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11/06 18:43:07
Name 보도자료
File #1 2.jpg (130.5 KB), Download : 14
Subject [기타] NWL 패왕전설 2016 시즌2, 개막전부터 역대급 경기 펼친 1주차 경기


- Yumiko, 120... 중국 선수들의 저력 보여준 1주차 경기
- 11월 7일 (월) 오후 5시, 나이스게임TV 다음 tv팟 채널 단독 생방송


다음 tv팟 독점으로 중계 되고 있는 인터넷 게임 전문 방송국 나이스게임TV 주최의 ‘NWL 패왕전설 시즌2’ (이하 패왕전설) 1회차 경기에서 Yumiko, 2회차 경기에서 120이 승리하며 승자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1월 1일에 펼쳐진 개막전 경기에서는 16강 A조와 B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LawLiet’ 조주연과 Yumiko가 속한 A조 경기에서 2:1로 Yumiko가 대역전승에 성공하며 전 시즌 우승자로서의 진가를 보여줬다. 이어 B조의 경기에선 Zhouxixi가 1세트 승리를 따냈지만, ‘FoCuS’ 엄효섭이 병력 수를 활용한 컨트롤로 Zhouxixi를 압박 후 나머지 2, 3세트를 가져가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승자조 대결에서는 Yumiko가 1세트 승리를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FoCuS’ 엄효섭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1:1 동점 상황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3세트 후반 한타에서 ‘FoCuS’ 엄효섭의 블레이드 마스터를 잡아낸 Yumiko가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11월 3일에 열린 16강 C조와 D조의 경기에서는 120이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먼저, C조의 경기에서 ZDR이 2:0으로 ‘Moon’ 장재호를 꺾는데 성공했다. ‘Moon’ 장재호는 아이템의 힘을 얻고 강해진 ZDR의 블레이드 마스터를 막지 못하며 승리를 내주었다. 이후, ‘Lyn’ 박준과 120이 팽팽한 접전을 펼친 결과 2:1로 120이 D조의 승자가 되었다. C조와 D조의 승자조 대결에선 언데드의 정점에 선 120이 2:0으로 ZDR을 격파하며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LawLiet’ 조주연을 전 시즌 우승자 Yumiko가 꺾는 데 성공하며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16강 A, B조 최종 경기 결과, 중국 선수들이 후반에 저력을 보이며 한국 선수들을 꺾고 Yumiko와 120이 승자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11월 7일에 진행되는 16강 E조와 F조의 대결에서 ‘Check’ 이형주가 wfz를 상대로 나이트 엘프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F조에선 ‘Sok’ 정호욱과 Life가 한-중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다음 tv팟 독점으로 진행되는 워크래프트3 ‘NWL 패왕전설 2016 시즌2’는 총 14회로 11월 한달 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1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4주간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16명의 선수들이 워크래프트3 한중 최강자라는 타이틀과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한-중 간 자존심 대결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패왕전설은 다음 TV팟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서만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NWL 패왕전설 2016 시즌2 - 2주차 일정]

16강 E조, F조 : 3전 2선승제 - 11월 7일 (월), 오후 5시 ~
1경기 : 16강 E조 - Check vs Wfz
2경기 : 16강 F조 - Sok vs Life
3경기 : (승자조 1라운드) 16강 E조 승자 vs 16강 F조 승자

16강 G조, H조 : 3전 2선승제 - 11월 8일 (화), 오후 5시 ~
1경기 : 16강 G조 - Remind vs TH000
2경기 : 16강 H조 - happybany vs Infi
3경기 : (승자조 1라운드) 16강 G조 승자 vs 16강 H조 승자

(제공 = 나이스게임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1/06 18:46
수정 아이콘
120이랑 유미코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16/11/06 19:08
수정 아이콘
120이 좀 이상한게... 이렇게 미친 겜을 하는가 하면 th000과의 결승전은 진짜 이자식이 지금 장난치나 싶은 날이 있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11/06 19:59
수정 아이콘
학업드립 같은 것까지 생각하면 이 친구 멘탈이 일반인과는 좀 다른 부분이 있는거 같기도 해요. 게임 하기 싫어지면 이러는 건지..
아이유인나
16/11/06 20:09
수정 아이콘
휴언전은...사실상 지금 영삼이나 인피급의 휴먼이 지기 힘든 수준까지 격차가 벌어졌어요. 맵이 좀만 크고 안마당 사냥이 좀만 쉬우면 답도 안나오죠. 언데드가 할 수 있는거랑 패턴은 똑같은데. 휴먼이 대처할 방법은 겁나 많아져서...
16/11/06 23:57
수정 아이콘
헐 원래 밸런스가

오>>언>휴>오 이런식 아니었나요?
언데드가 오크전 할만해졌다고 들었는데 휴먼전이 무너졌나보네요.
아이유인나
16/11/07 00:06
수정 아이콘
언휴전 상태 메롱된건 너무 오래됐죠. 사실상 멀티가 돌아가면 휴먼이 언데드에게 질 수 없는 운영법이 이미 나와버렸고. 때문에 언데드는 무조건 휴먼과 후반 힘싸움을 안하려고 언데드가 유일하게 강한 세컨리치 다수핀드 타이밍에 휴먼 멀티에서 농성전하는게 언휴전 기본 메타 트렌드입니다.

언데드가 기존에 하던건 3티어 다수 디스트로이어로 휴먼의 타워밭을 뚫는 방법이 예전 언데드가 유리하던 메타였는데. 이 메타를 그냥 빠른 블랙시타델과 투 슬래터가 보이면 그냥 휴먼은 모든 자원 부어서 가드타워 건설해놓고 언데드 본진에서 풋맨 아크메이지 재플린으로 미친듯이 시간만 지연시키다가 소수 나이트와 3영웅 플머로 밀어내는게 운영법으로 자리잡히게 되죠. 거기에 휴먼 유저들이 럼버밀과 상점을 통해 타워 숫자를 더 줄이는 방법까지 고안해내면서 다수타워로 막는게 아니라 그냥 슬렁슬렁 멀티 먹고 언데드를 다수 자원으로 말려죽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언데드가 택한건 더 빠른 타이밍에 압박을 하게 되죠. 2티어 타이밍부터 휴먼 멀티에 눌러앉아 가드타워 완성만 계속해서 지연시킵니다. 그리고 세컨 리치 프로스트 아머 + 고기차 + 다수 핀드로 휴먼이 킵 누르기 전, 누른 후부터 미친듯이 눌러 앉아서 멀티를 깹니다. 이걸 성공하면 언데드 승. 이걸 꾸역꾸역 컨트롤로 막아내면 휴먼승...요새 언휴전은 죄다 이렇습니다. 후반가면 언데드가 지는게 확실시 되니까 언데드 유저들이 후반을 안가고 올인으로 끝내야 하는 메타죠.

물론 이건 인피나 영삼이 수준의 휴먼 얘기고..사실 일반 언휴전은 언데드가 일반적으로 굉장히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저 세컨 리치 다수 핀드 고기차 타이밍에 눌러앉는것만 할줄 알아도 대부분의 휴먼유저들이 무너지거든요. 핵심은 가드타워 완성만 안되게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핀드로 괴롭혀 주는거죠.
16/11/07 23:56
수정 아이콘
얼마 전 팅인비 결승 같은 경우는 120이 맵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16/11/08 10:25
수정 아이콘
이형주선수 개인방송에서 연습하는걸 봤는데 밀린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합니다.
해가지는아침
16/11/06 20:13
수정 아이콘
인드라님 죽어욧 ㅜㅜ
역대급 경기였던 한 주였습니다.
16/11/06 23:57
수정 아이콘
일정이 많이 힘든지 목소리가 갔더라구요.
해가지는아침
16/11/07 00:43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번 주도 다음주도 빡빡한 일정이에요. 득음 할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154 [LOL]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 창덕궁 문화유적지 청정활동 펼쳐 보도자료1577 16/11/10 1577
13153 [LOL] 기자수첩 - LoL KeSPA Cup 일정, "이게 최선입니까" [12] 저 신경쓰여요3103 16/11/10 3103
13152 [오버워치] 룬미디어 오버워치 그랑프리 시즌3 16강 3주차 무적함대2718 16/11/09 2718
13151 [기타] [WESG 2016] 드디어 출격! WESG를 정벌할 한국의 역전용사들은 누구? [4] ranaya3105 16/11/09 3105
13150 [LOL] [수입후추통신] 금주의 해외 리그 단신 [6] 후추통3895 16/11/09 3895
13149 [스타1] ‘폭군’ 이제동, 12일 아프리카TV에서 스타크래프트1 방송 시작 [6] 보도자료5179 16/11/09 5179
13148 [LOL] 라이엇 게임즈, 암살자 챔피언 업데이트 기념 '암살대전' 이벤트 매치 진행 [1] 보도자료2119 16/11/09 2119
13147 [도타2] 트위치, 도타2 MSF The Creep 시즌3 결승전 대진 및 일정 공개 보도자료5569 16/11/09 5569
13146 [LOL] 리그 오브 레전드, 2017시즌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보도자료1737 16/11/09 1737
13145 [기타] [워크3] Twitch배 워크3 챔피언스리그 팀배틀 패자조 2R 1차전 만진이2602 16/11/09 2602
13144 [LOL] 베스트.지지, 대회 승부 및 라인전 예측에 참여하는 ‘DLive’ 기능 오픈 [7] park22749 16/11/08 2749
13142 [LOL] 2016 LoL KeSPA Cup, e스포츠 팬들 만날 준비 마쳤다! 내일 개막 [6] 보도자료4253 16/11/08 4253
13141 [오버워치] 박진감 넘치는 경기!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1 16강 재개 보도자료2990 16/11/08 2990
13140 [기타] 블리즈컨 2016, 10주년을 장식하는 수많은 화제 속에 성황리 종료 [6] 보도자료4506 16/11/07 4506
13139 [LOL] SK텔레콤 T1,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아프리카TV 출연 [7] 카발리에로4335 16/11/07 4335
13138 [기타] NWL 패왕전설 2016 시즌2, 개막전부터 역대급 경기 펼친 1주차 경기 [11] 보도자료3760 16/11/06 3760
13137 [기타] 블리즈컨 2016 :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CEO, 한국 청년들과 꿈을 나누다! 보도자료2671 16/11/06 2671
13135 [기타] 블리즈컨 2016 : 구글 딥마인드, 스타2 AI 대결 준비 등 개막식 발표 요약 [6] 보도자료6044 16/11/05 6044
13133 [디아3] 블리즈컨 2016 : 디아블로 III, 20주년 기념 던전 및 강령술사의 귀환 팩 공개 [8] 보도자료5671 16/11/05 5671
13132 [히어로즈] 블리즈컨 2016 : 히어로즈, 파격적인 컨셉의 신규 영웅 2명 및 난투 전장 공개 [8] 보도자료5502 16/11/05 5502
13131 [하스스톤] 블리즈컨 2016 : 하스스톤, 네 번째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공개 [6] 보도자료5714 16/11/05 5714
13130 [스타2] 블리즈컨 2016 : 스타크래프트 II, 새 협동전 임무 사령관 스투코프 등 공개 [1] 보도자료4010 16/11/05 4010
13129 [오버워치] 블리즈컨 2016 : 블리자드, 오버워치 프로 스포츠 리그 설립 발표 [8] 보도자료4102 16/11/05 41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