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e스포츠 리더를 꿈꾸는 당신을 위해”
- KeSPA 대학생 리더스로 명칭 변경하여 다양한 형식의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독려
- 3월부터 약 5개월간 글쓰기 교육·사진 교육·e스포츠 리그 참관 등 활동…고료 지급
- 27일(월)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 서류-오프라인 면접 후 최종 선발

한국e스포츠협회(http://e-sports.or.kr, 회장 전병헌)가 15일(수)부터 약 2주간 ‘KeSPA 대학생 리더스 7기’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KeSPA 대학생 기자단은 ‘KeSPA 대학생 리더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한다. 지난 2014년부터 e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운영되었던 KeSPA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기수부터 새로운 이름과 함께 텍스트 기사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도 지난 기수와 마찬가지로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KeSPA컵, 아마추어 e스포츠 리그 등 여러 e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7기는 3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7기는 글 작성 교육, 사진 교육 등 기본적인 취재 관련 교육을 받고, e스포츠 리그 참관, 관계사 투어, e스포츠 인사 인터뷰 등 여러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e스포츠 관련 기사 및 인포그래픽, 사진기사,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기간 중 3회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리더스 팀원들은 콘텐츠 작성에 따른 고료를 받게 되며, 지방 거주자의 경우 공식활동 참가 시 교통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성실히 활동한 리더스 멤버들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우수 수료자는 장학금 및 부상, 한국e스포츠협회 인턴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은 e스포츠에 관심이 높거나 e스포츠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대학생(활동기간 중 재, 휴학 상태)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대학생 또한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에 자신 있는 대학생은 물론이고, 사진,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한 이들을 우대한다. 해외 e스포츠 소식에 밝은 외국어 우수자 또한 우대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모집은 7기는 15일(수)부터 오는 27일(월)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기본 정보(이름, 나이, 학교, 연락처)와 간단한 자기소개, 지원 동기, 사용하는 SNS 주소가 포함된 지원서 1부와 함께, 본인이 작성한 기사 혹은 자유 형태의 블로그 글을 파일로 별도 첨부하여(작성한 기사/글이 첨부되지 않은 경우 서류 심사 불가) leaders@e-sports.or.kr로 보내면 지원이 완료된다. 전형은 1차 서류 전형, 2차 오프라인 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프라인 면접은 3월 2일(목), 3일(금) 양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