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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8 15:31
근데 오버워치 이스포츠 잘 되고 있는게 맞나요?
뭔가 하는사람 많으니 금방 부흥될것같은 분위기였던거 같은데 아직 느낌이 그냥 그렇네요;; 어째 히오스때보다도 분위기가 안띄워지는 느낌입니다... 히오스가 사실상 좀 실패했어서 뭔가 투자가 잘 안되는걸까요?
16/11/18 15:36
전반대로 오히려 히어로즈때보다 분위기는 더 높은거 같아요.
히어로즈와 오버워치를 모두 직관을 많이 갔는데 히어로즈의 경우는 무료임에도 용산시절에 자리가 많이 남았거든요. 오버워치는 지금 유료임에도 인기팀의 경우 매진이 자주 되구요. 또한 보는 시청자수도 차이가 있구요.(이건 뭐 하는 사람수가 틀렸으니..) 투자도 블리즈컨때보면 확실한 가이드라인도 만들어놓은것 같구요.
16/11/18 15:37
히오스하고 비교하면 실례죠;;
정식리그가 처음인데 바로 유료화로 돌리고 있고 인기팀들 나오면 티켓 죄다 매진이죠. 물론 티켓가격이 싸긴 하지만... 특히 루나틱하이 나오는 날엔 암표값 10배이상(3~5만원) 뛰는경우도 많아요.
16/11/18 18:41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kt가 루나틱하이를 샀으면 좋겠네요. 롤이야 그 전엔 응원팀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스타 때 kt 팬이었으니 롤도 kt로 넘어갔지만 시계는 이미 루나틱하이와 lw레드(나노하나...?)라는 응원팀이 있어서...
16/11/19 14:08
그것도 가능성은 없지 않아보입니다. 블리자드가 블리즈컨에서 발표했던 내년시즌의 구상도를 보면 선발전을 따로 하고 팀이 선수들을 픽하는 방식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이럴경우 기업팀 합류하면서 에이스들 데려와서 새로운팀 만드는것도 가능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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