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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14:14
어... 궁금한게 있는데.. 감독이라도 롤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알고 있어야하지않나요? 아니면 최연성 감독님이 그동안 공부를 많이 하신건가요? 많이 의외라서 놀랬거든요;;
16/11/30 14:23
머 박정석 감독도 있고 kt 이지훈 감독님도 그렇고 원래 롤 하시던 분은 아니죠 ..
최연성 감독이면 공부 많이 할듯 ... 재밋겠네요 흐흐
16/11/30 14:15
스타2 자유의 날개 이후는 거의 안봐서
그 후 최연성 감독의 감독인터뷰는 거의 못봤지만, 예전 스타1 선수시절이나 스타1 코치 시절 인터뷰가 인상에 남아서 인터뷰가 참 기대됩니다. 전략 면에서는 최 감독의 LOL 실력을 몰라서 잘될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모습인, 빌드깎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필살기 챔이나 아이템 이런거 기대합니다.) 일단 인터뷰가 더 기대됩니다^^;;;
16/11/30 20:17
옛날에 T1갤인가에서 어떤 유저가 제발 어윤수좀 내라며 욕을 하니 최연성 감독이 직접 전화번호를 올리며 역삼동으로 나오라 했다는 일화가 있죠
직접 전화를 해보니 실제 최연성 감독이 맞았고 그래서 역동님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T1 스타2팀 숙소가 역삼동에 있기도 했고요
16/11/30 14:56
악수사건도 있고, 원래 최연성이 강민 천적급으로 쎄다가 한번은 MSL 러쉬아워 맵에서 이겼을때 최연성선수가 끝나고 몇주후에 인터뷰에서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졌다. 다시 붙어보고싶다.'' 이렇게 말한적이 있긴합니다. 당시에는 좀 논란이 있었죠.
무엇보다 강민이 왠만한 올드게이머들이랑 말 놓는데, 최연성이랑은 존댓말 한다고 들었어요. 완전 불화가 있던 정도는 아니고, 친하지는 않다 사이 인걸로 알고 있어서 댓글 달아봤네요.
16/11/30 15:09
아 그랬군요 하긴 최연성 코치가 도토리 대첩도 있고 예전 스2 선수들 파동도 있고 무난무난한 모두에게 호감형 스타일은 아니였긴했죠.
16/11/30 14:48
최연성 감독 스타일이 엄청 타이트하게 굴리는 스타일인데 가장 성향상 안 맞아보이는 아프리카를 갔네요. 솔직히 선수들 스타일로 보면 삼성 선수들이 가장 잘 맞긴 한데
16/11/30 15:04
감독은 인성과 인격만 챙겨주고 사실 게임은 코치가 하는 경우가 많죠 박정석 감독도 그랬고...
쵱감독의 인성교육을 기대합니다
16/11/30 15:41
뭔가 의외이기는 합니다.
과연 최연성 감독이 롤판에서도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요? 일단 미키 선수 경기력만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느냐부터가 중요하겠네요 크크
16/11/30 16:17
롤판에도 재미진 인터뷰가 생긴다는것 만으로도 기대감이 크네요
전 프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는 인터뷰부터 좀 격식과 예의보단 직격탄 헤드샷 인터뷰를 좋아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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