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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3 10:20:27
Name steady_go!
Subject [스포츠 조선]한빛-SK, 17일 스카이 1R 결승 앞두고 '프리 매치'
미리보는 제왕전

13일 G-보이스 박영훈 vs 임요환
16일 질레트 나도현 vs 최연성


최연성


나도현




오는 17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스카이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결승전을 앞두고 한빛스타즈와 SK텔레콤이 잇따라 '프리 매치'를 치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첫번째는 13일 'G-보이스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한빛의 신예 박영훈과 '테란의 황제' 임요환(SK텔레콤)이 준결승을 치른다.

박영훈은 지난 6일 순위결정전에서 임요환을 한차례 이긴 바 있는 데다, 프로리그 결승에서 개인전 출전이 유력한 상태. 임요환의 각오가 어떤지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술 더떠 16일 질레트 스타리그 3, 4위전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가 나란히 뜬다. SK텔레콤에서는 '치터 테란' 최연성이, 한빛에서는 '파란만장 테란' 나도현이 출전하는 것.

요즘 이 두 팀의 기세가 워낙 좋다보니 시즌 막판 '겹치기 출전'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프로리그 결승에 목숨을 걸고 있는 팀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다. 두 경기 모두 차기 스타리그 시드가 걸려있는 경기라 무시할 수 없는 것. 프로리그 기선 제압의 의미도 없지 않다.

그나마 임요환과 최연성 말고도 박용욱, 김성제 등 개인전 카드가 풍부한 SK텔레콤측이 더 여유있는 편이다. 한빛에서는 박경락의 프로리그 결승 출전이 불투명해지며 개인리그 출전자들에게 걸리는 부담이 많은 것.

과연 개인리그 출전이 프로리그 결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어느 쪽이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고 들어갈 지 큰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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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소년
04/07/13 16:4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를 이길수 있을련지...나도현 선수가..;;
The_Game
04/07/13 17:58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도 2:2인데다가 나도현선수가 기세가 좋아서
이길수 있을거라 봅니다 ^^
박경락선수 어머니께서 몸이 좋아지신다고 하였는데 부디 빠른 시일에 완치 되시길......
깜밥두개
04/07/13 19:04
수정 아이콘
기대가 됩니다 재밌겠습니다... 누가 이길지??
흐으음
04/07/14 02:3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두선수다 연습량이 부족할텐데..
최연성선수 난감하겠네요..나도현선수야 몸이 안좋아서 합숙은 못하기때문에 팀에 마이너스되는게 최연성선수보단 적을듯..(프로리그 연습시간이 줄어들기때문에)
박서의 인터뷰내용처럼 최연성선수도 노스탤지어랑 레퀴엠만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올듯합니다..프로리그랑 겹치는 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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