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4/04 19:23:46
Name nuri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5581&iskin=esports
Subject [스타1] e스포츠 개척자 엄재경이 말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엄재경 해설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관련해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mothrace
17/04/04 19:54
수정 아이콘
스원의 마지막에 대한 생각은 좀 공감이 안 가네요.. 블리자드가 스타2 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협회에서 스원을 포기한 건데 왜 블리자드가 스원 그만하라고 해서 스원이 끝났다는 식으로 말을 할까요..
그렇다고 지금 블리즈컨 종목들이 지원을 받는 것처럼 스원에 대한 지원 같은 걸 바랬다기엔 너무 비현실적이고..
돌아온 개장수
17/04/04 20:03
수정 아이콘
엄이 예전부터 좀 그랬죠.
Otherwise
17/04/04 20:08
수정 아이콘
해설 실력 생각하면 기회 올 것 같지도 않은데 착각하고 계시네요;
FlashVision
17/04/04 20:12
수정 아이콘
진에어 스타리그 끝나고 스폰서도 못 잡고 7개월 지나다가 자사 티빙 스폰 겨우 잡아낸 걸 블리자드 탓하며 몇 년 동안 지속 가능할 수 있었던 스타1판 강제로 끝냈다고 말할 바에야, 정전록에서 이영호가 훨씬 더 압도적으로 유리했고 우세승은 테란에게 주어야 했다는 말을 믿는 게 낫다고 봅니다.

하기사 독도나 세월호, 심지어는 광주 민주화운동의 역사도 왜곡당하는 데 애꿎은 스타2판이야 뭐... 역사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죠.
Rorschach
17/04/04 20:30
수정 아이콘
엄재경씨야... 여러 상황에서 보면 그게 맞든 틀리든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게 워낙 확고해서 다른 의견을 거의 안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고요.
아사이베리
17/04/04 20:38
수정 아이콘
저는 긍정적으로 인터뷰 읽었는데 크크... 엄옹이 해설하는거 듣고싶기도 하구요
Otherwise
17/04/04 20:47
수정 아이콘
저는 캐스터가 해설하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네요..
일체유심조
17/04/04 21:03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당시엔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엄재경 해설 같은 스타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보통블빠
17/04/04 21:03
수정 아이콘
만만하면 욕하는게 스타2입니까?? 강제전환이면 피시서버 진작에 소송걸고 아프리카에서 대회 못열게 막았겠죠
누가보면 피파온라인처럼 강제로 버전 바꾸는 수준인줄 알겠습니다.
요즘들어 리마스터 자체로 흥할 생각보다 스타2 욕하고 어그로 끄는 기사들만 잔뜩 늘었습니다. 스타2는 스타2고 리마스터는 리마스터인데 2010년부터 언플로 견제해왔으면 이제 그만 하시지요???
17/04/04 21:04
수정 아이콘
향후엔 어쩌면 조작사건보다 저작권 분쟁이 스타 커뮤니티 내 최대 화약고가 될 거 같네요
모지후
17/04/04 21:26
수정 아이콘
이분은 스2에 대해서 딱히 긍정적인 인터뷰를 한 것 같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름답고큽니다
17/04/04 21:35
수정 아이콘
대체 스2는 뭐하러 건드리는지
Samothrace
17/04/04 21:44
수정 아이콘
딱히 건드렸다기보단.. 스원의 끝에 대해서 생각이 오버스러운 게 아닌가 하네요.
아름답고큽니다
17/04/04 21: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왜 자꾸 스2 때문에 강제로 스1을 종료시켰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어요.
파인트리
17/04/04 21:48
수정 아이콘
김태형씨나 엄재경씨나 참 희한한게 그 정도로 억울했으면 스타2 해설은 뭐하러 맡으셨는가 모르겠어요... 못하겠다고 때려치겠다고 큰소리 칠만한 파워 정도는 가지고 있었던 위인들이면서
17/04/04 22:00
수정 아이콘
에휴 그냥 욕밖에 안나오네요
하우두유두
17/04/04 23:55
수정 아이콘
나이 드셨네요.. 쉰중반이신가 ㅠㅠ
17/04/05 00:46
수정 아이콘
해설은 안하시는게.........
동급생
17/04/05 04:12
수정 아이콘
이런 분이 스꼴이죠
기차를 타고
17/04/05 07:18
수정 아이콘
전 꽤 재밌게 읽었는데 부정적 의견이 엄청 많군요 ..
17/04/05 07:29
수정 아이콘
지재권 분쟁은 명백히 협회 병크인데 무슨 블리자드를 물고 늘어지시나.. 이제서야 프리섭도 인정해주고 공공재마냥 공짜로 바꿔줘서? 크크

인벤 베댓이 제대로 잘 설명하고 있네요. 저도 스2보단 스1을 좋아하고 더 나은 게임이라 보는 사람이지만 엄재경의 발언엔 전혀 동의할수 없어요.
FlashVision
17/04/05 07:40
수정 아이콘
인벤 제일 위의 베댓 쓰신 분이 제대로 된 팩트 미사일 날렸네요. 스타1판이 막을 내린 건 게임 자체의 수명이 다한 게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지재권 분쟁이었다는 것도 그렇고. 곰tv 클래식이 어떻게 끝났는지도 확인사살하네요.
17/04/05 08:17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스2를 계속 들먹이는지...
17/04/05 08:27
수정 아이콘
그놈의 위대한게임 드립은
미터기
17/04/05 09:38
수정 아이콘
인터뷰도 주작하나요 뇌피셜을 그냥 진짜인것처럼 포장하시네
스1망하기직전이였는데 그냥 스폰하나도 안잡힐뿐더러
배고픈유학생
17/04/05 09:49
수정 아이콘
아르타니스 : 그대는 왜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가!
감사합니다
17/04/05 10:25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들은 공감가는대
스타1 종료가좀 ...
17/04/05 10:27
수정 아이콘
이분은 스2 계속 들먹이는것부터가 짜증나네요. 스1중계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그게 헛소리를 할 이유는 안되는데 말이죠.
17/04/05 10:31
수정 아이콘
그냥 수명이 다했다고 보는게 맞죠.
17/04/05 11:02
수정 아이콘
진짜 구질구질하네 좋은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야지 프로게이머부터 해설까지 아주 추억은 방울방울이라고 펑펑 터쳐주시네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5 11:40
수정 아이콘
우리가 모르는 사실을 관계자분들은 알수도 있는거니깐 머라고 하기 좀 그렇네요

스타2가 더 흥행하고 잘 되었으면 이런 이야기도 없었을텐데 아쉽네요 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스타1에 비해 그 모든 시스템과 기반을 물려받은 스타2는 결국 한국에서는 실패한게

너무 많이 안타깝네요ㅠ

스타2가 잘되었으면 스타1리마스터가 나왔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리마스터 결정이 저는 스타2의 실패를 블리자드가 인정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17/04/05 11:58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실패했건 아니건 스타1리그가 무너진건 블리자드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부적으로는 조작, 외부적으로는 리그에 안붙는 스폰이었죠.
블리자드가 선수들에게 조작을 시킨것도 아니고, 스폰사들에게 스폰 끊게 강요한것도 아니잖아요. 이게 성립이 되야 블리자드가 스타1을 죽이려고했다가 성립하는겁니다. 블리자드는 스타1리그 초창기부터 그 시점까지 리그 스폰을 한 것도 아니고, 선수들에 대해 뭘 한것도 아니잖아요. 이전처럼 그냥 아무것도 안한거죠. 그게 스타2를 띄우기 위해 스타1을 고사시켰다로 이어지는건 사실 왜곡이죠.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5 13:14
수정 아이콘
제가 스1을 블리자드가 망하게 했다고 그랬나요?
제가 쓴글 다시봐도 그런말을 한적은 없는데요???
상대적으로 스1에 비해 한국에서 흥행에 실패했다는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팩트 아니에요?
저도 모하임 대표가 스2를 한국에서 발표하는 그 순간 누구 보다 기뻐했던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은 프로리그가 폐지되고 개발사의 의지와 지원이 없으면 언제든 고사해도 이상할게 없는게 스2판의 현실아닌가요?
명색히 프로판인데 유입되는 게이머 지망생도 없구요
저는 브루드위 리마스터가 분명히 저런 스2현실이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됩니다.
멀쩡히 스2가 잘되고 흥행되는데 머하러 전작 스1을 리마스터 하겠습니까?
이런 생각은 저만 하는게 아닐꺼라 저는 확신합니다.
17/04/05 13: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확신하셔도 그게 정답은 아니라는 거죠.
스1이나 스2나 결국 현 상황에서 이스포츠판은 똑같은 구도입니다.
아프리카 내지는 트위치 개인방송, 온라인에서의 스폰전/대회, 오프라인 대회.
RTS 장르의 붕괴를 스타2한테 몰빵 때리는 것 밖에는 안되는 소리입니다.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1:58
수정 아이콘
자연스럽게 스2가 스1을 이어받았으면
리마스터 의미를 저도 이렇게 까지 생각을 안했을겁니다
보통 다른 게임들은 자연스럽게 후속작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 두게임은 다른 게임과는 다른 상황이니깐요ㅠ
확신한다고 말한건 제가 경솔했던거 같습니다 기분 언짢으셨으면 사과드립니다
17/04/06 02:07
수정 아이콘
다른 게임들하고 전혀 다른 상황 아닙니다.
애시당초에 스투도 나온지 8년차인데 할만큼 했어요 그 사이에.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2:16
수정 아이콘
그게 저 같은 사람에겐 그런 의미로 받아들일수 있겠구나 라고 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amothrace
17/04/06 09:53
수정 아이콘
스2가 실패해서 스1 리마스터 한다는데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만한 스투팬이 몇이나 될까요? 이해의 차원으로 따지면, 역으로 다른 분들의 입장에선 그럴 수 있다는 생각 안 드시는지요.

그리고 스투가 한국에서 실패한 건 사실이지만 엄청난 실패를 한 것도 아니고 스원의 글로벌 인기를 생각하면 그냥 스투의 실패니 뭐니 상관없이 스원이 한국에서 돈이 되니까 하는 거죠. 뭐, 해외에도 스원 캠페인 해보려고 사는 사람도 없지는 않을 거고요 (오히려 적지 않을 수도 있고..)
가루맨
17/04/05 14:0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리마스터 인력 구인 광고(당시에는 이게 리마스터와 관련된 건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를 낸 시점은 ASL이 지금처럼 흥하던 시기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 광고에는 스타1뿐 아니라 디아2와 워3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따라서 디아2 리마스터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인데, 이게 나온다고 블리자드가 디아3가 망했다고 인정하는 게 되나요?
참고로 디아3가 디아2보다 판매량이 3배가 훨씬 넘는 게임입니다.
다만 디아3 초기의 병크는 쉴드 불가지만, 이것도 지속적인 사후 업데이트와 서비스로 거진 만회했다고 보고요.

과거의 대작을 리메이크로 내는 경우도 예전부터 꽤 있었습니다(단순 리마스터도 아니고 리메이크로요).
그게 전부 신작의 실패를 인정해서 구작을 리메이크하는 거라고 루리웹 같은 데서 주장해 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올지?

블리자드가 이번에 스타1 리마스터를 발매하는 것도 적은 비용을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확실한 계산이 선 상태에서 팬 서비스 차원에서 내는 겁니다.
보통블빠
17/04/05 14:08
수정 아이콘
리마스터가 무슨 특혜인줄 아시나 봅니다. 크크.. 택뱅리쌍에 과도하고 의지하고 유입없는건 스1도 마찬가지인거 아십니까??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1:31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특혜라는 식으로 말을
했나요?
택뱅리쌍 관련 이야기는 수긍하고 듣겠는데 특혜 이야기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17/04/05 16:11
수정 아이콘
고전작 리마스터하는거 요즘 흔한 일입니다.
17/04/06 00:5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뭐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되는데 `개발사의 의지와 지원이 없으면 언제든 고사해도 이상할게 없는게 스2판의 현실아닌가요? `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 이스포츠 상황만 보고 전체를 판단해버리는 경향을 보여주시더라구요? 해외 스2판 보시면 그런 소리 못 하실겁니다.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1:37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인기와 수요가 있으니 대회가 열리겠죠
제가 편협한 시각으로 스2를 생각한 이상 암울하게 본거 같아서 스2를 아끼시는 분들 맘 상하게 한거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스2를 관심있게 안보는 많은유저들은 프로리그폐지 피시방순위등 국내에서의 스2의 모습과 뉴스를 보고 판단할수있다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아니 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민아
17/04/06 02:41
수정 아이콘
먼저 때려놓고 때린거 이해해달라니... 좀 당황스럽네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2:51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을 더 확고하게
말할수 있는데 더 이야기 하는게 피곤하고 서로 감정만 상하니깐
여기서 그만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Samothrace
17/04/06 10:03
수정 아이콘
더 때릴 순 있지만 때리다 보니 좀 지치니까 그만하자 수준..
먼저 시작해놓고 반박당하니까 '그 반박에 반박할 순 있지만 안 한다'라고 하시면.. 네.. 뭐.. 그러세요.

(개인적으로 블자드의 지원이 없으면 존속할 수 없는 판이라고 저도 생각하지만 블리자드가 이만큼 지원해주는 것도 그 정도 지원할 가치는 있어서라고 봅니다.)

"그런데 스2를 관심있게 안보는 많은유저들은 프로리그폐지 피시방순위등 국내에서의 스2의 모습과 뉴스를 보고 판단할수있다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아니 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르면 맞아야지, 가 괜히 명언이 아니네요. 몰랐다면 깔끔하게 몰랐다만 하면 되고, 그 무지에서 나온 발언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 입었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사과만 하면 될 일입니다. 구차하게 몰랐다고 해봤자 어쩌라고, 라는 생각밖에 란 들어요.

정말 몰랐다 이상의 반론거리가 있다면 소신 있게 계속 밀고 나가면 될 일이구요. 그만큼 부정적인 피드백이야 더 달리겠지만요.

저는 다름이 아니라 님의 태도가 참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은 아무렇게나 해놓고 반박당하니까 편할대로, 좋을대로만 적당히 사과하고 몰랐으니 이해해달라 하고 이해 못하겠단 반응에는 더 반박할 수 있지만 안 한다고 하고...

허... 참...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3: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엄청 때리고들 계시잖아요 크크
그리고 편협한 시각으로 스타2의 현실을 본거 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리고 어떻게 저 글을 구차한 변명으로 보실수 있는지 하
분명 저 같은 생각 가진 사람도 있는겁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
여기는 머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만 의견을 낼수 있는곳이 아니잖아요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피지알 글쓰기 무서워서 눈팅만 하시는 분들 많다는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소수 한명이 다수가 저리 달려드는데 별 수 있나요
그냥 제가 그만하고 말지
17/04/05 12:57
수정 아이콘
파판 7 리마스터에 리메이크까지 나오는데...
파이널 판타지가 15까지 나왔는데, 7부터 15까지 그 수많은 파판 작품이 죄다 실패했다고 인정하는 겁니까 그럼.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5 13:20
수정 아이콘
파이널판타지는 제가 한번도 안해봐서 머라고 평가하기가 힘드네요
17/04/05 13:28
수정 아이콘
그냥 돈이 되니까 만드는거지 그게 이후 후속작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는 소리죠.
잘 만든 작품 시대에 맞춰 다시 내는 겁니다.
개발 인력 적게 투입해서 수익은 괜찮게 날테니까 하는 것 뿐인데 이걸로 스타2를 깔아 뭉개는 건 괴상하기 짝이 없는 발상이네요.
이성경
17/04/05 14:03
수정 아이콘
스타뿐만 아니라 명작 게임이 리메이크 버전 나오는 건 흔한 일입니다. 시대 변화에 따라 그래픽만 수정해서 나와도 수요가 있거든요.
17/04/05 13:53
수정 아이콘
스1이라 임팩트가 크지만 리마스터가 그리 대단한게 아닙니다. 그냥 돈이 된다 싶으면 만드는거죠.
아지다하카
17/04/06 00:04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쓰려고 가입하고 닉정하셨어요? 크크
생각은 자유라지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1:49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글 쓸수 있는거죠
저같은 사람은 이런 댓글 쓰면 안되나요?
비꼬듯이 말하지 마세요
제 의견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겠는데
님처럼 닉네임이나 저의 생각을 표출 하는거 가지고 머라고 하는건 좀 보고 듣기 거북하네요
아지다하카
17/04/06 02:20
수정 아이콘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느니 무슨 종교보는 것 같아서요. 크크 실패의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실패의 근거로 드는게 잘못되었음을 다른분들이 지적해도 전 그런거 몰라요로 일관하시니. '저는 이렇게 생각할거구 반례를 들고와서 지적하셔도 전 다른 부분은 잘 몰라서 할말 없어요'는 공손한게 아니라 진짜 치사한겁니다.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2:43
수정 아이콘
모르는걸 모른다 하지 뮈라합니까
괜히 모르는거 아는척 했다가 님같은분이또 그걸로 물고 뜯는게 뻔히 보이는데요
그냥 치사하다는 소리 듣고말지
그리고 무에서 유 창조한거 맞는데요??
스1이전에 제대로 e스포츠화 되어진 게임있나요??
실패같은 경은 실패의 기준은 사람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니까 그 발언 좀 경솔했다는거 인정합니다
아지다하카
17/04/06 02:57
수정 아이콘
하이고 누가 아는척 하랬나요? 다른 분들이 타게임의 '리메이크'를 예로 드는데 그 '게임'은 안해봐서 모르겠다는 것부터 답정너 시전 아닌가 싶었는데 역시나 엉뚱한 대답이 나오네요. 답정너가 아니라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거면 더 할말이 없구요.
스1이 e스포츠를 '창조'했나요? '창조'라는 표현도 너무 웃기긴한데 차치하고서라도 스1이 그걸 했다는건 더 웃기지 않나요?
롤드컵이라는 세계급 e스포츠를 '창조'한 롤은 뭐 게임계의 갓이라도 되려나요? 크크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3:21
수정 아이콘
무슨 아는척을 했다고 그러시나요??님이야말로 제대로 글 읽고 알고 말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국내한정 최초의 e스포츠화 된 게임은 스1인데요?
제 기억이 잘못 된건가요??
스1정도면 창조라는 말이 부족하지는 않지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이야기를 왜 이리 부정하시는지 쯔쯔
그리고 스타 애기는데 롤 이야기는 왜 하세요
진짜 비꼬시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시네요
아지다하카
17/04/06 03:32
수정 아이콘
'무슨 아는척을 했다고 그러시나요??'에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이에요. 저로서는 대화를 이어갈 수 없겠네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3:41
수정 아이콘
그럼 글쓰지 마시고 조용히
계시고 잠이나 주무세요
어떤 의견이나 말할때 비꼬면서 말하지 마시구요
님 덕분에 이 사이트는 눈팅만 해야 편한곳이라는걸 알고 갑니다
sinsalatu
17/04/06 02:37
수정 아이콘
피의 쉴드 진짜 어이가없네요
무슨 광신도인가요 깔건까고 칭찬해야지
어차피 다른 사람말 들을 생각도 없고
자기가 정한대로만 말하는 주제에 왜케 혓바닥이 깁니까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3:03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위원 본인의 의견이고

존중해야 한다는걸 말하는겁니다

업계 중요 관계자분이셨으니

우리 일반인들은 모르는 사실을 알수도

있잖아요

여러분의 말도 어느정도 알려진 사실이고

저도 여러분과 같은 생각하는게 많아요

스1e스포츠 종료 같은 경우는 말이지요

저런 의견을 냈다고 저분의 그 스타에 대한

열정 노력 공헌등을 무시하고 인정 안하시

는 분들이 몇분 보이셔서 쓴 글이었습니다
FlashVision
17/04/06 13:16
수정 아이콘
존중할 만한 의견이어야 존중을 하죠.

무슨 당시 2012년 스타1판이 어땠는지 까먹은 것도 아닐텐데(스폰서가 없었다는 것) 강제로 문을 닫았다고 하지를 않나 스타1판이 문 닫은 건 협회가 결정한 건데 얼토당토 않는 블리자드 들먹이면 e스포츠 팬들이 반박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일반 팬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으면 그 사실을 근거로 들어야지 강제로 문닫았다는 헛소리를 하는 건 부적절한 인터뷰로 볼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또한
17/04/06 09:13
수정 아이콘
스2나 블리자드 들먹일거면
그놈의 '우리가 모르는 사실' 또한 언급해야 하는 겁니다.

그 이유는 자기만 알고 있고 주장은 마음대로 펼치고
이건 그냥 깽판이죠.
17/04/06 11:30
수정 아이콘
언챠티드 1,2,3,4 다 희대의 명작인데 리패키지 되면서 1,2는 리마스터 했습니다.
이건 4가 역대급으로 잘나가고 있는데 망했단건가요 그럼?

논리가 안맞네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2:40
수정 아이콘
자연스럽게 그 다음 시리즈로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는냐 이 부분에서 스2는 스1의 많은 유저들을 흡수하지 못했기에 그 리마스터 의미가 저는 다른겜과 다르다고 생각했던겁니다
의견 한번 개진 하기 참 무섭네요
좀 가볍게 갈수는 없는건지 하
다들 좀 배우신 분들이라 그러신지 무섭도록
치밀하고 객관적이고 똑똑하셔서 참 힘드네요
이러한분위기 때문에 피지알 활동을 눈팅에 그치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이라도 허술하고 빈약해보이면 조곤조곤
물고 뜯고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먼가 준비 되지 않으면 글 쓰지마라 이런 분위기는 영
그냥 저의 생각 가볍게 말한건데 이런 생각 할수있는거 아니에요??
세상 모든 사람 똑같을 수 없는거잖아요
17/04/06 12:52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스타1에 비해 그 모든 시스템과 기반을 물려받은 스타2는 결국 한국에서는 실패한게

너무 많이 안타깝네요ㅠ

스타2가 잘되었으면 스타1리마스터가 나왔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문단 때문에 다들 날카로운겁니다. 스타2 세계적으로 많이 흥행하지 못한건 사실이지만.
실패는 아닙니다. 스2가 실패면 이세상 천지에 성공한게임이 몇개 없을겁니다.

본인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 재밌게 스타2 잘즐기고 시청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긁어놨기때문이고요.

그리고 저도 저의 생각 가볍게 말한겁니다. 뇌내망상은 그냥 생각만 하시라고요. 사람들 다 보는 게시판에 쓰지말고.
글의 내용이 허술하고 빈약해서가 아닙니다. 그냥 누가봐도 스타2 손겜이나 리그 한달이상 해보지도 시청하지도 않은 사람이 쓴글이니까 그렇죠.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3:38
수정 아이콘
전 부산에서 무슈제이 gsl 프프전 결승
직관도 했고 정윤종의 한양대에서의 스2 전환 첫우승
조성주 첫 스타리그 우승 현장 직관도 할만큼 스2에도 애정을 가지고 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현장에서의 열기 관중수 이런게 스1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걸 보고 저런 저의 생각이 굳어 진것도 있어요
점차 더 식어가지는 모습도 봤구요
전 지극히 객관적인 뉴스 이런거 보고 말하는 겁니다
블리자드가 스2 내놓을때 이 정도 생각하고 출시 했을까요??
3편까지 출시하면서요
블리자드는 자연스럽게 스2로 유저들이
넘어가는걸 바랬을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게 아니죠
분명 스2는 형인 스1과 비교했을땐
실패한게 맞습니다
다른 게임들 스2 만큼 안 팔렸으니까
실패냐 이건 말 할 필요도 없으세요
스2는 그 비교대상이 출시부터 스1과 비교 될수밖에 없는겁니다
이런거 보면 스2팬분들은 피해의식이 참
크신거 같으세요
가루맨
17/04/06 14:54
수정 아이콘
네. 국내에서 망한 거 맞습니다. 부정 안 하고요.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세계적으로 비교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스타2가 더 성공한 게임이라는 거.
심지어 이스포츠로 비교해도 말이죠.
스타1이 앞서는 건 국내 인기가 넘사벽이었다는 것과 수명이 길었다는 것 외에는 거의 전무합니다.

국내에서는 스타2만 못했던 워3 보고 망겜이라고는 안 하잖아요(뭐 예전에는 망무새들이 수두룩했다지만).
그리고 국내 한정으로는 망한 거 다 아니까 망겜 드립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7년 내내 듣다 보니 이젠 정말 지겹습니다.

지금이야 해외에서도 인기가 식어서 데드 게임이라는 조롱도 받고 하지만, RTS 장르가 망한 시기에 나와서 상당히 선방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리그가 돌아가는 유일한 RTS 게임이고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6:07
수정 아이콘
저는 계속 국내 기준으로만 말하고 있는데
왜 계속 해외쪽 이야기를 가지고 와서 이야기들을 하시는지 참
가루맨
17/04/06 16:19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망한 거 다 아니까 했던 얘기 반복 안 하셔도 됩니다.
더 할 얘기도 별로 없어 보이고. 여기까지 하죠.
17/04/06 16:14
수정 아이콘
아 딱 자날까지만 보시고 안보신거 맞네요.

현재 국내에 양대리그 존재하고 네이버에서 실시간 중계지원하면서
티켓 유료로 판매하는 리그가 있는 게임 롤제외하고 어떤게 있나요?

[블리자드는 자연스럽게 스2로 유저들이
넘어가는걸 바랬을겁니다]

이건 다시 말하지만 님의 뇌내망상 아닌가요?

물론 기존 스타1 유저 흡수하면 좋지만 아예 다른게임인데 굳이 자연스럽게 넘어갈 필요가 있나요?
오히려 그렇게 강제로 유도한게 온게임넷 아닌가요? (그리고 실패하고 온게임넷은 롤로 갈아탔죠)

스타2는 비교대상이 출시부터 스타1과 비교 될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판매량 스타1 넘어섰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스타2는 현역게임입니다. 그것도 발매된지 7년되었고 확장팩이 2개 나온게임이요.

누가 피해의식이 큽니까? 잘보고 잘하고 있는걸 본인 기준에서 깎아내리니까 하는얘기지.

그리고 댓글 볼수록 뭐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은 분이네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6:41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고는 어떻게 말할수 있는거죠?
그걸 머 다 뇌내망상으로 치부해러니 쯔쯔
네 분병 블리자드의 생각이 그게 아닐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게 어느정도 맞을수도 있는거죠
왜 스타2 발표를 한국에서 처음 했겠습니까 그런걸 노리고 한것일수 있는건데요 크
그리고 조성주가 우승한 그 스타리그는는 자날이 아니고 군심인데요?
티켓 유료판매도 이번 진에어 스타리그가 처음 아닌가요? gsl이나 프로리그는 무료였던걸로 아는데요
누가 보면 계속 유료로 돈을 버는 스포츠리그로 알겠네요
그리고 지금 오버워치 리그 유료인데요???? 크크크
그리고 스타2를 협회차원에서 전환한거지 무슨 온게임넷이 유도를 해요
자연스럽게 온게임넷은 그 흐름에 따라간거죠
롤챔스프링2012가 먼저했는지 옥션스타2리그를 먼저했는지 보고 오세요
물론 그 뒤로 온게임넷이 스2를 홀대하고 끝내는 그 일련의 많은 과정들이 스타2팬들에게
많은 분노와 상처를 준거는 알겠지만요
스타2팬들의 맘속 깊이 자리잡은 이 피해의식은 언제까지 지속될건지 참 그 끝을 알수 없네요
그리고 말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말하고 싶지도 않은데 왜 합니까 누가 하라고 했습니까
그냥 보기만 하세요 거기서 속으로 욕하든 말든 상관없으니깐
그런 애기를 왜 적는겁니까 크크
17/04/06 16:43
수정 아이콘
애기 낳으셨나요? 애기를 적다니.......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6:48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지 알면서 말 꼬투리 잡는건 피지알 선비분들의 특징이신가봐요
참으로 대단 하세요 크크
그리고 더이상 애기 하고 싶지 않다면서 왜 말 하세요??
제가 실수 한걸 보니까 선비질이 하고 싶으신건가요?
17/04/06 17:15
수정 아이콘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님// 아녀 제가 얘기를 애기로 여태 알고 사신분하고 뭐하러 이짓을했나 싶어서 자괴감이 들어서요.
글고 본인은 지금 어디 다른사이트에서 댓글 달고있나보죠? 자기 얼굴에 침뱉는 행동이란건 왜 모르시나.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7:44
수정 아이콘
제가 다른곳에 댓글을 다는지 안다는지 님이 어케 아신다고 그런 훈계질을 하시나요 크크
무슨뜻인지 알면서 끝까지 꼬투리 잡는 꼬라지 하고는 쯔쯔
이런걸로 자괴감들면 세상 어떻게 사신대요 참 불쌍한 인생 살고 계시네요 쯔쯔
17/04/06 18:01
수정 아이콘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님// 난독이...........다른곳에 댓글 단다는 의미가 뭔지 이해 안가시죠?ㅠ
책 더 읽으세요. 본인이 피지알 선비 어쩌고 하셔서 제가 한소리잖아요 ㅠㅠ

키배할때는 지성을 가지고 해야 상대방도 싸울생각이 나지, 뭔 난독에....애기에....
뜻만 통하면 된다는 별 이상한 논리를 펴고 ㅠㅠ

얘기는요.. 이야기의 준말입니다. 그래서 ㅣ+ㅑ가 되어서 ㅒ가 된거예요..

꼭 기억하고 한글 잘쓰세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9:32
수정 아이콘
윤하 님// 웃음만 나오네요 크크 국어교사 나셨네요^^
좀 쉬운말로 하셔서 제가 이해하게끔 해주시지 난독이라서 있는 그대로 말을 해야
제가 알아먹거든요 책을 많이 못 읽어봐서 크크
그리고 제 댓글 주된 내용이 먼가요? 리마스터 관련 이야기 아닌가요?
그런데 별 상관없는 틀린 단어 사용문제로 상대방을 무시하고 깔아뭉개는건 참 저급하신거 아닌가요?
리마스터 관련해서 비판하시라고요
말꼬리 잡고 그걸로 선비질 작작 하시구요
피지알 보면 님포함 몇몇분들의 선비질을 보면 정말 역겹다고 느낄떄가 참 많네요 크크
본인 똑똑한거 머 과시하는 공간인가 여기가 휴
17/04/06 13:02
수정 아이콘
위에 쓰신건 누가봐도 생각을 가볍게 말한게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싸지른 글 같은데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13:45
수정 아이콘
아무 생각없이 싸지르 다니요
님이야 말로 막말을 뇌에 필터 없이
그냥 막 하시네요 쯔쯔
17/04/05 12:02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인터뷰로 파이어 될 수도 있겠구나 싶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엄옹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정도....
MintRIsha
17/04/05 12:07
수정 아이콘
예전 지재권 분쟁부터 행쇼 지금까지 달라진게 없으시군요.
열역학제2법칙
17/04/05 13:47
수정 아이콘
리쌍이 붙으면 아직도 30만명이 보는데 왜 스폰이 안붙었는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됩니다... 기업이 가치평가를 못하는 건지 아재들이 돈써봤자 코딱지밖에 안되는 건지 ㅠㅠ
17/04/05 14: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스타리그 시청율이 이야기해줍니다.

스타리그 탑10 시청율을 보시면 0304가 대세였구요. 예외가 마xx의 신한은행, 투신의 골든마우스, 황제의 so1 뿐입니다.

택뱅리쌍이 흥행카드인건 맞지만 그들은 0304시즌만큼의 흥행을 이끌어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프로리그의 경우 말년엔 스페셜포스 리그보다도 시청율이 떨어졌죠.

평일 낮시간 비인기팀들끼리의 대진에서 관객 3명이였던 적도 있잖아요.


슬프지만 우리보다도 기업들이 가치평가를 못할리가 없죠
Paul Pogba
17/04/06 1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리그가 결국 스1리그 생명력을 더 빨리 소진시켰다고 봅니다 ㅡㅡ;
방민아
17/04/06 02:49
수정 아이콘
돈들어가면 보수적일 수 밖에 없죠. 게임 자체가 구매력이 떨어지는 10-20대가 대상이고, 지금은 10년은 족히 지나서 구매력이 생겼다지만 확신하기 힘들죠. 질레트니 진에어니 abc마트니 이런 것들이 스타리그 덕을 봤을까요?? 선택에 도움은 줬겠지만, 직접적인 영향력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kt가 후원해서 이벤트매치연다고 관심도 안갖잖아요. 다음에 kt로 바꿔야지라고 생각 잘 안하잖아요. 반트가 뭔지도 잘 모르잖아요.
17/04/06 10:13
수정 아이콘
이미지 마케팅이다보니...

후속작의 출시로 젊은 이미지가 싹 사라졌다는 것, 지금도 1,20대 시청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그리고 택뱅리쌍정도가 아니면 그런 홍보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도 있죠.
17/04/06 12:59
수정 아이콘
그 잘나가던 시절에 아이옵스 / 바투 스폰했지만 결국 둘다 망했습니다. 심지어 바투는 나오자마자 바둑기사들 초대해서 온겜에서 대회도 하고 그랬는데도요.
뭐 스타리그 스폰탓은 아니지만 그정도 영향력 있는 스폰서의 스포츠는 아니다 이거죠.
아지다하카
17/04/06 21:17
수정 아이콘
so1 결승에서 최고 시청률 정점찍고 그 뒤로는 소폭 반등한적은 있어도 최고치를 갱신한적도 없고 꾸준히 하락했습니다.
The Variable
17/04/05 16:53
수정 아이콘
협회 개소리하던걸 아직까지 들이밀고 있으면 그 누구도 좋은 소리 듣기 힘들죠.
17/04/05 18:41
수정 아이콘
리그막판에 왜 시청률이 안나왔는지는 다시 생각해봐야됩니다

프로리그껴서 월화수목금토일 맨날 선수들 돌리니... 양산겜에 재미도없고
재밌는것도 매일보면 지겨우니 응원하는선수 다시보기만보게되고...
재미도없는 팀플은 노장들위해 리그 거의마지막까지 붙잡았고
팀리그때 연승전방식이 가장 재밌었는데... 리쌍이 독주하면안된다고 1년에 잠깐 이벤트처럼 하고있고
갠적으론 시청률안나온건 협회탓이 가장 크다고봅니다
17/04/05 18:48
수정 아이콘
팀플은 2007년까지 하고 없어진 거 아닌가요? 2008년 프로리그부터 개인전만 진행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위너스리그가 08-09부터 시작했는데
이 직전까지 이영호 선수는 다승왕 1회에 개인리그 우승 1회의 선수고
이제동 선수는 다승왕 경력 없고 우승 2회인 선수로
독주 체제도 아니었는데 그거때문에 위너스 방식이 제한되었던 건가요?
The Variable
17/04/05 18:52
수정 아이콘
두번째까지는 맞다 치고, 팀플하고 연승전 이벤트는 전혀 사실이 아니죠. 팀플은 2008 전기때까지 하고 땡이었고, 승자연전 방식은 0809부터 시작해서 1011때는 전체 리그 3분의 1에 항상 우승컵까지 따로 배정했는데 그걸 잠깐 이벤트라 하긴 힘들죠. 그 이후야 판 자체가 작아져서 승자연전 할 시점이 아니었고요.
17/04/05 19:02
수정 아이콘
팀플이 기억에는 굉장히 오래했다고 남아있었는데...찾아보니 2008년 6월이 마지막팀플이었네요
팀플 잼없다고 하도쓰다보니 그당시만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럼 대체 팀리그를 왜 끝날때까지도 전체리그로 안했던건가요? 5,6라운드중 1개만하는것도 짜증이었는데 11-12리그엔 오히려 폐지시키구요
갠적으론 팀리그만이 생방보는 유일한 이유였는데요
17/04/05 19:19
수정 아이콘
10-11리그는 6라운드 중 3,4라운드로 진행했고
11년도 들어서 연간리그가 폐지되고 8개 팀 체제가 되고 5전제로 돌리면서 자연스럽게 위너스도 사라졌습니다.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네요. 위너스 폐지하고 스1 프로리그는 그게 마지막이었으니까요 ㅠ
네오크로우
17/04/05 19:18
수정 아이콘
스타에 대한 애정은 인정하지만 그냥 스타1은 그 시절에는 수명을 다한 거였죠.
닭장군
17/04/05 20:48
수정 아이콘
아재요. 그라마 안댑니데이.
부기나이트
17/04/05 21:13
수정 아이콘
젊은이는 꿈을 드립치면서 동시에 되도 않는 실력으로 여러게임 해설 꽤차고 앉아 신진양성을 막고 시청자들 귀에 테러나 하던 양반이 참....
초창기 공로는 인정합니다만, 그 위치를 이용해서 막판에 했던 짓은 '구태' 그 자체죠.
칠리콩까르네
17/04/05 21:19
수정 아이콘
엄해설보다 입담좋고 경기잘보는 후배해설들 수두룩하니 앞으로 쭉 그림만 그리시길.
브론즈테란
17/04/05 21:36
수정 아이콘
스2 때문에 스1이 안좋게 마무리 되엇다는 헛소리를 들으니 현 대선판에서 밥먹듯이 문모닝만 외치는 박지원과 하등 다를빠가 없네요. 괜히 스꼴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스2가 그렇게나 문제작이엇다면 진작에 이미 대회는 사라졌어야지요. 이런식의 마타도어를 볼때마다 혐오스럽군요.
브론즈테란
17/04/05 21:38
수정 아이콘
그놈의 스1 스1 거리는것도 지겹네요. 스1 저도 재미있게 즐겼었지만 추억보정과 추억팔이에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냉정히 스1 국내한정이지 스2가 스1보다 떨어진다는 헛소리라고 하는건 명확한 게임자체 객관적 데이터 없이 그냥 지껄이는거죠.
sinsalatu
17/04/06 00:17
수정 아이콘
머지 꼰대스러운 이느낌 당신실력으로 해설은 어림도없소만 초반 자릿빨로 추억팔이 하는주제에
개인방송서 선수들 피나빠는 기생충같은 모기나 이양반이나 ㅡㅡ 한심 진짜 믿을건 전용준뿐이네요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2: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이런식의 모욕을 들으실 분이
아니세요
기생충 모기라니요 너무 위험한 발언이십니다
이 사이트 이스포츠관계자 다 본다는거 아시는분이 의견에 대한 비판은 하실수 있어도
이런식의 비난은 아니시죠
초창기부터 14년동안 스1및 e스포츠 흥행에 많은 일조를 하신분께 너무 무례하시네요
17/04/06 02:41
수정 아이콘
요즘 김태형씨는 롤/개인방송에서 보여주는 행보로 비호감된지 오래됐습니다.
초창기 기여를 한건 맞지만 이후에는 그 자리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는건 팩트고
개인방송에서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저건 결코 무례한 비난은 아닙니다.
스타1은 내 맘속 영원히
17/04/06 02:48
수정 아이콘
저는 엄재경씨 말한겁니다
그리고 그 모기가 김태형씨라는건
지금 첨 알게 되었네요
방민아
17/04/06 02:58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몰랐는데 최근에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위키에 정리되어 있던데 읽어보고나니 등돌릴만하더라구요.
리니시아
17/04/06 13:50
수정 아이콘
흠 '기생충' '모기' 까진 아닌걸로
가루맨
17/04/06 15:07
수정 아이콘
표현이 너무 심한 건 맞는데, 저게 스타1 사이트,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온 말입니다.
물론 저런 표현을 쓰면 안 되죠.
다만 김태형 전 해설이 그간 행보로 바닥을 보여준 것도 사실입니다.
리니시아
17/04/06 15:4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엄재경씨에 관한 인터뷰 글이지
김태형 전 해설의 글이 아니죠.
가루맨
17/04/06 16:16
수정 아이콘
저 분이 지칭한 '기생충', '모기'가 김태형 전 해설에 관한 거라 적은 겁니다.
리니시아
17/04/06 17:48
수정 아이콘
[ (엄재경 해설은) 흠 '기생충' '모기' 까진 아닌걸로 ]
윗 댓글에 괄호를 제가 생략해서 오해가 생긴것 같군요.

[개인방송서 선수들 피나빠는 기생충같은 모기나 이양반이나 ㅡㅡ ]
'김태형 해설 = 엄재경 해설'
sinsalatu님 댓글에서 두 해설을 동급 취급하기 때문에
'엄재경 해설이 모기나 기생충은 아닌거 같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가루맨
17/04/06 17:56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문맥상 오해하실 만하긴 했습니다.
윗 댓글도 그래서 적은 거고요.
리니시아
17/04/06 18: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가 주어를 생략하는 바람에 크크...

https://pgr21.com/?b=8&n=52947
김태형 해설에 관해선 이미 이 일때 크게 실망하고 게시글 올린적도 있네요.
김에 대해서 '기생충' '모기' 라는 표현도 그러려니 합니다..
인터뷰가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엄 = 김' 까지는 아니라고 봐서요
가루맨
17/04/06 18:24
수정 아이콘
저는 리니시아님이 sinsalatu님의 댓글 문맥을 오해하실 만하다고 적은 건데, 좀 민망하네요, ^^;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엄 = 김은 아니죠.
뭐로하지
17/04/06 01:35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 날조가 이스포츠 관계자 입에서 나오나요? 당시 저 듣던 수업 교수님이 게등위 소속이었는데

케스파 쪽에서 게등위에 얘기해서 스타 2 19금 때리고 블리자드 괴롭히고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던게 생각나네요.

한국에서 인기있는 게임 출시했으면 이정도는 케스파에 당연히 협력하고 양보해야하는게 아니냐면서요.

공공재 드립부터 해서 참 치사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케스파를 지키고 선수들은 버렸던 행태도 기억나는데요.

전 그래도 온게임넷이나 이스포츠, 스1 관계자들은 블리자드랑 정상적인 교류를 원하는데 중간에

케스파가 끼어들어서 이렇게 흘러왔겠구나 하고 믿어왔습니다. 방금 전까지는요.
가루맨
17/04/06 03:26
수정 아이콘
스타2가 19세 판정을 받은 일조차 이런 비화가 있었다니, 참 기가 막힐 노릇이네요.
바꿔 말하면, 케스파가 우호적이었다면 15세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도 높았다는 거 아닙니까?
덕분에 시청자들은 TV에서 석유만 실컷 보게 됐네요. 크크
저런 쓰레기 단체를 환골탈태시킨 전병헌 회장님이 새삼 대단해 보이고 고마울 뿐입니다.
17/04/06 02:27
수정 아이콘
그냥 스1 재밌게 보면 될텐데 왜 꼭 스2를...
곰성병기
17/04/06 09:27
수정 아이콘
요즘시대에 스1을 종교처럼 여기는분이 아직도 있네요... 스1리마스터가 스2하고 무슨상관인지 디아뿐만 아니라 바쇽1,2 리마스터도 바쇽인피니티의 실패라고 봐야되나요? 이맛에 피지알 접속합니다
17/04/06 10:41
수정 아이콘
오늘도 스2는 얻어 맞습니다
Paul Pogba
17/04/06 11: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1은 프로리그 때문에 생명력을 더 빨리 잃어갔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요즘 ASL이 올바른 리그방식이라고 봐요.

테니스 리그가 선수단위로 나오지 팀단위로 나오지 않잖아요.

스트리밍 수익 빵빵하게 얻으면서 대회 나가서 명예 얻고 싶으면 나가고(물론 방송 수익과도 직결)

인기 많은 선수는 개인스폰도 얻고....

고작 연봉 500~1000 주면서 구색맞추기 팀 구성시켜놓고 양산형 게임이나 주구장창 돌리고 팀플돌리고 ㅡㅡ;
별풍선
17/04/06 21:50
수정 아이콘
갓재경 파급력 여전하네요..
그 방향이 문제지만 크크
러블리너스
17/04/07 06:13
수정 아이콘
엄옹이 해설자로의 능력은 떨어져도 작가답게 스토리텔링 하나는 기가 막혔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K리그에 엄옹이 스토리를 불어넣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안프로
17/04/07 15:05
수정 아이콘
ㅜㅜ 스2는 좀 냅둬유 전 스1때만큼이나 재밌고 보고있는데
17/04/09 16:0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니 이만하고 말지 다른데였으면 여기저기 퍼나르면서 조리돌림 왕창 당했을텐데 거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929 [LOL] 'LOL 잘하니? 그럼 넌 유타대학교야!' 유타대, e스포츠 장학제도 신설 [1] VKRKO3437 17/04/11 3437
13928 [기타]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의로운 시민은 게임기자였다 [8] 성수4322 17/04/11 4322
13927 [스타2] ]진에어 SSL 시리즈 2017 시즌 1 프리미어 4주차 종료 순위 [2] SKYCEN2816 17/04/10 2816
13926 [오버워치] <오버워치 핫식스 APEX> 시즌2 성황리 종료 [3] 보도자료3645 17/04/10 3645
13925 [LOL]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포스트시즌 및 LCK 승강전 계획 공개 [3] 보도자료3576 17/04/10 3576
13924 [기타] 2017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11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 보도자료2475 17/04/10 2475
13923 [스타2] 김준호, 'GSL 슈퍼 토너먼트' 초대 우승자 등극! [1] 보도자료3011 17/04/10 3011
13922 [스타2]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1’, 무패의 두 선수 이신형과 강민수의 빅매치 보도자료2824 17/04/10 2824
13921 [오버워치] '몬테'-'도아', 오버워치 결승 끝으로 OGN과 결별…북미행 [13] 호호아저씨7543 17/04/08 7543
13920 [스타1]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일정 및 대진 안내 [5] nuri6035 17/04/07 6035
13919 [LOL] SKT T1 개인방송 동시 송출 관련 공식 입장 발표 [42] 카발리에로8533 17/04/06 8533
13918 [스타1]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출전 선수 8인 최종 확정 [10] 보도자료5979 17/04/06 5979
13917 [히어로즈] 아마존 여군주 카시아 시공의 폭풍에 합류 [8] 보도자료5701 17/04/05 5701
13916 [기타] 블리자드, 핵개발사 보스랜드에 승소..850만 달러 배상 받나 [9] 보통블빠5261 17/04/05 5261
13915 [기타] 스포티비 게임즈, ‘Clash Royale Crown Cup – Korea’ 예선 참가자 모집 보도자료3251 17/04/05 3251
13914 [스타1] e스포츠 개척자 엄재경이 말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26] nuri11852 17/04/04 11852
13913 [기타] 스파이럴캣츠, 큐라레 Rebirth ‘미우’ 코스프레 공개! [4] 보도자료4616 17/04/04 4616
13912 [LOL] 한국e스포츠협회, 제 2회 ‘LoL 트라이아웃’ 참가신청 개시 보도자료3251 17/04/04 3251
13911 [하스스톤] 쥬팬더&철면수심의 와글와글 하스스톤 [1] 만진이4888 17/04/04 4888
13910 [스타1] ASL 시즌 3 24강 조 편성 안내 [10] nuri5558 17/04/03 5558
13909 [하스스톤] 하스스톤, ‘운고로를 향한 여정’ 4월 7일 출시 [4] 보도자료5156 17/04/03 5156
13908 [기타] AWL’ 4월 4일 개막전, ReMinD vs Infi, Sok vs Zhouxixi 맞대결 [3] 보도자료3470 17/04/03 3470
13907 [LOL] 라이엇 게임즈, 1대 1 LoL 서바이벌 대전 ‘쏠전’ 성료 보도자료3296 17/04/03 32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