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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3 14:56
전용준 캐스터가 오버워치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가 중요할거 같고 정소림 캐스터가 오버워치 쇼매치부터 오랫동안 중계했었는데 아쉽네요.
17/01/13 15:21
개인적으로 정소림 캐스터의 무게감이 약했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회 내내 시도때도 없이 드립이 터졌는데, 게임의 집중을 방해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확실히 실력은 뛰어나신 분이니 또 뵐 거라고 믿습니다. 별개로 전용준 캐스터는 사실 롤보다는 오버워치 같이 실시간으로 전황이 확확 바뀌는 게임에서 더 강점을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기대해보겠습니다.
17/01/13 20:54
롤 초창기에는 그런 말을 연결시키는게 보는이로 하여금 친근함을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접근하기 위한 문턱이 낮아지는 일이되는거죠. 물론 지금 오버워치에 그런것이 필요하냐는 질문은 대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이미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고 보는 게임으로서도 이미 충분히 자리 잡은 게임이니까요.
17/01/13 17:09
정소림 캐스터는 아예 안나오는건가요? 개인적으로 FPS=정소림 으로 생각하는지라.. 지난 apex때도 해설들과 호흡도 괜찮았다 생각이 들구요
17/01/13 17:50
메인리그를 한 시즌 했는데 정소림 캐스터가 챌린저스를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1부리그 중계진에서 2부리그로 내려가는 것과 마찬 가지 이기도 하고 챌린저스가 온라인 리그 이기도 하니까요.
17/01/13 18:04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히오스를 정소림 캐스터님께서 맡으시는 게 아닐지..
박상현 캐스터님은 이제 아프리카TV 위주로 활동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년도 아프리카tv e스포츠가 활활 불타오를 것 같아요
17/01/13 20:55
현재 조합이 너무 좋았어서 사실 전용준 캐스터가 왜 이쪽으로 배정되는지 자체가 이해는 안가지만, MC용준의 오버워치 캐스팅이 어떨지 기대는 됩니다. 재밌게 보겠습니다.
17/01/17 00:59
스1때부터 느껴온건데 소림누님에 대한 대우가 정말 형편 없습니다.
뭐 스1때야 용준좌가 먼저 해오던 자리를 소림누님이 대신 하는 느낌이여서 그닥 별 생각 없었는데 점점 다른 게임들이 온겜을 통해 방송되면서 느끼는건 소림누님이 먼저 잘 하던 자리도 너무나 쉽게 빼앗아 버린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여성캐스터라는 특수성을 다 빼고 그냥 캐스터로서 생각해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진행력을 가진 분인데 매번 이런식이니 참 좋게 생각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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