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05 08:20
저도 락스팬으로써 KT,SKT 어디를 응원할까 고민하던차에..
가장 좋아하던 도도갓이...그것도 고릴라와 함께 프릴라조합으로 롱주를 가니 롱주응원합니다 탑은 마선실세, 미드는 플라이 예상합니다 정글은 크래쉬,커즈가 정말 미래가 창창하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갈것같구요 아마 노페랑 쏭을 데려올 것 같습니다
16/12/05 08:25
근데 사실 롱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선수진보다는
감독,코치진이라고 생각하는데... 돈 많이썼으니 기대해봐야죠 4강이 되는 큰꿈을.. 제 바람도 많이 담겨있습니다
16/12/05 08:42
페이만 보장해주면 좋지않을까요?
저도 롱주의 가장 큰 고질적인 문제점 + "올해는 다르다" 드립 치게 된 배경이 코치진 이 크다고봐서...
16/12/05 08:26
이 팀은 감독 코치진 문제도 크다고 보는데... 선수들이 억제기(?)를 뚫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지 걱정이네요. 무튼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16/12/05 08:31
코치진도 영입하겠죠 매니저역할 하는 강감독 제외 두명 있던 코치진도 다 내보냈던데
탑은 마형일듯하고 미드가 쿠로일지 플라일지 크라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셋 중 누가와도 비슷하다고 생각되서 슈퍼팀은 이미 탄생한듯 합니다
16/12/05 08:41
너무나도 기쁘네요!!
프릴라가 롱주를 가다니... 내년 LCK 바텀은 헬 예상해봅니다. 뱅-울프 : 커리어 역대 올타임 넘버원. 왕좌를 지키고 있음 프레이-고릴라 : 넘버투 듀오로 넘버원 바짝 뒤쫒고있음 룰러-코장(레이스) : 롤드컵에서 보스들 잡으면서 경험치 획득으로 급급 레벨업 데프트 - ??? 만 해도 엄청나네요. 바텀 프릴라에 탑 마린 에 미드만 준수한 기량의 선수 와도 이쪽이 KT보다 쎄보이네요
16/12/05 09:04
프레이 고릴라를 다시 한국에서 볼수 있다니 ㅠㅠㅠ 노페도 영입합시다 그동안 롱주의 문제는 선수들을 한점으로 모아 끌고나갈 강력한 코칭이 없었죠...
이러면 탑이랑 미드만 남은건가요? 마린이랑 쿠로 쯤 후보가 될런지
16/12/05 09:11
탑은 마린이 온다치면 미드가 정말 궁금하네요. 프릴라가 온이상 쿠로가 생각나긴한데 결국 이팀도 페이커를 넘기위해선 이지훈이나 루키가 필요하긴하거든요.
16/12/05 09:45
막상 이지훈이나 루키도 페이커에 밀렸다봐서...(카서스 20분 서렌경기가...) 결국 여러가지 고려하면 쿠로가 제일 낫지 않나 싶네요....
16/12/05 13:46
폰도 페이커를 압도한 선발전 이전까지는 페이커 상대로 대단한 활약을 못했는데(솔킬을 따긴 했지만, 활약상 면에서 차이가 컸죠.), 페이커 상대로 거의 밀리지 않았다 할만한 미드라이너는 루키가 유일합니다.
루키의 중국행은 여러모로 아쉬운 행보였습니다. 페이커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거의 유일한 미드였는데... 루키가 롱주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서, 차라리 사파전략으로 페이커를 잘 상대했던 플라이가 對 페이커 전략을 위한 미드라이너로서는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16/12/05 15:41
14년도에 페이커보다 확실히 잘했던 미드가 루키, 폰, 다데죠.
전 15년도에도 이지훈이 페이커보다 평균적인 퍼포먼스가 더 높았다고 봐서 선택할 수 있다면 루키, 이지훈이 베스트 카드라고 봅니다. 문제는 둘다 올 가능성이 없다는거지만
16/12/05 09:12
쿠로도 같이 소식이 떴으면 했는데 아니네요...
마린이 복귀하면 마린을 로밍으로 지원한다던가 텔 운영때 합류한다던가, 봇듀 프릴라와의 호흡은 말할것도 없고, 정글 움직임 서포트나 누구보다 빠른 정글 중심 22싸움 합류 등등에서 쿠로가 최선의 선택이라 보이는데 흐음...
16/12/05 09:41
심장도 영혼도 없으니 그 이전과는 전혀 다른팀이 되긴 되었네요.
그 둘 데리고 페이커의 시대이후 플옵을 아예 못 갔으니... 당연한 판단...
16/12/05 10:00
롱주의 투자 규모와 목표 그리고 현재 이적 시장에 선수들 고려하면 이게 정상입니다. 아예 쿠로랑 마린 그리고 될 수만 있다면 벵기 선수도 잡아와야 한다고 봅니다. 벵기가 마린과 다시 뛰려고 할까 하면 의문이긴 합니다만 잡을 수 있다면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6/12/05 11:50
팀간 조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크래쉬에 방점을 둘 것이라면 탑은 차라리 듀크나 썸데이가 좋을 듯 하고 탑에 방점을 두면 마린이 좋을거 같네요. 마린이 탑을 엄청 불러들이는 편이라서 성장이 보태져야 캐리력이 확 올라가는 크래쉬랑 약간은 스타일이 안 맞는다고 봐서요.
16/12/05 10:23
차기시즌 응원팀 오늘로 결정되었네요. 락스에서 깨지고 2~3일 우울했었는데 다행입니다.
다른팀원들 아직 미공개인걸보면 아마도 프레이군 올스타 가기전에 서둘러 도장찍은거 같네요. 아무래도 계약없이 올스타 나가면 해외팀 영입의뢰가 더 공격적일수도 있기때문에 말입니다.
16/12/05 12:42
탑이 마린이라는 전제하에 미드 크라이 정도만 와도 상위권 팀에 속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다만 우승은 조금 회의적입니다.) 올해 롱주의 실패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봐줄만한데 운영에 강한 베테랑이 한명도 없다는 것에 있었는데 프릴라 하나만으로도 이건 해결이 됐죠. 언플하는 것처럼 돈이 많다면 노페까지 아예 영입해버리는 것도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16/12/05 12:53
롱주가 해 나가야 하는 여러가지 과제 중 하나를 두개를 해결한 느낌입니다.
1. 대규모 로스터 정리 포지션당 2명이면 컴퓨터 10대로 돌려도 16타임을 스크림을 돌려야 조합간 비교가 되는 다른팀은 서브까지 해도 2타임이면 조합간 비교가 되는 것에 비해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데 이번에 정말 크래쉬빼고 다 처내는 선택을 하면서 성공적으로 수행했죠. 다만 액페나 프로즌 둘 중에 하나는 남길 줄 알았습니다. 2. 키 플레이어 영입 롤드컵 상금이 늘어나고 중국에서 구삼성 선들이 리턴하면서 일단 우승 자체가 너무나도 중요한 판이 되면서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연봉 뿐만이 아니라 우승 가능하냐는 것이였죠. 자금은 충분하지만 그간 키플레이어를 영입 못한것이 롱주의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가로막는 거라고 봤는데 프릴라의 영입은 준척급 선수들의 이목을 끄는 성공적인 영입이였다고 봅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롤드컵을 목표로한 서브멤버까지의 체계적인 영입 / 훌륭한 코치진의 인선이 남았다고 봅니다.
16/12/05 12:54
제발 이 둘을 같이 데려가달라 그렇게 빌었는데
결국 소원대로 되었네요. 자금력이 충분하니 선수들 지원문제는 걱정이 없을테고 나머지 선수구성도 짱짱하게 해서 내년 롤챔스에서 skt,kt와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네요. 바램이라면 노페,쏭도 함께왔으면 좋겠는데.... 사실 롱주 작년 라인업도 전혀 나쁜편이 아니었거든요...... 무튼 다시 응원할팀이 생겨서 넘나 좋습니다!
16/12/05 13:16
프로즌도 프로즌인데 액패까지 재계약 안했다는건 정말로 연봉 최대한 보장해서 좋은 선수 데려오겠단 의지의 표현이었다고 봅니다.
16/12/05 13:32
오오 잘됐네요. 예전 루머대로라면 선수들이 다른 선수의 영입을 선결 조건으로 제시하면서 간을 본다고 했는데, 그 첫 번째 퍼즐이 끼워진 느낌입니다. 프릴라가 왔는데 실력에 토를 다는 선수가 어디 있을까요? 이러면 내년 롤챔스도 재미있어지겠습니다.
16/12/05 13:50
프릴라가 있는것만으로도 그 팀의 클라스는 보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의 라인전-한타능력 모두 다 최정상급이지만, 더 큰 이유는 프레이/고릴라 두 선수가 메인오더와 서브오더를 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지능이 대단히 높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내년의 롱주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올해와는 다른 느낌이 드네요. 갠적으로, 락스 특유의 전광석화같은 합류전의 핵심은 이 두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년의 롱주에게서도 그런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16/12/05 16:37
쿠로와 노페+쏭 코치라인업만 완성해주면 정말 롱주 경기에 올인할 텐데 아직 2% 부족해요. 얼릉 얼릉! 쿠로에게 전화를! 노쏭에게 전화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