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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7/21 14:29:04 |
Name |
진곰이 |
Subject |
[스포츠조선]'스카이프로리그 2004' 2R 스케줄 발표...첫판부터 '빅매치' |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우승팀 한빛스타즈가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피망컵 프로리그 우승팀 슈마GO와 2라운드 개막전을 벌인다. 또 숙명의 라이벌 SK텔레콤과 KTF는 2라운드에서 두차례 혈전을 치르게 됐다.
프로리그 주관사인 게임앤컴퍼니는 1라운드 우승팀인 한빛소프트가 최근 수요일 리그를 선택함에 따라 구체적인 리그 스케줄을 발표했다.
2라운드는 1라운드와 달리 5개팀씩 양대 리그로 나뉘어, 2차례의 풀리그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리그 구성은 1라운드 순위에 근거한 스네이크 방식(뱀 모양으로 순위를 엇갈리며 조를 편성하는 것)을 채택했다. 그리고 각 리그는 수요일과 토요일로 나눠지게 된다.
이에 따라 '머큐리 리그'(수요일 리그)는 ▶한빛스타즈(1라운드 우승) ▶슈마GO(4위) ▶KOR(5위) ▶POS(8위) ▶헥사트론 드림팀(9위)으로 결정됐다. 머큐리 리그의 또 다른 개막경기는 KOR-헥사트론.
반대로 '새턴 리그'(토요일 리그)는 ▶SK텔레콤 T1(1라운드 준우승) ▶SG패밀리(3위) ▶SouL(6위) ▶KTF매직엔스(7위) ▶삼성전자 칸(10위) 등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과 KTF의 맞대결은 1차전이 다음달 28일, 2차전이 10월2일에 열린다. 1라운드에서는 KTF가 2대0으로 이겼다.
그리고 새턴 리그는 개막전부터 빅 매치가 열리게 됐다. 1라운드에서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SK텔레콤과 SG패밀리가 오는 31일 오후 2시에 맞붙는 것. 나머지 한 경기는 SouL-삼성전자 칸이다.
이처럼 새턴 리그는 '죽음의 리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 팀들이 모여있어 누가 1, 2위를 차지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각 조의 1, 2위가 엇갈려 맞붙는 준결승은 10월13일과 16일 열리며, 2라운드 결승전은 10월30일로 예정됐다. 2라운드 결승전 장소는 온게임넷 사상 최초로 광주로 잠정 결정됐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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