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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8 17:33
업무량이 안줄었는데 근무시간을 줄이면
일은 우렁각시가 대신 해주나보네요.. 재택근무를 없앤다는 말은 안했으니 퇴근하고 집에가서 근무하면 될듯!!
17/02/08 18:37
솔직히 불가능할꺼 같은데요.
게임에 문제 생겼을 때 주말이든 새벽이든 터진 이후로 칼같이 수정하고 공지 안올리면 게이머들이 난리가 나는데... 결국 그 시간에 작업할 사람은 야근, 철야가 필수인거잖아요. 전 차라리 야근, 철야수당을 완전히 지급하게 강제하는 쪽이 효과가 좋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니까 업체에선 안그러려고 하겠죠.
17/02/09 10:10
서양의 모회사들은 아예 퇴근시간에 전원을 내리는 방식으로 야근을 차단하는데
그정도 아니면 우리나라 사정상 야근이 차단되진 않을거 같아서요.... 자발적 야근이니 뭐니해서 그냥 일 시킬꺼같거든요. 게다가 밖으론 야근안한다는 이미지를 굳혀야되니 야근 했다는 흔적도 지워버릴거고 그럼 야근수당도 못받게되잖습니까. 차라리 그럴바엔 투명하게 해서 야근하면 회사가 손해보도록하면 야근인력 1명 쓸꺼 주간인력 2명 쓰는 방식으로 유도하는게 좋겠다는거죠.
17/02/09 11:11
맞는 말입니다. 애초에 게임업계는 야근수당 없는 야근을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포괄임금제 때문에 더더욱 야근수당 없는 야근이 정당화되고 말지요. (물론 포괄임금제라도 제대로 야근관련 내용을 명시하지 않으면 포괄임금제를 어기는 것이지만. 애초에 법이 안 지켜지니...) 법과 원칙부터 지키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 문제입니다.
17/02/08 19:40
모바일 게임 업데이트 볼륨 및 주기를 봤을때 이미 불가능한 얘기죠.
이런식의 생태계를 만든 것 또한 넷마블입니다. 이제와서 저걸 주워담을 수 있을리가...
17/02/08 22:09
[게임산업 노동자 잔혹사] 이틀전 경향비즈 기사도 영향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2060600035&code=920501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2060600055&code=920501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2060600085&code=920501 갑자기 일정이 조율될거라고 믿긴 힘들죠.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수당을 활성화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말은 쉬운거죠.
17/02/09 05:22
게임업계에 야근수당 있는 곳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저도 10년 이상 그바닥에 있으면서 야근수당이란 걸 받아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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