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X Tigers 출신의 선수들이 상대편이 되어 만나는 Longzhu Gaming VS SK telecom T1
▲ 분위기 회복이 절실한 Jin Air Greenwings와 Samsung GALAXY의 피할 수 없는 대결
▲ IEM 월드챔피언십 출전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선 ROX Tigers와 갈 길 바쁜 bbq OLIVERS의 5주차 마지막 경기
- IEM 월드챔피언십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경기 '2017 LCK Spring' 5주차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14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의 5주차 경기가 14일(화)과 19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IEM 월드챔피언십 휴식기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경기인 이번 '2017 LCK Spring' 5주차 경기는, 지난 4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Jin Air Greenwings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은 MVP와 이번 스프링 스플릿 전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 Rolster의 14일 17시 첫 경기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Longzhu Gaming과 SK telecom T1의 경기가 이어진다. ROX Tigers 출신인 '프릴라 듀오'('프레이' 김종인 & '고릴라' 강범현)와 '피넛' 한왕호가 이적 후 상대로서 만나는 첫 경기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현재 순위 2위인 SK telecom T1과 3위 Longzhu Gaming의 이번 경기로 상위권 순위 싸움의 판도를 재편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세계 최강의 바텀 듀오로 평가받고 있는 '프릴라 듀오'와 강팀 SK telecom T1의 주축인 '뱅' & '울프' 배준식과 이재완 듀오의 바텀라인 싸움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넥슨 아레나에서 '2017 LCK Spring' 5주차를 마무리하며 펼쳐질 19일(일) 17시 경기에서는 연속된 패배로 주춤하고 있는 Jin Air Greenwings와 Samsung GALAXY가 맞붙는다. 최근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나, 결과적으로는 연패의 늪에 빠지고 만 Jin Air Greenwings와 최근 kt Rolster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겪으며 좋지 않은 분위기를 맞이 한 Samsung GALAXY 중 어느 팀이 먼저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챌린저스 코리아를 통해 커리어를 시작했던 양 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과 '테디' 박진성의 맞대결 가능성이 있어 한층 더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지는 20시 경기에는 ROX Tigers와 bbq OLIVERS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IEM 출국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전을 펼치는 ROX Tigers가 연패의 사슬을 끊고 현재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그리고 현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권 팀 상대로는 패하고 하위권 팀 상대로는 승리하고 있는 bbq OLIVERS가 ROX Tigers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또한, 최근 상승세의 '미키' 손영민과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되살려야 한다는 특명을 갖고 있는 '템트' 강명구의 미드 라인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EM 월드챔피언십 휴식기를 앞둔 '2017 LCK Spring'의 5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2월 14일(화)과 19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