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10/24 14:49:20
Name 보도자료
File #1 final.jpg (129.7 KB), Download : 15
Subject [기타] 철권7 FR 한국 최강팀은 HAO?, 무샤신 꺾고 TEKKEN STRIKE 우승!


- 'HAO?', 결승전에서 '무릎' 배재민 있는 '무샤신' 꺾고 우승
- 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준우승팀까지 한국 대표 선발전 32강 시드권 부여


10월 23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TEKKEN STRIKE – 한국 지역 최강전 TEKKEN7 FR 3:3 팀배틀' (이하 TEKKEN STRIKE) 결승전 경기 결과 'HAO?'가 '무샤신'을 꺾고 최종 우승에 성공했다.

더블 헤더로 진행된 23일 매치에서는 4강전 진행 후 결승전이 이어졌다. 4강전 1경기에서는 '무샤신'과 'YSE'가 맞붙었다. 대장전까지 이어진 결과, '무릎' 배재민이 '물골드' 한재균을 벽에서 나오지 못하게 압박하며 최종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2경기, 'HAO?'와 '알두인'의 대결에선 '왜까' 김홍진이 분전하였지만 '하오' 이진우의 콤보 연계를 막지 못해 승리를 내주었다.

'무샤신'이 'HAO?'를 3:1로 꺾고 가장 먼저 결승전에 진출했다. 초반 선봉 싸움에서 '쿠단스' 손병문이 'BALMAIN' 김태성의 카즈야를 제압하였으나, 'CHANEL' 강성호의 알리사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 'CHANEL' 강성호의 알리사는 '꼬꼬마' 김무종의 공격까지 막아내며 '무샤신'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이어진 패자전에서는 '알두인'과 'YSE'가 대결을 펼쳤다. 앞선 경기에서 부진했던 '수박' 조동신이 활약하며 대장 '물골드' 한재균을 불러냈다. '물골드' 한재균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박' 조동신을 꺾었지만, '벌레왕' 김수빈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다. 최종 진출전에선 'HAO?'가 3:0으로 '알두인'을 제압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쿠단스' 손병문이 '벌레왕' 김수빈의 요시미츠를 상대로 레이지 아츠와 완벽하게 카운터 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4강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무샤신'과 'HAO?'의 리벤지 매치가 이어졌다. 6선승 매치로 이어진 결승전은 6:2로 'HAO?'가 '무샤신'을 무너뜨리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특히, '쿠단스' 손병문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3승을 기록하는 등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중견으로 출전한 'CHANEL' 강성호가 대장 '꼬꼬마'까지 불러내며 치열한 싸움을 펼쳤으나 '꼬꼬마' 김무종의 단단한 수비와 현란한 스텝을 뚫을 수 없었다. 기세를 탄 '꼬꼬마' 김무종이 '무샤신'의 대장 '무릎' 배재민마저 무너뜨리고 'HAO?'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예측불허의 경기가 이어졌던 TEKKEN STRIKE가 서울 용산 아이닉스 PC방 대표 'HAO?'의 우승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The King Of Ironfist Tournament 2016 한국 대표 선발전 32강 시드가 부여된다.

총 상금 600만원 규모로,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어진 TEKKEN STRIKE는 '철권'의 열기를 더욱 넓혔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인천, 대구 등 한국 전 지역에서 예선이 펼쳐지며, 전국 각지의 철권 고수들을 만날 수 있었던 다양한 기회의 장이었다. 또한, KMBOX에서 현장 관람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카드 증정, 캐릭터 브로마이드 추첨, 결승전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까지 더했다.

'TEKKEN STRIKE'는 네이버, 아프리카TV, 다음, 트위치 등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외 더 자세한 내용은 TEKKEN STRIKE 공식 홈페이지(http://nicegame.tv/tekkenstrike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TEKKEN STRIKE 최종 순위
우승 : 서울 용산 아이닉스 PC방 대표 'HAO?' ('쿠단스' 손병문, '하오' 이진우, '꼬꼬마' 김무종)
준우승 : 서울 그린게임랜드 대표 '무샤신' ('BALMAIN' 김태성, 'CHANEL' 강성호, '무릎' 배재민)
3위 : 서울 건대 넷 아레나 대표 '알두인' ('수박' 조동신, '벌레왕' 김수빈, '왜까' 김홍진)
4위 : 서울 나이스게임TV PC방 대표 'YSE' ('융' 민상융, '돌격환' 송정환, '물골드' 한재균)

(제공 = 나이스게임TV)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선빈
16/10/24 16:08
수정 아이콘
6BR 때부터 7까지 국내 최강자였던 무릎이 7FR 들어와서는
VSL 시즌1 부터해서 TEKKEN STRIKE 까지 드라구노프에게 우승이 막히네요.

제일 중요한건 세계대회 일텐데 이때까지 드라구노프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7 세계대회때도 노비 드라구노프에게 막혔던걸 보면, 드라구노프에게 아주 이를 갈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16/10/24 16:23
수정 아이콘
이번 패배로 멘탈이 많이 손상된 것 같던데... 안타깝습니다 ㅠㅠ VSL 돌아오는 시즌도 떨어졌더라구요..
이선빈
16/10/24 16:26
수정 아이콘
이번 VSL은 이변이 좀 많아서.... 각종 네임드들 다 탈락했습니다.(꼬꼬마, 무릎, 말구 등..)
중요한건 세계대회니깐요. VSL때도 JDCR이나 꼬꼬마 상대로 스티브 하는것도 좋아보이더군요.
역전인생
16/10/25 00:17
수정 아이콘
꼬X마가 무X을 고소했다는 게 참 웃긴 상황이죠.
철권판도 정말 난리가 아닙니다.
난리가 아니에요, 낄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055 [기타] 베인글로리, ‘용호상박 한일전’ 2차전 한국팀 극적인 승리! 보도자료1886 16/10/25 1886
13054 [히어로즈] 조텍배 트위치 스트리머 배틀 7회차, 이번에는 시공의 폭풍이다! 보도자료2981 16/10/25 2981
13053 [스타2] 피플 - '9년 차 프로게이머' 이신형의 선택과 집중 [2] Jtaehoon2556 16/10/25 2556
13052 [스타2] 박상진의 e스토리 - 박령우, 프로의 자신감과 명예를 말하다 [2] 보통블빠2186 16/10/25 2186
13051 [오버워치] 룬미디어 오버워치 그랑프리 시즌3 16강 개막전 예고 무적함대2129 16/10/25 2129
13050 [LOL] 채우철, 콩두 몬스터 감독직 사임 [7] nuri3634 16/10/24 3634
13049 [LOL] 롤드컵 4강 직관기, "MSG의 한가운데에서 주모를 외치다!" [11] becker2853 16/10/24 2853
13048 [LOL] 스파이럴캣츠,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현장서 해외팬 시선 집중 보도자료3051 16/10/24 3051
13047 [LOL] 2016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 24일부터 참가 접수 시작 보도자료1577 16/10/24 1577
13046 [기타] 철권7 FR 한국 최강팀은 HAO?, 무샤신 꺾고 TEKKEN STRIKE 우승! [4] 보도자료3248 16/10/24 3248
13045 [LOL]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3번째 정상 도전 SKT와 드라마 주인공 삼성 결승에서 대결 [5] 보도자료2397 16/10/24 2397
13044 [기타] [워크3] Twitch배 워크3 챔피언스리그 팀배틀 패자조 1R 1,2차전 만진이2733 16/10/24 2733
13043 [스타2] 프로리그 폐지·팀 해체...몰락한 '스타크래프트' [28] 보통블빠6097 16/10/23 6097
13042 [LOL] 삼성 최우범 감독 "결승 진출, 믿고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감사" [238] ppii9777 16/10/23 9777
13041 [도타2] 보스턴 메이저 초청팀 발표 (MVP.P 초청) [4] Finding Joe5717 16/10/23 5717
13040 [LOL] IEM 오클랜드-경기에 참가할 IWC팀, 'IEM 챌린저'서 결정 [3] 잘가라장동건2296 16/10/23 2296
13039 [LOL] 최병훈 SK텔레콤 감독, "모두 우리 패배 원해 독기 품었다...결승, 누구든 압살하겠다" [55] VKRKO8004 16/10/22 8004
13038 [기타] 블리즈컨2016은 인벤 방송국과 함께! 하스스톤 등 3종목 생중계 예정 [8] nuri4183 16/10/21 4183
13037 [스타2] 고용준의 e스포츠 엿보기 - 추억이 된 프로리그....씁쓸한 뒷맛 남기는 블리자드의 '농간' [22] 고인규님사랑해요4543 16/10/21 4543
13036 [LOL] 스파이럴캣츠, 2016 LoL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 앞두고 맹활약중! [1] 보도자료3052 16/10/21 3052
13035 [디아3] 디아블로 III의 즐거움은 계속된다! 새로운 ‘8시즌’ 시작 [2] 보도자료3336 16/10/21 3336
13034 [기타] 콩두컴퍼니, 대학 게임 문화 발전 위해 ECCA와 업무협약 체결 보도자료2486 16/10/21 2486
13033 [기타] 조텍, 창사 10주년 기념 6개국 초청 CS:GO 월드컵 진행! MVP PK 출전 [2] 보도자료2642 16/10/21 26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