게이머 선언..."서지수에 자극"  

14년 전 '온 세상 울리는 맑고 고운 소리~'로 시작되는 CF에 직접 피아노를 치며 출연했던 한 소녀가 프로게이머로 변신했다. 지난 3일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창단식에서 프로게이머 데뷔를 전격 선언한 염선희(21).

현재 온게임넷의 '씨유엣 배틀넷' 진행자로도 활동 중인 염선희는 "서지수(SouL)같이 여성 게이머로 대회 본선에 나가 팀과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프로게이머 데뷔는 언제 마음먹었나.

▶올초다. 서지수 선수의 모습에 자극받았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내년 9월 복학(시카고주립대 컴퓨터공학과 재학 중)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어 한번 도전해보자고 결정했다.

소문이 퍼지며 여러 팀에서 입단 제의가 왔다. 그러다 팬택앤큐리텔의 창단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계약을 결정했다.


-게임 실력은.

▶말로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빠른 시일내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 테란 유저이며,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한 지는 2년 정도 됐다.


-훈련량이 상당하다던데.

▶욕심이 많은 편이라 어느 하나 대충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에 매달린다. 방송 도중 알게된 아마 고수들이 많이 도와줬다.

큐리어스에서는 오전 10시 훈련실에 나가 하루 10시간은 매달리려고 한다.


-목표는.

▶서지수 선수가 방송대회 본선까지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최소 그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또 대회에 출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되더라도 팀 이미지나 각종 홍보 활동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서지수와 특별전을 연다면.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하다. 3∼4개월 뒤라면 충분히 도전해 보겠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성환
04/08/04 17:18
수정 아이콘
나는 3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아래에서 놀고있는데 선희는 고수를 넘보는 실력은 가지고있고 이거이거 대충대충 하면 안되겠는걸?
*세균맨*
04/08/04 20:02
수정 아이콘
저도 5년 넘었는데 ;; 저는 즐기는 게임을 하는 반면 선희 선수 (?) 상당히 어색 하군.. 먼가 뚜렷한 목표가 있기에 ... 우린 아직 젊기에..
두툼이
04/08/05 08:29
수정 아이콘
^^ 요환동 50만명 회원 돌파를 축하(자축)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0 [스포츠조선]스카이 프로리그 2R, 11일 개막..이용범 삼성 칸 입단 [2] steady_go!3614 04/08/11 3614
1419 [일간스포츠]'완성형 저그' 박성준…"징크스 다 깬다" [5] 진곰이4389 04/08/10 4389
1416 [스포츠조선] 中, 'WEG' 정기전서 한국에 패하자 총감독등 4명 경질 [19] 난너만있으면5693 04/08/09 5693
1415 [연합뉴스] 사인하는 임테란 사진, 한국-중국 프로게임 국가대항전 성황리에 열려 [3] 이동희6991 04/08/09 6991
1414 [굿데이]SK텔레콤T1 서포터스 모집...불꽃테란 변길섭 [8] steady_go!5799 04/08/09 5799
1413 [굿데이]스타크도 '공한증' 선물...WEG 한·중 대항전 결산 [3] steady_go!3905 04/08/09 3905
1412 [굿데이] [스타크 세대교체 바람] "4대천왕 바꿔!" [39] *세균맨*9136 04/08/08 9136
1411 [연합뉴스]프로게이머들, 새로운 중국 '한류스타'로 부상 [4] WoongWoong3972 04/08/08 3972
1403 [조선일보]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부와 명성' 쫓아 연예인·프로 스포츠·프로게이머등에 열광 [8] 마린스5337 04/08/07 5337
1400 [디지털 타임스] 게이머-바둑기사 "스타일이 닮았네" [9] hoho9na4159 04/08/06 4159
1399 [inews24]'스타'프로리그 2라운드 11일 개막...휴대폰 3사 같은 리그 격돌 [11] 진곰이3980 04/08/06 3980
1397 [종합]서지수 염선희 긴장..제2 중흥기 맞은 e스포츠 [12] steady_go!8270 04/08/05 8270
1396 [굿데이]'슈마GO의 전성 시대, 다시 오나?' [16] steady_go!10297 04/08/05 10297
1395 [굿데이]'폭풍 저그' 홍진호...임요환, 인기도 '황제' [2] steady_go!4451 04/08/05 4451
1394 [스포츠투데이]떴다! 드림팀 "공한증 보여주마" [2] steady_go!4126 04/08/05 4126
1393 [inews24] 큐리어스 소속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염선희 [4] 신유하5058 04/08/05 5058
1392 [스포츠 조선] 차기 스타리그 '대박' 예고...'4대 천왕' 모두 출전 [31] steady_go!7410 04/08/04 7410
1391 [스포츠조선] 임요환 팬카페 회원 50만명 돌파,염선희, 큐리어스 입단 [3] steady_go!3957 04/08/04 3957
1390 [스포츠 조선]'폭풍저그' 홍진호 화려한 컴백 [3] steady_go!3674 04/08/04 3674
1389 [MBC게임]패자조 준결승 3KILL조용호 선수 투싼 예약? [5] FireBlaster3679 04/08/04 3679
1388 [스포츠조선] 한빛소프트 '팡야' 아이템 판매로 한달만에 10억 벌다 [12] MistyDay3575 04/08/03 3575
1387 [스포츠 조선]창단 첫 우승 POS 하태기 감독 [4] steady_go!3853 04/08/03 3853
1386 [스포츠조선]질레트 코리아 토마스 상무 "젊은이들 열광-플레이에 감명" [6] 진곰이5501 04/08/02 55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