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패는 동률이나 승점 차이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MVP와 Longzhu의 6주차 첫 경기
▲ 승리를 거머쥐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Kongdoo와 Afreeca의 피할 수 없는 대결
▲ ‘2017 LCK Spring’ 최상위권 SK telecom T1과 kt Rolster의 최고의 라이벌 매치
▲ AD 캐리로 승패가 결정된다. Kongdoo와 Afreeca의 2연전
- 역순으로 배정된 2라운드 경기, 다수의 팀들이 6주차 경기에서 같은 상대와 2연전 예정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28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의 6주차 경기가 28일(화)과 3월 5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2017 LCK Spring’ 6주차 경기는 1라운드와 2라운드가 교체되는 주간으로 공교롭게도 1라운드와 2라운드의 경기 순서가 거의 역순으로 배정돼 다수의 팀들이 6주차 경기에서 같은 상대와 2연전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SK telecom T1과 kt Rolster 통신사 라이벌 2연전이 예고돼있어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7 LCK Spring’ 6주차 17시 첫 경기는 승패는 동률이나 승점 차이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MVP와 Longzhu Gaming이 맞붙게 되며, 여러 가지 다양한 챔피언을 선택해 게임을 풀어가는 양 팀인 만큼 이번 주 2연전 결과에 따라 어떤 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이어지는 20시와 오는 3월 5일 20시, 2연전을 펼치게 되는 Kongdoo Monster와 Afreeca Freecs는 6주차 1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2라운드 첫 경기를 넥슨 아레나에서 치르게 된다.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인한 분위기 침체와 빡빡한 일정이라는 이중고를 맞이한 Kongdoo Monster와 SK telecom T1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이후 연패의 늪에 빠져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Afreeca Freecs 중 어떤 팀이 승리를 거머쥐고 분위기를 전환할지 기대된다.
3월 5일 첫 경기인 17시에는 이번 ‘2017 LCK Spring’ 최상위권의 대결인 SK telecom T1과 kt Rolster의 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경기는 이적시장 결과 이후로 LoL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슈퍼위크’ 마지막 날 경기로 세계 최고의 바텀 라인 듀오로 평가받고 있는 ‘뱅(배준식)&울프(이재완)’와 ‘데프트(김혁규)&마타(조세형)’의 라인전을 비롯해 ‘후니(허승훈)’/’프로핏(김준형)’과 ‘스맵(송경호)’의 탑라인, ‘피넛(한왕호)’/블랭크(강선구)와 ‘스코어(고동빈)’의 정글 맞대결, ‘페이커(이상혁)’/’스카이(김하늘)’와 ‘폰(허원석)’의 미드라인 등 어느 라인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라이벌 매치가 될 전망이다.
‘2017 LCK Spring’의 6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2월 28일(화)과 3월 5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